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ㅋㅋ

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3/11
    성찰을 위한 거울(1)
    愛`아엠지니
  2. 2006/02/09
    이사?!
    愛`아엠지니
  3. 2006/01/26
    웃긴이야기2개♣
    愛`아엠지니
  4. 2006/01/05
    어쩌면 내 방이 하나 더 생길지도(1)
    愛`아엠지니
  5. 2006/01/05
    [독서] 과학자와 놀자를 읽고(1)...★(2)
    愛`아엠지니
  6. 2006/01/01
    [영화]킹콩을 보고...★(2)
    愛`아엠지니

성찰을 위한 거울

낡은 서판과 새로운 서판에 관하여.
 
01. 그대의 이웃들 사이에서도 그대 자신을 극복하도록 하라. 그리고 그대가 자신의 힘으로 빼앗을 수 있는 권리를 남으로부터 받게 되는 일은 없도록 하라!

02. 저돌적인 모험, 오랜 의심, 잔인한 부정, 권태, 생동하는 것 속으로 파고듦. 이런 것들이 함께 모이는 것은 얼마나 드문 일인가! 그러나 이러한 씨앗으로부터 진리가 태어나는 법이다!

03. 착한 자들은 결코 진리를 말하는 법이 없다. 정신에 있어서 이처럼 착하게 된다는 것은 일종의 병이다. 그들. 이 착한자들은 양보하고 참고 견딘다. 그들의 마음은 다른 사람을 따라서 말하고, 바닥에서부터 복종한다. 그러나 복종하는 자는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04. 그대들은 미래를 낳고 기르고 씨 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참으로 그대들은 소상인들처럼 꾀죄죄한 돈으로 사버릴 수 있는 귀족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값이 매겨져 있는 모든 것은 그 가치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어디서 왔는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 가 하는 것을 앞으로 그대들의 명예로 삼아라! 그대들 자신을 넘어서서 가려는 그대들의 의지와 그대들의 발. 그것을 그대들의 새로운 명예로 삼아라!

05. 그대들이 그대들의 조상의 후손인 것을 그대들의 후손에게 보상해야만 한다. 그렇게 하여 그대들은 모든 지나가버린 것을 구제해야 한다!

06. "순결한 자에게는 모든 것이 순결하게 보인다"라고 군중은 말한다.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게 말한다. 돼지 눈에는 모든 것이 돼지로 보인다고!

07. "지혜는 피곤하게만 할 뿐 아무 보상도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대는 욕구하지 마라!" 나는 이러한 새로운 서판이 공공의 시장에 보란 듯이 내걸린 것을 보았다. 부숴버려라. 형제들이여, 이 새로운 서판도 제발 부숴버려라! 세계에 지친 자들, 죽음의 설교자들, 그리고 또 간수들이 이 서판을 내걸었다. 보라 그것은 노예가 되라고 설교하고 있지 않은가!

08. 인식한다는 것, 그것은 사자의 의지를 가진 자를 위한 즐거움이다! 그러나 이미 지쳐버린 자는 다른 사람에 의해 의욕당할 뿐이며, 온갖 물결에 희롱당한다.

09.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그에게서 개들을, 살금살금 숨어다는 저 게으른 자들을 쫒아버려라. 교양 있는 자들이라는, 저 우글거리며 몰려드는 저 구더기들은 모든 영웅의 땀을 즐기지 않는가!

10. 왜 그렇게 연약하고 굴욕적이며 유순한가? 그대들의 마음속에는 왜 그렇게 많은 부정과 거부가 들어 있는가? 그대들의 눈길에는 왜 그렇게 시시한 운명밖에 들어 있지 않는가?  .. "단단해져라!"


-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p348~378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사?!

?! 이사갈지도모른다니 ?!

 

....

 

엄마,아빠가 이사가자고하신다.

이 집은... 먼지도 많고..

나도 이젠 5학년인데 각자의 방을 갖기는 집 구조가 않 좋다고.

아아... 그럼 이 흙집은 ㅂㅂ2해야 하는 건가?

일단 집이 팔려야 하는데...

집이 팔릴지도 의문이고...?

난 그래도 이사가면 한미래 아파트로 가고 싶다.

내 친구가 살고 있어서...ㅋㅋㅋ

아마도 아파트로 가게 될 것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웃긴이야기2개♣

1)))

소년이 물에 빠졌다

슈퍼맨이구하러왔다

소년이 외쳤다

"슈퍼맨!!!  빨랑 구해줘요오!!"

그랬더니 구하려고 전속으로

날라오던 슈퍼맨이 멈칫하더니하는말 -_-;

"구!!!!!!!!!!!"

그리고는 가 버리는 슈퍼맨...

[구!해주고 날라가 버린 우리의 슈퍼맨...]

 

2))

소녀가 붕어빵을 3개 샀다

차비가 100원 모자랐다

소녀는 에라모르겠다하고 그냥 타 버렸다

그래서 운전사아찌가 모르자

다행이다생각했는데 아저씨가 불러서

`아..들켰구나...죽었다...난몰라..` 라고

생각하고 가서 죄송해요... 차비가 모자라서...... .

이러자 아저씨는 착하시게도 그냥가서앉으라고했다

그런데무섭게생긴남학생들이 자신의 붕어빵을 갖

고가서 먹고있는것이아닌가.

소녀는 무서웠지만말했다

"그거... 나 줘..."

그랬더니 남학생들.. 쑥떡쑥떡 거리다가

하나를 준다... 소녀.. 열받았다..

그래서...

"더 줘!!!"  이랬더니

남학생들 꼬리 한 쪽 주는 게 아닌가 - -

소녀... `그래, 치사해서않먹는다!!!` 하고서

자리에 갔다...

그 순간.. 소녀는 보았던 것이다...

자신의자리에 그대로놓여있는붕어빵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어쩌면 내 방이 하나 더 생길지도

어쩌면 내 방이 새로 하나 더 생길 지 모른다

저기 끝방을 창고로 쓰는데 개조해서 내방 해 주신단다.

메모장이니까 짧게 쓰는 것임~~ >ㅗ<

이해바람 ㅋㄷㅋㄷ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독서] 과학자와 놀자를 읽고(1)...★

나는 최근 '과학자와 놀자' 라는 책을 보았다.

처음에는 나는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그럼좋아하는공부가몬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밑져야 본전!' 이라는 생각을 하고 보기 시작했다

다 본 뒤 나는

'과학자들도 우리들과 별로 다를 게 없는, 그저 조용한 사람들이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

처음엔 탈레스가 나왔다.

탈레스는 처음으로 '자연의 수수께끼를 풀자' 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풀라고

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 '가난뱅이', '맨날 구름잡는 소리만 하는

사람' 이라고만 불렸다고 한다. 그래서 탈레스는 자신도 무엇인가 할 수 있

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식을 예언하였다. 일식이란 달이 해를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텔레스가 살던 시대에는 일식을 무엇인지 몰라서 하늘에 무시

무시한 괴물이 해를 먹어 버려서 사라진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텔레스

는 일식의 비밀을 알아서 사람들에게 일식이 일어나기 전 이렇게 말했다.

"곧 해가 사라질테니 두고 보슈~!"

사람들은 콧방귀를 뀌었지만 잠시후 일식이 일어나자 텔레스를 대단한

사람으로 여겼다.  나는 이 장면을 보며 ㅋㄷㅋㄷ 웃었다.

탈레스는 처음으로 `물리` 에 대해 생각한 `과학` 이라는 것을 만든 사람이다★

───────────────────────

그 다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나간다. 하지만 나는

케플러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

 

케플러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고,

하지만 그 사람을 나는 존경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진정한 과학자이기 때문에!

 

케플러의 어린 시절을 케플러는 좋게 기억하지 못한다.

나중에 자서전에 자신의 어린시절을 이렇게 화상할 정도로!

"정말 개같은 시절이었어!"

케플러의 아버지는 돈을 받고 전쟁에 나가 싸우는 용병이었다.

방탕하고 싸우기 좋아하고 도둑질까지 잘해서 아무도 케플러의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케플러의 아빠는 케플러가 17살 때 집을 나갔다.

그 뒤로는 영영 소식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케플러는 어머니는 곱추였는데 어머니도 좋아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늘 다투고, 거짓말도 잘하거, 수다스럽고..... 케플러는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했

다고 한다. 왜냐하면 병약하고 못생기고 고자질쟁이에다 지독한 공부벌레였기 때문

에!!

다행히 케플러는 공부를 무척 잘해서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케플러는 붉은 머리 `티코` 를 만나서 같이 연구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티코는 샘이 나서 연구 자료를 보여 주지 않았고, 그래서 케플러는 나중엔

미칠 정도라고 했다. 그런데 티코가 죽고, -ㅅ- 티코는 자기 관측 자료를 모두 케플

러에게 준다고 유언했지만 그의 가족들이 빼돌려 버렸는데, 케플러는 하늘이 도와서

그 자료를 빼냈다.

그리고 3년동안 열심히 연구해서 '행성의 궤도는 원이 아니라 타원이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도 과학자들은 알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케플러를 존경한다★

────────────────────────

 

지금 시간이 없어서 2개만 쓴다.

이편을 기대하시라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영화]킹콩을 보고...★

나는,

크리스 마스 이브에 평택

에서 `킹콩`을 보았다.

나는 엄마에게 킹콩에 대한 찬사(?)를 많이 들어서 무척이나 기대했다.

킹콩을 본 후, 내 눈에서는 눈물이 끝도 없이 흘렀고,

킹콩을 좋아하게 되었다!

 

킹콩을 보며 나는 처음에

`이거 킹콩 맞나...?`

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 주인공 캐스팅, 영화사의 신고로 인해 빨리 배를 타고 도망...

그 배 속에서 나는 제일 무서웠던게

킹콩에서 사기꾼 감독이

"사실.. 공식적으로는 위험하지 않아.

 아무도 가보지 못했거든....

 그 섬의 이름은.. 해골섬!"

이 장면이 무서웠다.

그 면을 보며 소중하고 하나뿐인 목숨을 버리면서도 찍을 소중한영화?

영화의 목적은? 돈? 사람은 돈에 욕심을 버릴 수 없는 걸까?

라는 생각을 했다.

 

해골 섬에서 내려서 영화를 찍으러 갔을 때

흑인들에게 잡혔을때,,, 그래서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무서운 할머니가

다가오며

"@#$%^&콩, 콩, 콩,"

할 때가 무서웠다. @#$%^&는 뭐라고 했는지 모른다는 것,,,

그것을 보며,,,

콩? 콩? 무슨 뜻이지?

이런 생각만 했다.

그리고 빠져 나갈 때,, 원시인이 밧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고

`앤! 앤이 위험해에~  ㅠㅠ`

라고 생각했다. 예상대로

앤은 잡혀갔고, 재물로 바쳐졌다.

 

그 때...

눈이 흰자로 뒤덮히고,

혀로 럴럴럴럴럴럴럴 하던 그 여자가 생각난다. 무섭다.

나는 그 `콩, 콩, 콩`의

뜻을 알게 되었다.

 

그건 바로...

킹콩!!!!

 

그 다음 도망치려는 앤의 행동은 잠자는 척이 태연하구나~ 생각했다.

 

킹콩이 자꾸 앤을 손으로 쳐서 넘어 뜨리며 웃었더니

앤이

"하지 마! 싫어! "

라고 용감하게 소리친 것이 인상깊었다.

자꾸 나랑 비교하게 됬다.

나는 겁쟁이인데...

앤은 참 용감하구나...

라고...

 

하지만!!!!!!!!!

앤을 구하러 온 킹콩을 보며~

`킹콩 멋있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킹콩을 보며 뭐니뭐니 해도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앤을 구하러 온 사람들이다.

앤을 구하러 온 것을 보며....

참 인간적이야...

이렇게 생각했다...

인간적인게 뭔데?

 

-------------------

그리고 킹콩의 히든카-드!!

석양을 보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킹콩!

그것이 히든카드다.

`킹콩`이라는 영화의 히든카드!

석양을 바라보는 킹콩의 눈에는 외로움, 슬픔,

허전함,,... 그런 것이 담겨 있었다... 너무나도 고스란히. 진실적이게.


비록 석양을 바라보는 그 눈은 아니지만,

구할 수가 업어서 대충이라도 이 사진으로 대신한다.

저 킹콩의 눈을 자세히.. 아주 자세히 보면 된다. 자세히....

그러면,, 우리도 킹콩이 될 수 있다.

킹콩의 외로움,, 슬픔,, 허전함,,,, 너무나도 진실적이게.

 

 

-------------------------

킹콩이 잡혀갈 때에는 엉엉 울었다.

다른 장면 볼 때도 울었다.

심지어는 공룡(앤을 구하려는 일당을 쫓아오던 큰 초식공룡)들이 절벽으로

떨어졌을때도 울었다. =ㅅ=;;;;;

하여튼... 나는 킹콩이 어떻게 뉴욕까지 옮겨졌는지.. 그것도 궁금했다.

 

공연ㅇㅔ서 앤을 구한 사람은 대본을 쓴 작가인데..

왜 그 배우가 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킹콩을 막 만지는 그 장면.. 정말로 짜증이났다.

나도모르게 주먹을 쥐고 화면을 노려보고 있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마지막, 킹콩이 앤을 찾으로 뛰어 다닐 때엔

`사랑이란,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말로 하기엔 너무 벅차다.

앤을 너무 사랑해서...

킹콩은 그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껴서...

그랬을 것이다.

킹콩이 가장 높은 건물에 올라가서

우가우가 하면서 가슴을 칠때는...

너무 슬펐다.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

킹콩이 죽었을 때는 나는 엉엉엉 울었고

하지만 나는 앤이 킹콩이 떨어진 자리로 떨어지면서

그렇게 슬프게 끝날 줄 알았다.하지만

앤은 떨어지지 않았고 자신의 사랑과 포옹했다.

 

그렇게 죽은 킹콩 앞에서,,

슬픈 킹콩 앞에서

V자를 손에 그리며 사진을 찰칵 찍은

군인아저씨들은 용서할 수가 없었다. 몰랐다 쳐도,,,,

너무 미웠다.

 

----------------------

이렇게 킹콩은 끝이났다.

나는 킹콩의 눈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