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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과학자와 놀자 를 읽고...★(2)

으음하하하하핫!!   드디어 과학자와 놀자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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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선비, 홍대용 이야기★

우리나라의 과학 이야기이다.

 

홍대용은 조선 시대에 살던 사람이다.

홍대용은

`지구가 하루에 한 번 자전하여 낮과 밤이 생긴다` 고 주장하였다.

홍대용은 유명한 사람이 아니다.

위인전에도 없고,

역사책에도 자세히 나오지 않으니까!

 

조선 시대의 선비들 가운데 홍대용은 혼자서 외롭게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었다.

인품이 무척이나 훌륭하여서 친구들이나 제자들도

홍대용을 무척 존경했다고 한ㄷㅏ.

홍대용은 1731년에 태어났는데 우리 나라 옛 선비들은

과거 시험 급제 준비에 바빴는데 홍대용은 그렇지 않았다.

처음부터 과거시험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겨우 12살에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고 길을 떠났다!!   단 12살에!! 

홍대용은 `석실서원` 이라는 학교를 찾아갔다.

석실서원은 무척 검소하였다.

그곳의 법칙은 `과거 공부를 하려는 자는 반드시 이 곳을 떠나야한다!`

였다고 한다.

홍대용은 이 곳에서 옛 조상들이 이루어 놓은 학문을 모두 다 배웠다.

홍대용의 좌우명은

사람이 하루를 배우면 하루 동안 사람 노릇을 하고

한 해를 배우면 한 해동안 사람 노릇을 한다.

였다.

홍대용은 나경적이라는 할아버지와 함께 연구를 해서 `혼천의` 를 만들었다.

혼천의는 천문 관측 기구인데, 3년전에도 있었지만 별로 정확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홍대용과 나경적 할아버지는 함께 정확한 혼천의를 만든 것이었다.

나경적 할아버지는 혼천의를 만든 다음에 돌아가셨다구 한당 ㅠ_ㅠ

홍대용은 허자와 실옹이 토론하는 내용으로 책을 썼다.

허자와 실옹 이야기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물론 허자와 실옹 이야기에는 틀린 것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상관 없다.

홍대용이 전통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지구와 우주의 구조에 대해 과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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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도 귀찮아성;;;

담에 또 올릴게용;;

3탄을 기대하시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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