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독서] 과학자와 놀자를 읽고(1)...★

나는 최근 '과학자와 놀자' 라는 책을 보았다.

처음에는 나는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그럼좋아하는공부가몬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밑져야 본전!' 이라는 생각을 하고 보기 시작했다

다 본 뒤 나는

'과학자들도 우리들과 별로 다를 게 없는, 그저 조용한 사람들이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

처음엔 탈레스가 나왔다.

탈레스는 처음으로 '자연의 수수께끼를 풀자' 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풀라고

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 '가난뱅이', '맨날 구름잡는 소리만 하는

사람' 이라고만 불렸다고 한다. 그래서 탈레스는 자신도 무엇인가 할 수 있

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식을 예언하였다. 일식이란 달이 해를 가리는

현상을 말한다. 텔레스가 살던 시대에는 일식을 무엇인지 몰라서 하늘에 무시

무시한 괴물이 해를 먹어 버려서 사라진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텔레스

는 일식의 비밀을 알아서 사람들에게 일식이 일어나기 전 이렇게 말했다.

"곧 해가 사라질테니 두고 보슈~!"

사람들은 콧방귀를 뀌었지만 잠시후 일식이 일어나자 텔레스를 대단한

사람으로 여겼다.  나는 이 장면을 보며 ㅋㄷㅋㄷ 웃었다.

탈레스는 처음으로 `물리` 에 대해 생각한 `과학` 이라는 것을 만든 사람이다★

───────────────────────

그 다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나간다. 하지만 나는

케플러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

 

케플러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고,

하지만 그 사람을 나는 존경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진정한 과학자이기 때문에!

 

케플러의 어린 시절을 케플러는 좋게 기억하지 못한다.

나중에 자서전에 자신의 어린시절을 이렇게 화상할 정도로!

"정말 개같은 시절이었어!"

케플러의 아버지는 돈을 받고 전쟁에 나가 싸우는 용병이었다.

방탕하고 싸우기 좋아하고 도둑질까지 잘해서 아무도 케플러의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케플러의 아빠는 케플러가 17살 때 집을 나갔다.

그 뒤로는 영영 소식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케플러는 어머니는 곱추였는데 어머니도 좋아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늘 다투고, 거짓말도 잘하거, 수다스럽고..... 케플러는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했

다고 한다. 왜냐하면 병약하고 못생기고 고자질쟁이에다 지독한 공부벌레였기 때문

에!!

다행히 케플러는 공부를 무척 잘해서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케플러는 붉은 머리 `티코` 를 만나서 같이 연구를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티코는 샘이 나서 연구 자료를 보여 주지 않았고, 그래서 케플러는 나중엔

미칠 정도라고 했다. 그런데 티코가 죽고, -ㅅ- 티코는 자기 관측 자료를 모두 케플

러에게 준다고 유언했지만 그의 가족들이 빼돌려 버렸는데, 케플러는 하늘이 도와서

그 자료를 빼냈다.

그리고 3년동안 열심히 연구해서 '행성의 궤도는 원이 아니라 타원이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도 과학자들은 알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케플러를 존경한다★

────────────────────────

 

지금 시간이 없어서 2개만 쓴다.

이편을 기대하시라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