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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6/18
    습관적으로 개그 프로그램 보기
    유이
  2. 2007/06/18
    아무 생각없어(2)
    유이
  3. 2007/06/14
    시간을 달리는 소녀(4)
    유이
  4. 2007/06/14
    정기승차권(4)
    유이
  5. 2007/06/13
    [뮤비]천년의 사랑-박완규(1)
    유이
  6. 2007/06/13
    평화와 사랑
    유이
  7. 2007/06/13
    세상은 자꾸만 사람들의 직급을 나누어 갑니다(1)
    유이
  8. 2007/06/13
    다시시작(5)
    유이
  9. 1999/11/30
    [지식채널 e] 블루 골드
    유이

습관적으로 개그 프로그램 보기

웃찾사, 개그야, 개그콘서트 대표적인 개그 프로그램이 있다.

 

꼬박꼬박 챙겨서 보는 것은 아니지만,

 

볼 수 있는 시간이면 다른 일을 하기보다는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편이다...

 

하지만 보고나면 이내 또 후회하고 만다.

 

이건 뭐가 웃긴건지 도대체가 모르겠다...

 

무표정하게 화면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고.

 

며칠있다가 또 습관적으로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

 

물론, 다른 방송도 마찬가지이지만,

 

개그 프로그램은 완전 저질이다.

 

외모지상, 폭력적, 사회적으로 진지한거 웃음으로 때우기, 여성비하 등

 

말하지 않아도 대충 알 수 있듯이 아~무 내용없다.

 

물론 대중적으로 아주 유명한 개그 프로그램의 경우 봐야할 필요성도 있다.

 

다른 사람들은 뭘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지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니까..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아무런 의미없다.

 

마치 담배와 같다.

 

못피면 너무너무 피고 싶다가

 

막상 피고나면...앗...이걸 또 왜 폈지...라고..-_-

 

암튼 이젠 개그 프로그램을 끊어야겠다...;;;;

 

차라리 일본 애니나 드라마가 훨씬 웃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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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어

요즘은 아무런 생각이나 고민이 없다.

 

언제부터 그렇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그저 하루하루를 때우고 있을 뿐이다.

 

뭔가를 시작한 것도 아닌데 열정은 없으며(뭔가를 시작하지 않아서 열정이 없는 건가?--;)

 

엄청난 귀차니즘에 빠져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다시 한번 잘해보도록 할까?

 

예전엔 어떤 마음으로 했었지?

 

뭐 이런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지만, 생각이 나는 것들은

 

무언가를 했었다라든지,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것들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자

 

당연히 답은 안나오겠지만,

 

또 너무 생각을 안하면 뭐랄까 쫌 그렇다

 

결국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이렇게 허송세월이 지나가고 있다.

 

삶이 쪼끔 지겹네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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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꽤나 특이한 애니다...

帰り道ふざけて歩いた
(카에리미치후자케테아루이타)
돌아오는 길을 장난치며 걸었어요

訳も無く君を怒らせた
(와케모나쿠키미오오코라세타)
이유도 없이 그대를 화나게 했죠

色んな君の顔を見たかったんだ
(이론나키미노카오오미타캇탄다)
여러가지 당신의 얼굴을 보고 싶었어요

大きな瞳が 泣きそうな声が
(오오키나히토미가 나키소-나코에가)
커다란 눈동자가, 울 것 같은 목소리가

今も僕の胸を締め付ける
(이마모보쿠노무네오시메츠케루)
지금도 내 마음을 죄어와요

すれ違う人の中で 君を追いかけた
(스레치가우히토노나카데 키미오오이카케타)
엇갈려가는 사람들 속에서 그대만을 쫓고 있었어요

変わらないもの 探していた
(카와라나이모노 사가시테이타)
변하지 않는 것을 찾고 있어요

あの日の君を忘れはしない
(아노히노키미오와스레와시나이)
그 날의 그대를 잊을 수가 없어요

時を越えてく思いがある
(토키오코에테쿠오모이가아루)
시간을 초월하는 마음이 있어요

僕は今すぐ君に会いたい
(보쿠와이마스구키미니아이타이)
나는 지금 바로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街灯にぶら下げた想い
(카이토-니부라사게타오모이)
가로등 불빛에 내려진 마음

いつも君に渡せなかった
(이츠모키미니와타세나캇타)
언제나 그대에게 건네줄 수 없었어요

夜は僕達を遠ざけていったね
(요루와보쿠타치오토-자케테잇타네)
밤은 우리들을 멀어지게 했었죠

見えない心で 嘘ついた声が
(미에나이코코로데 우소츠이타코에가)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거짓말한 목소리가

今も僕の胸に響いてる
(이마모보쿠노무네니히비이테루)
지금도 내 가슴에 울리고 있어요

さまよう時の中で 君と恋をした
(사마요우토키노나카데 키미토코이오시타)
헤메이는 시간 속에서 그대와 사랑을 했어요

変わらないもの 探していた
(카와라나이모노 사가시테이타)
변하지 않는 것을 찾고 있어요

あの日見つけた 知らない場所へ
(아노히미츠케타 시라나이바쇼에)
그 날 발견했던 이름 모르는 곳에

君と二人で 行けるのなら
(키미토후타리데 유케루노나라)
당신과 둘이서 갈 수 있다면

僕は何度も生まれ変われる
(보쿠와난도모우마레카와레루)
나는 몇 번이라도 다시 태어날 수 있어요

形ないもの抱きしめてた
(카타치나이모노다키시메테타)
형태 없는 것을 끌어 안았어요

壊れる音も聞こえないまま
(코와레루오토모키코에나이마마)
부숴지는 소리도 듣지 못한 채

君と歩いた同じ道に
(키미토아루이타오나지미치니)
그대와 걸었던 똑같은 그 길에

今も灯りは照らし続ける
(이마모아카리와테라시츠즈케루)
지금도 불빛은 계속 비추고 있어요

変わらないもの 探していた
(카와라나이모노 사가시테이타)
변하지 않는 것을 찾고 있어요

あの日の君を忘れはしない
(아노히노키미오와스레와시나이)
그 날의 그대를 잊을 수가 없어요

時を越えてく思いがある
(토키오코에테쿠오모이가아루)
시간을 초월하는 마음이 있어요

僕は今すぐ君に会いたい
(보쿠와이마스구키미니아이타이)
나는 지금 바로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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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승차권

돌~님의 [교통카드] 에 관련된 글.


 

지하철 정기승차권입니다.

 

저는 뭐 다른 이유라기보다는 가격이 저렴하여 구입하게 되었는데...

 

한달에 60번 사용할 수 있고 서울시계 내 구간이면 죄다 가능합니다.

 

물론 버스와 환승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지하철만 사용할 것이라면

 

개인 기록도 남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점에서 괜찮은 것 같아요~

 

서울전용 정기권과 거리비례용 정기권이 있는데,

 

서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것 같아요~

 

가격이 39,600원인데 60회니깐 1회당 660원 꼴이 되는 거죠~(첨에 살때는 카드값 2,500원 내야함)

 

지하철을 이용하고 마을버스 안타고 건강을 생각해서 좀 걸어다니면 되는거죠..ㅋ

 

암튼 얼마 전에 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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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천년의 사랑-박완규

 

카우보이 비밥을 간접적으로 알게 해준 뮤비

노래도 좋고,

뮤비의 재료(?)로 쓰인 카우보이 비밥은 더 좋다.

언제 다시 카우보이 비밥봐야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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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사랑

 

미국이 이라크 전쟁이 끝났다고 선언한게 벌써 언젠데
이라크에선 아직도 시도 때도 없이 사망자 소식이 들립니다.
그 사이 미군도 3200여명이 사망했다더군요.
미군은 첨단 무기로 무장하고 최소한의 희생만 치뤘을 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 최소한의 희생이라는게 3200명을 넘어선 겁니다.
제 아무리 강자라 해도, 전쟁은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파괴적이라는 걸 실감하게 되는 일입니다.

수만년 인류의 역사 중에 전쟁이 없던 날은 며칠 안된다고 하죠.
전쟁의 역사가 인류의 역사였던 겁니다.
그 전쟁이 우리에겐 이미 오래전의 역사같지만
사실 우리의 병사들도 지금 이라크등에서 보이지 않는 전쟁 중이니
우리도 전쟁에 한 발을 걸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전쟁 중인 나라에 가보면
해맑은 눈을 가진 소년 소녀들이 그 무서운 전쟁 앞에
겁 없이 총을 든다고 하죠.
총을 든다는 건 사람을 죽일 수 있고
실제 사람을 죽인다는 얘깁니다.
아무리 전쟁 중이라지만 섬뜩한 얘깁니다.
사람을 죽이고,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운 적이 없이
단순히 자신을 지키는 수단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지금 내 앞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나는 당장에 총을 들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총을 들어 사람의 생명이 내 손안에서 오간다는 것에 대해
쉽게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교육이란걸  통해 그간 전쟁과 평화, 살인과 죽음에 대해
모르는새 많이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동물적인 보호 본능을 넘어서
그 너머의 것까지 생각해 본다는 것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인류의 역사 가운데 전쟁 없는 날이 없었다 해도
너희는 그 모든 전쟁에 반대해야 하며
너희는 평화를 지켜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합니다.

평화를 느껴보지 못하면 평화를 모릅니다.
평화를 배우지 못하면 평화를 주장하기 힘듭니다.
배우고 느끼고 가르쳐야
어떤 상황에서도 전쟁 보단 평화의 편에 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단지 전쟁과 평화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 속에 스며있는 선과 악,
질서와 무질서,
행복과 불행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내가 더 많이 생각하고
내가 내 아이에게 더 많이 가르쳐야 할
평화, 질서, 행복...
우리 아이들의 눈망울 속엔 그런 것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에서 퍼옴 매일 저녁 8시~10시 CBS 93.9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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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자꾸만 사람들의 직급을 나누어 갑니다

 

세상은 자꾸만 사람들의 직급을 나누어 갑니다.
직급에 따라 사람들 사이의 거리도 자꾸만 벌어져 갑니다.
계급과 계층과 직급-.
골고루 하나가 되어가야 하는 세상이
점점 더 분명하게 계급과 계층을 나누어가고 있습니다.
이름만 그럴싸한 ‘세계화’라는 괴물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세계화라는 건 왠지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일처럼 여겨집니다.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면 세계화 된 세상에서 낙오될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수 년-.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세계화의 얼굴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빈익빈, 부익부입니다.
나라 사이에도 빈익빈, 부익부,
한 나라 안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는 가장 밑바닥엔
당장의 벌이조차 없는 실업자들이 있습니다.
그 실업자들이 찾아가는 곳은 비정규직이라는,
세계화 이전엔 이름조차 낯설었던 직업군입니다.
지금은 아예 한 회사가 비정규직으로만 돌아가는 곳이 있을만큼
비정규직은 이제 800만명을 넘어,
일하는 사람 3명 가운데 2명이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당당하지 못하고
늘 해고의 불안에 떨며 최저 생계비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이죠.

일본의 예를 들면 세계화와 비정규직의 관계가 더 분명해집니다.
일본에선 지금 ‘파견의 품격’이라는 드라마가
시청율 1위를 달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격증 26개를 갖고도 시급 2만 3천원을 받으며 일하는
슈퍼 파견 사원의 좌충우돌을 통해
비정규직을 차별하는 일본 사회의 현실을 꼬집는 내용입니다.
일본은 한 때 ‘1억 총중류’라는 표현을 내걸기도 했던 잘 사는 나랍니다.
1억여명의 국민 대다수가 고도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며
모두가 중산층인 사회라는 자랑이었습니다.
그러던 일본도 이젠 비정규직의 세상이 되어
빈익빈, 부익부의 통증을 앓고 있는 겁니다.

하물며 우리야...
우리나라 비정규직의 현실이야 어떻겠습니까.

세상은 지금 양극화로-, 두 쪽으로 쩌억 갈라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지진보다 더 무섭게 빈익빈, 부익부,
양극으로 쩍 갈라지는 세상에선
부유함도 불안정하기만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보호대상자, 구직을 포기한 젊은이들...
그들의 바로 윗 계단에서 열심히 일하며 떨고 있는 대한민국의 비정규직이지금 직업을 가진 전체 세명 가운데 둘입니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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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희의 행복한 동행(CBS Radio FM 93.9MHz)에서 퍼옴...

방송시간 : 저녁 8시~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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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

2004년 한창 진보블로그에 열이(?) 올라있던 시절...

 

사람들이 하나둘 블로그를 만들기 시작했다. 나름 활성화되기도 하였구...

 

그러나 차츰 줄어들더니... 요즘은 죄다 사이좋은 곳에서 놀고 있다.

 

근데 거기는 너무 자유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여기로 다시 이동~;;;

 

다시 시작하는 기념으로 노다메의 방귀체조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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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e] 블루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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