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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자전거

 

첫 번째 글의 제목은 '블로그 만들다!'  이 정도가 되어야 할 텐데.

이미 만들었잖아, 그래서 이렇게 쓰고 있잖아 이런 마음이 들어서 생략.

 

처음엔 진보넷 블로거들 몇 명의 글을 매일같이 찾아 읽는 게 시작이었다.

블로그가 갖는 전염성이 있는 것인지 한두달 지나니까

나도 하나 만들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서 약간 당황스러웠지.

 

아무튼 즐거워.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 전 날,  전모씨가 쓰던 자전거를 배달 받고

거의 20년만에 다시 자전거를 탔을 때 즐거웠던 거랑 비슷한데?

공통점은... 마음 내킬때 타고서 아무 곳이나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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