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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번개에 와주신 분들
모두 모두 반가웠어요.
대방동 시기가 지나가나 봅니다.
생각해보니 처음으로 자리잡은 동네였네요.
작년 7월 며칠은
근린운동장 정자를 밀어버린
역사적인 날입니다.
눈팅하던 상구백 블로그에
바로 이 장면이 묘사된 걸 보고
아하, 같은 동네구나,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거기에 탄력받아
진경맘 번개도 불쑥 가게 되었으니까요.
거기서 엄마들, 아가들 처음 뵈었구요.
연우가 씩씩 아기인 것도 이날 알았다니까요.
단이네는 진작 즐겨찾기 되있었어요.
아루네를 알게된것도 이즈음이었지요.
또 다른 이웃이 생길꺼에요.
그래도 웹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는게
너무 다행이고 좋아요.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 잘했군,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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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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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덕분에 대방동에 마실다니고 참 즐거운 시절이었는데...물론 지금도 미루와 보라가 있지만, 그래도 연우를 그만큼 자주 못볼 걸 생각하니 아쉬워요.
연우가 '진경이 엄마'를 좋아한다고 해줬는데 말예요.(물론 연우에게 첫번째는 '미루'였지만요. 예민이가 예민이를, 씩씩이가 씩씩이를 좋아한다는 점 참 재미있지요?)
이사가고 나서도 소식 계속 올려주세요... 많이 궁금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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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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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에 발을 들인 것은 연우네 덕이지요.새로운 곳에서도 좋은 이웃 만나길 기도할께요.
정말 단이 덕에 알게 된 좋은 사람들이 있어 이번 생애,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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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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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가시는군요.....ㅜ.ㅜ참, 연락을 드린대놓고 정신이 없어서 못했어요. (엊저녁엔 보라냥이 살짝 열이 올라서 오늘까지 지켜보니 괜찮네요. 주말까지 무리했나봐요;)
그날 집에 와서 남편한테 이야기했더니 돌아오는 주말에는 이틀 다 스케줄이 있지 뭐예요. 하루는 빠질 줄 알았거늘;;;; 그 다음 주말의 토요일이 좋은데...... 그날은 이사가시는 날이니 이를 우짤까요....ㅜ.ㅜ
연우한테 코코(고양이 이름이에요^^)를 보여주면 참 좋아할텐데... 벼루집님, 평일은 저녁때라도 전혀 안되시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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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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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덕에 행복한 호사로 대방동과 그 근거리 또는 원거리 이웃들인 참 좋은 사람들과 하나 둘씩 만났는데... 부모로의 내 인생의 인맥의 허브가 서울에서 평택으로 이사가니까 많이 섭섭하네요. 대전과는 가까워지니까 좋아해야 하는 건가? 만남보다는 아무래도 헤어짐에 익숙하지 않은가 봅니다. 지난 토요일 대방동 번개는 짧았지만 오래 기억되고 추억될 듯 하네요. 벼루집, 바빠도 잊지 않을 만큼은 연락하며 지냅시다.슈아님, 진경맘, 단정님, 레나님, 만나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예민하지만 호기심과 흥이 많고 사람을 참 많이 좋아하는 단태가 서울에 있는 동안 아니 그 후에도 또 뵐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합니다.
미루, 진경, 연우, 보라, 단이 사진이 있어 보내드리고 싶은데, 제게 멜 주소로 알려 주세요. 제 네이버 멜주소는 ykmsjung@naver.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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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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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헤헤헤.. 한국같이 아담한 나라에서 70km 안쪽으로 이사가면서 제가 너무 요란 떠는거 아니지요?바리/ 혹시 바리랑 다섯병은 숨겨진 씩씩일까나~
단정/ 글쎄 대방동이나 평택이나 멀기는 매한가지라니까요, 세뇌, 세뇌!
레나/ 저녁에 일곱시 반 넘어서 가도 되요? 오늘, 내일 다 되는데요.
문자 보내주셈.
prumee/사진 mchae at hknu. ac. kr로 보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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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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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방동에 못 가서 너무 아쉬워요. 연우랑 벼루집 님이랑 꼭 보고 싶었는데...부가 정보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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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님/ 더헉, 지금에야 봤어요.....ㅜ.ㅜ 내일(목요일) 저녁때 연우 데리고 마실삼아 휘릭 오세요. 일곱시 반 넘으면 오래 못 놀거라 아쉽지만 그래도 연우가 코코 만져보고 그럴 시간은 충분히 되지 싶네요.^^ 오늘은 넘 늦었으니 내일 문자 드릴께요.^^푸르미님/ 제 멜주소는 kokothecat골뱅이gmail닷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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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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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님/제 멜주소도 갈챠드릴꼐요. bib92@hanmail.net 감사합니다.부가 정보
pru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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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 드린 사진 모두들 잘 받으셨죠. 특히 답장까지 주신 분들께 감사^2부가 정보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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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에서 안적도 고래고래 악쓰고있는데 연우 무사히 잘 잤나요...? ;;어제 반가왔어요. 그노무 잠만 아니었음 아이들 오래오래 놀게 하는건데.... 많이 아쉽네요. (보라 왕짜증내기 직전의 모드;;) 그리구요, 연우네 올 거라고 쥬스도 사다놓고 방울토마토(연우가 토마토 좋아하는데...)도 사다놓고 그랬더랬는데 '요 귤 다 먹고 내와야지' 하고선 글쎄 홀라당 까먹었지 뭡니까요. 물 한잔도 대접을 못하다니~ 이럴루가......ㅜ.ㅜ 죄송했어요.....ㅜ.ㅜ
보라녀석이 두대나 때렸는데 화도 안 내고, 연우 참 착했어요. (보라가 요즘 부쩍 맘에 안들면 어디든 화풀이를 하려고 해서 고민이에요;;) 보라가 여러가지로 시비걸고 그랬던거 미안하고 잘 참아줘서 고마왔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사실은 보라가 연우 참 좋아한다고도 전해주세요. (저놈 평소 하는 거 봐와서 아는데요, 굉장히 맘에들어하고 있었어요. 맘에 안드는 아이한텐 아예 관심을 안줘버리거든요.)
코코도 연우네가 맘에 들었나봐요. 말씀드렸지만 그렇게 배 내놓고 누워있는거, 낯선 사람 앞에서는 안하거든요. 경계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울 친정어무이도 아마 담번에 오시면 연우얘기 하실듯해요. 분명히 '어쩜 애가 말도 그렇게 잘하고 얌전하고~' 흐흐흐.
저는 연우의 '보라엄마'에 홀랑 넘어가버렸습니당. 아이좋아라 ㅜ.ㅜ
에효.... 제가 쫌만 더 얼굴이 두꺼웠음 많이 친하게 지낼 수도 있었을텐데... 보기와는 달리(?) 제가 잘 들이대지 못하거든요(수줍). 이사를 가신다니 무지 아쉽네요. 흑흑.
혹시 연우가 코코 또 보고싶다고 그러면 함 더 오세요. 화요일엔 저녁때 행사가 있고 만만하기론 금요일이 젤 만만해요. (근데 이사 전날이라 어떠실라나;;)
글고 혹시나 고양이 키우실 생각 있으심 제가 정보 많이 드립지요. 언제든 문의하삼~
덧. 보라, 연우한테서 귤까기 배운거 오늘 진종일 써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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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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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만나고 보라의 발랄한 모습 보고 즐거운 마실이었어요.연우가 계속 보라, 보라엄마, 코코, 할머니랑 과자 준거 생각나는지 자주 이야기를 해요.
이사는 12일 월요일이니까 금요일부터 짐 챙기진 않을거에요. 미루고 미룬다는.... 봐서 문자 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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