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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환 중에서

<위대한 전환> 중에서 -42. 국경을 가로지른 조직화

 

뉴그라운드를 분쇄한 협력
 -국경을 가로질러 광범위한 조직과 네트워크, 연합체형성은 지난 20년 동안 경제에 직접대응하면서부터 시작
㉠70녀대 농장노동자연합노조가 유럽의 노조지지→ 노조없는 포도농장 불매운동, 해외확산
㉡네슬레 유아식 선전을 막기위한 운동→ 50개가 넘는 나라 참여, 구제적인 합동회의 구성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국제농업위기정상회의→ 비슷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걸 인식
㉣농장노동자조직위원회의(볼드머 벨라스케스)→미국과멕시코 농장노동자조직,공동행동인식

㉤투자회수운동→아프리카민족회의에서 남아공의 인종차별 정책 반대운동, 철회시킴
㉥국제인디언조약협의회→원주민들이 정기모임으로 콘티넨털 석유회사와 싸움, NAFTA와 GATT의 심각성을 인식, 미․캐․멕의 원주민 연합체형성, 인간게놈 다양성프로젝트에까지 이름
㉦미국자유무역협정와NAFTA에 반대운동,GATT재협상반대운동→국제적인 조직운동 절정기
㉧‘50년이면 충분하다’는 운동→세계은행과 IMF 50주년 기념일에 출범, 치밀한 조직으로 40개가 넘는 나라가 시작, 94년 마드리드에서 세계은행회의 때 절정-최근가장성공적인운동

 

자기이익과 연대
▶자기 이익에 기초한 운동
 -레이건의 GATT 농업 관련 협정 → 가족농에게는 위협적
 -지적재산권 조항→ 100만명의 농민들의 대규모항의 시위(전세계를 돌며 합동회의와 방법 강구)
▶국경을 가로지르는 조직운동
 -미국 농민이 브라질 농민을 적으로 보지 않고, GATT의 공격 앞에서 문제의 근본 원인을 뿌리 뽑기 위해 공동의 전선이 필요

 

지역과 지역의 관계
▶지역이나 주 차원의 조직들이 직접 맺은 관계가 전국적인 차원의 조직이 맺은 관계보다 훨씬 지속적이고 생산적이다
 -멕시코 북부지역 농민들이 캔자스주 농민연합에 중고 농기계 구입 부탁, 캔자스 농민들이  국경까지 몰고 가 멕시코 동료 농민들에게 넘겨주었다.
“난 미국 농민과 멕시코 농민 사이에서 우리가 농사짓는 규모 말고는 거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 문제도 비슷하다. 시장에서 경쟁을 허락하지 않는 독점적인 초국적 기업에게 착취당하고 부패한 정부 때문에 고통 받고 있기는 매일반이다.”

 

개인적인 관계
 -삶과 정치의 모든 측면에서처럼, 중요한 건 사람이다. 여기서 출발하여 다지고 또 다른 싸움의 발판과 원동력이 된다.
▶ 80년 12월 벨기에 열린 GATT행정장관회의→ 전세계적인 농민저항운동으로 신속,조직적으로 대응 -미국농민연합‘가격과 생산에 관한 일반협정’제안, 폭넓은 지지, 유럽농민연합회가 있었고 이어서 환경,소비자,노동,시민단체의 연대해 이 제안을 지지하는 행진을 함. 결국 회담은 무산, 협정타결 시한 5년후로 연기시킴
▶94년 GATT의 우루과이라운드가 투표 직전에 브뤼셀에서와 같은 대대적인 시위를 벌임

 

장기적인 전망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동을 봐야 한다
  -네슬레 불매운동은 1977년에 시작 84년 겨우 매듭, 약속 위반으로 88년부터 다시 시작     지금도 계속됨. 89년에는 마닐라에서 60개국의 활동가들이 모여 10주년 기념식가 향후     10년 계획을 세움.
▶새로운 지도자를 발견하기는 쉽다. 오히려 어려운 것은 갈수록 나이가 드는 지도자들이  물러나는 것이다.
▶국경을 가로지른 국제운동이 국내운동에도 똑같이 적용
   -관계와 낯선 동료들과의 작업, 새로운 사고방식에 주의깊은 관심을 기울 때 -지속가능     한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다.

 

 역사의 변혁에서 최고의 덕목은 열정이네
 그러나 그것만으로 다 된 것은 아니네 지혜가 있어야 하네
 지혜와 열정의 통일 이것이 승리의 별자리를 점지해준다네
 한마디 더 하고 싶네 적을 공격하기에 앞서
 반격을 예상하고 그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공격을 삼가게 패배에서 맛본 피의 교훈이네  

 김남주의 시<마지막 인사> 중에서


*땅과자유 학교에서 위대한전환(동아일보사)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하였다. 4부 ‘다시 지역화로 향하고 있는 새로운 발걸음들’ 집중하여 각 장 별로 맡아 발제를 하였다. 난 발제보다 요약에 치중하여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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