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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타고 호수에 좀 멀리까지 나갔더니 모기에 물렸다.
물에 사는 모기는 뭍에 사는 모기하고 다른가부다.
물린 부분이 뻐근하고 아프다. 그리고 많이 붓는다.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했었지.
좋은 점은 옷을 파고들어 물지는 않는다는 것.
결론은 그래서 허구헌날 손, 얼굴을 물린다는 것.
지금 내 이마, 눈, 입, 관자놀이가 퉁퉁 부었다. (아주 탱탱해..)
눈은 안떠지고, 입술은 부어서 말을 잘 못한다.
두들겨 맞은 꼬라지라고나 할까. 다만 멍이나 피가 안 날 뿐.
모기가 아니라 벌한테 쏘인 기분 =_=';;
그래서 오늘 내일은 노는 날. 푸캬캬.
눈을 못 뜨니 어쩔 수가 없잖아~~
돈도 필요하고 좋지만, 일단은 놀아야겠다규.
사실 엄지 손가락도 물려서 못 움직이고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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