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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 등록일
    2007/08/12 15:19
  • 수정일
    2007/08/12 15:19
아침님의 [오늘 아침에게 선물 받기로 하신 분들은요~]에 관련된 글. 집에 돌아와서 자다가 인제 일어났습니다. -_- 어제는 너무너무 재밌었어요.ㅋㅋ 센터 건물이 너무 좋아보여서, 부럽기도 했고, 아침의 메밀국수도 넘흐넘흐 맛있었어요. (많아서 다 먹지 못했지만...) 비가 올 걸로 예상해서 자전거를 안타기로 결정했지만, 비는 절대 안오고, 날씨도 자전거 타기 딱 좋은 상태를 유지하더군요.ㅋ 어쨌든 그래서 그냥 보드게임 모드.ㅋ Royal Turf를 했죠. 그리고 콩과 뎡야가 가고 난 후에, 저와 아침과 여옥은 날이 밝을때까지 놀았다는 거죠.ㅋ 보드게임도 4판을 더 했고요~ (이거 내가 보드게임 번개를 열었을 때보다 보드게임을 더 많이 했다는 거~) 가져온 보드게임 중에 할 수 있는 게임은 다 해봤죠. 그리고 마지막에 그냥 서로 졸린 상태에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한 것도 좋았고, 날이 밝은 뒤에 무지개도 보고.ㅋㅋ (비도 안왔는데 무지개가 보였다는 거~ 어딘가에는 비 왔겠지만...) 집에 돌아올 때 어떻게 돌아왔는지, 제대로 기억나지도 않지만 ㅋㅋ 그래도 무사히 돌아온 것 같네요. 인제 밥먹어야지.


---------------------------------------------------- 2002년 11월 조규찬 Best Album의 [Fan's Best]중에서... 원곡 : 1989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곡 -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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