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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끝내고, 새벽 2시에 들어왔다.
그리고, 새벽 3시 넘어서인가
배고파서 먹고 자야겠다는 일념으로
비빔국수를 해 먹었다.
그걸먹으면서, MBC Game에서 김택용 경기 동영상을 보다가
국수를 다 먹고나서부터 어떻게 된 건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도 그 경기만 보고 치우고 자야지... 라고 생각했겠지만,
그 경기의 끝도 기억나지 않는다.
눈을 떠보니, 오전 11시. 여전히 방의 불은 켜져 있고,
비빔국수를 먹은 냄비는 치우지도 않았고,
이불도 깔지 않은 채로 자고 있었던 것이다.
내 몸에는 온갖 먼지들이 묻어 있었다.
얼마나 청소를 안했으면.ㅋㅋ
그래도 7시간이나 잤는데...
너무너무 피곤한 게다.
그래서 조금 있다가 또 잤다.
좀 전에 일어났다. 이제 또 과외가야 한다.
생활이 뭐 이러니.
댓글 목록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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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거이, 생활이지 ㅋㅋㅋ 대한민국 직딩의 생활. 아흑!부가 정보
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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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뭐 이런지-_- 스캔 힘내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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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 아흑. 이젠 나도 사실상 직딩. 노는 날이 목요일과 일요일밖에 없어 -_-navi // 고마워요. 뭔가 좀 허무해서 이런 포스팅을 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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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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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쓰러진 줄 알았소..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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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 김택용 경기 보다가 너무 피곤해서 쓰러진 건 맞지.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