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ScanPlease님의
[크크]에 관련된 글.
1년만에 다시 연락이 왔다.
과외해달라고. ㅋㅋ
그래서 테스트를 했고, 수업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일단 내가 조건을 제시했고, 그쪽에서의 결정만 남았다.
테스트를 하러 그 집에 갔는데,
1년만에 온 건데도 마치 며칠 전에 왔던 것처럼,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아이는 생김새가 그대로였으나, 수염이 좀 자랐다.
그리고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겠단다.
이거 내가 예전에 과외할 때, 공대는 안 좋다고 계속 얘기했더니...
어쨌든 두고봅시다.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