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언캐니 애너퀴씨의 뒤질 글들>

나는 아직까지도 여기에서 멈춰서있는 거 같다.  카우치 얘기 나오니 또 불끈불끈하네..
아 사과는 부끄러운 얼간이...

.......................................................................

(공동운영자로 진보네에서 애너퀴를 찾다가 보니 애너퀴의 진보네불로그...가 글쎄 있더라구요)

카우치와 정신? 2005년 08월 09일 20:09

http://blog.jinbo.net/duizille/?pid=10

가 십거리로 보도가 되었을 테지만 이 문제가 왜 터진것인가? 알몸과 관련해서 전문가는 아니고 이분야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예를 들면 쉰들러 리스트 가스실 목욕하는 장면 체모가 거기 다 나온다. 성폭력적인 행위 이런 얘기는 안한다. 남부군 영화에서 배경이 지리산에서 그것도 보도가 되었죠 남녀 수많은 때로 알몸으로 나왔거든요 뒷모습만 남부군 총 사령관 이 올때 그것보고 모라고하는 사람은 없다. 화제거리는 될지언정. 비판의 소재는 아니다.

쉰들러리스트는 얘술의 이유가 있다. 그것은 예술의 이유가 없는것같고 확김에 장난치는것같다? 이것은 누군가가 강요하는것이다. 투표에서 51프로가 되면 음란이되는것인가? 다비드상보고 구토를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그렇다면 그 작품을 부셔야 되는건가요? 숭고하고 아름다운 노출은 허용되지만 그렇지 않은것은 문제다
자신의 육체를 상품화해서 돈을 벌리는 행위가 덜 순수하고 문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사회하고 그 영화에서느 숭고한 영화에서는 허용되고 방송에서는 왜 안되느냐?
영화는 미적인 표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음악행위에 있어서 알몸으로 춤추는 것이 음악의 창의성 새로움 미적인 완성도에서 필수요소인가? 라는것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옷을 입은채 춤을 추는 행위와 옷을 벗고 춤을 추는 해위가 미적 완서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독특한 메시지를 내기 위해서 경찰에 가든지 나는 이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했다 그랬을때는 이해가 되는데 곧바로. 주 시청자 입장에서는 렉시의 노출이라든지 이효리 노출은 기대하고 본다. 이정도 노출은 기대하고 본다. 시청자욕구는 충족시켜준다. 럭스와 카우치의 노출은 아무도 원하지 않았고 나에게 서적인 피를 달라 요구하지 않았고 방송에 상관없이 여중생들 카메라에 잡혔지만 왜저럴까 돼게 불편한거죠. 시청자와 방청객에 주권을 침해했다. 여성연예인이 이랬으면 상업적이죠 방송에서 규제를 해야죠. 최소한 시청자는 불쾌하지 않다는것이죠. 카우치같은경우도 자기의 공간 마니아팬들끼리 있었다면 불만이 없었다. 이런점이 없어다.

경찰에 들어가니 무서워서 할말을 못했다.
권위에 익숙하지 않았다.

저항에 예술이란 의미에서 자기주장을 해온것이 예술적 정통이다.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게 아니라 대중소통 방식의 미숙함이다.
시청률이 낮아서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했다면
좋은 의도를 가지고 만든 코너거든요 최문순 젊은사장의 코너로 바뀌면서 느낌대로 프로그램으로 공감얻었던 그동안 문제가 많았다 순위프로그램이라는것이 소개하겠다. 음악프로그램이 공중파에서 스스로 일어난 것인데. 지들이 잘못했다. 두친구ㅤㄸㅒㅤ문에 프로그램이 큰 타격 그 측면들에게 문제를 전가하는것인 옳지 못하다. 방송자체를 정리한다는것도 성급한 판단이다. 앞으로 다시 재게될 수도 있겠지만은 제가볼 때는 보완체는 만들어야한다. 신해철씨가 지적했듯이 문제는 생방송에 있다. 자닛잭슨 생방송도 5초를 지연해서 전송하는 방송테크닉 음악프로그램은 확실한 멘트가 아니면 상관할게 없거든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친절한 애너퀴씨의 소심한 문자1>


 

'이번에 하는 스위스 영화제에서
알랭 타네의 2000년에 25살이 되는 요나를
놓치지 마세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



Shoot me!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기절할 뻔 하다!!!


베르너 헤어조그 특별전을 하다니......


"만일 당신이 과학자라면 어떤 물질의 내적인 구조를 밝히기 위해,
그 물질을 극단적 실험의 상황 속에 두려고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극단적 억압 속에 놓인 사람이라면
우리가 진정 누구인가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바로 그 내적인 본질에 대한 직관을 부여해 줄 것이다"

-베르너 헤어쪼그



아...  이제 조금은 이해할 듯하다. 
'신의 아귀레의 분노'를 보며 완전 압도당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 북한이 미사일을 쏜다 하여도 이 영화에 대한 기억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이 영화를 처음 접하면서 베르너 헤어쪼그 감독이 상당히 래디컬한(근본적인) 분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 면에서 동질감이 느껴졌던 분이다.
(물론.. 난 그분의 발등에 조차 따라 갈 깊이가 없다. )
후에 본 '텐 미니츠 트럼펫' 중 헤어쪼그 감독편인 '만년의 시간속에서'
(제목 역시 헤어쪼그답다는 생각이 든다. )은 다시금 이 분이 ㅤㅉㅗㅈ고자 하는 것이
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그 베르너 헤어쪼그의 세계에 좀 더 가까와질 수 있는 기회가 내 앞에 왔다.

▶ 베르너 헤어쪼그 특별전 (자세히...)



와  사진전까지... 너무 행복하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and she was... vol.1] 3.20 그날의 기록

(편집자주 : 예전 'and she was... vol.I' 게시판 백업 중 발췌) ☆앞면 ☆뒷면 제 목 : ☆[3.20 그날의 기록]주류를 거부하자 작성자 : 사과벌레 시 간 : 2004-03-28 오후 7:58:47 내 용 : 3.20 하루 전날 빈집을 점거하여 함께 모여 피켓을 만들기로 한 주민들은 아무런 소득없이 밤을 보내야 했다. 아니키는 쓰레기통에서 주워 온 식은 피자와 샐러드 몇 점 주워먹고 다시 불법학원으로 향하였고 단순 육체노동자 ㅤㅆㅛㅇ과 나는 한주일의 피곤을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엇다 손에 풀 한 번 가위질 한 번 안하던 코직은 줄곧 음악만 틀다가 계속되는 강아지 알레르기로 휴지 한통만 날린채 결국 밤 12시에 집을 나섰고 유슉 얄짤이모는 11시쯤이 되어 한껏 만취하여 들뜬 목소리로 헛소리를 전화기에다 나부렁대다 못오시겠다 하였다 (얄짤이모는 담날 오후 4시경에 알콜 냄새가 가시지 않은 채 이제 일어낫다는 무성의한 메시지만 보내었다) 결국 날은 새었고 사과는 허둥지둥 재택업무를 마치고서 이런 저런 필요한 준비물을 마련하러 시내에 나갔다 돌아온 후 집회 시작 2시간 전 아니키와 함께 대략 1시간 동안 사과의 감독, 연출, 지휘 하에 일사분란한 피켓제작에 들어갔다. 그 와중에 현재 한나라당도 아닌데 굳이 나라를 지키겟다며 군복무 중이신 띠벌도 작금의 시국 걱정을 하며 격려의 전화를 주시기도 하였다. 우드락 본드냄새에 한껏 취한 아니키와 사과는 드디어 대학로 반전시위 장소에 입성하는데 무사히 성공하엿고 탄핵 정국에 묻히기도 했거니와 외국과는 달리 시민들의 반전시위 참여는 레냐 언니네 가족을 제외하고는 보기 드문 편이었고 대체로 학교와 사회단체들의 참여가 대부분이엇다 피켓의 구호에 많은 사진기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촬영을 해갔으나 어느 곳에도 실리지 않은 것을 보면 아무래도 국정원의 포상금을 노리고 찍어간 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class war, 계급투쟁을 선동한 자는 신고의 대상이 된다고라고라..) 또 함께 시위에 참여한 타 단체나 학교 학생들이 사과마을 단체의 성격과 회원 가입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 하엿다 하지만, 피곤한 탓인지 머리가 너무 아프기도 했거니와 사실 정신무장 안된채 3.20 전세계 반전 행동의 날에 참가한 점 반성할 면면이 많았다. ☆사진기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피켓 (스파이크, 안전핀, 바인더 고리, 압정 등 펑크 아이템으로 무장하심) ☆투톤 피켓! ☆들기에 가장 쪽팔리기도 했던 피켓 하지만 조선시위 문화에 펑크가 당당히 등장한 것에 그 의의가 컸던.. (1.훗날 애너퀴의 전언에 따르면 '다함께' 단체 홈페이지에 우리의 사진이 실려있었다고 한다. 2. 당시 보도를 보고 놀랐던 점은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탄행 정국 속 전세계적 반전 행동의 날인 한국에서의 수천에 이르는 집회 참가자의 수보다 모 아파트 분양 신청을 하러 나온 시민들의 수가 수십배가 많았다는 것이다. 보다 놀라운 다른 보도는 아마 수만이었을 아파트 분양 신청자들의 수보다 이 전세계적 반전행사에 나온 이탈리아에서의 시민의 수가 열댓배가 많다는 것이다. 또 그리고 그 보다 수백만배의 사람들은 여전히 이 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당시 런던에서의 3.20 집회 모습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그가 사람을 놀래키고 놀리고...

대꾸하는 방식은 재밌다. <애너퀴 더 언캐니의 변덕 블로그 히스토리> 2006 blog.naver.com/anarchyin 04/06 블로그 제목 변경 : '할 말이 없습니다' 02/07 블로그 제목 변경 : '미친놈 미친년 같이놀지 말아야지'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충분히 친절하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라스트 데이즈, 밝은 미래

뭔가 표현하고 싶은 불끈함과 무언가에 대한 노스탤지어가 끝없이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건 모든 이의 잠재된 욕망이겠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좀비였고, 근래에 들어 더욱 급격히 망가져가는 피로한 영혼이 되어버린 나로서는 순수한 열정을 사를만한 에너지는 현재로서는 좀처럼 남아있지 않다. 다만, 그냥 "찾아 가" 보는 나의 뜨듯미지근한 영화 편력기만이라도 최소한의 성의를 가지고 여기에 남기고 싶다. '라스트 데이즈(Last Days)' 2006.06.10 '아 더럽고도 화창한 날이로다.....' 내가 영화로 본 시(詩) 중 가장 가장 아름답게 시려왔던 영화인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엘리펀트>의 연작이라는 것, 그리고 커트 코베인에 대한 헌사와 같은 작품이기 때문에 나뿐 아니라, 최소 구스 반 산트와 커트 코베인의 어느쪽 교집합에 속한 사람이라면 너무도 반가이 보고 싶어 안달이 난 영화일테다. 개인적으로 <엘리펀트>의 서정적 매력에는 미치지 못했는데, 지글지글 거리는 그런지 펑크록의 커트 코베인의 흔적보다는 오히려 하드하고 다크한 느낌의 앨리스 인 체인스의 레인 스텐리가 더욱 연상이 되는 영화였다. 아무리 마지막 나날들이라지만, 그래도 왠만해선 꺼지지 않을 그 불꽃의 열정을 확인하고 싶은 좀 속물적인 바램이 남아있는 터인데 영화는 죽기도 전에 이미 죽어버린 거와 다름 없을 듯한 커트를 그린 거여서 나름대로의 기대는 저버렸다. 무엇보다, 커트를 연기한 마이클 피트에 대한 세간의 전폭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름다워보이는 눈망울이나 곱상한 라인의 이미지가 그 선이 굵은 커트를 더욱 부정하는 거 같아 더욱 거슬리기만 했다. 이건 커트 코베인에 대한 영화는 아닌 거 같고, 그냥 구스 반 산트의 영화일 뿐인 거 같다... '밝은 미래' 2006.06.10 오다 오다 오다... 오다기리 조와 아사노 타다노부 다! 기요시는 사실 처음이다. 오다기리와 아사노.. 그리고 어쨌든 기요시 기요시 기요시라 하는 기요시! 이렇게 현대 일본 영화의 세 가지 '희망' 이라는 키워드가 이 영화에 다 있다니 이 기회에 놓칠 수는 없지 않은가.. 아주 화악 사로잡은 건 아니지만, 심심치 않았고 적절히 신선하고 젊은 영화였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올 여름 당신의 여름을 책임질...!

2006.6 and She was...returns! VS suPerman returns!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말하기는 노동...

 

직업상 말을 많이 하다보면,

특히 비즈니스 토킹을 많이 하고 나면

모든 의욕이 다 없어지는 거 같다.

죄다 귀찮아 지고 맥이 빠져바리는 무기력 대폭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추억의 스타

  • 분류
    slo-mo
  • 등록일
    2006/06/08 00:34
  • 수정일
    2006/06/08 00:34
  • 글쓴이
    사과벌레
  • 응답 RSS
60년대 신성일 엄앵란씨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당시 홍대구락부를 기타 하나로 쓸어버렸던 전설의 기타리스트 차차! -유지태 펑크버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