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영화제를 연다면

동네 꼭대기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한여름밤 동네 영화제를 하면 어떨까.

 

그런데 마땅한 영화가 생각나지 않는다.

자막을 읽는 것도 불편할 테고, 애니메이션이나 다큐나 익숙하지 않으실 듯한데.

60대 전후의 주민 분들과 편안하게 보면서도 집과 동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볼 수 있는 영화, 흠, 생각날 때마다 메모하기. 아직은 생각이 안 난다.

 

집 / 박미선, 박은영, 반주영, 이재호, 이현진 / 한국 2010 / 82' / 애니메이션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 장호경 / 한국 2009 / 다큐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다카하타 이사오 / 일본 2005 / 119' / 애니메이션

철콘 근크리트 / 마이클 아리아스 / 일본 2006 / 110' / 애니메이션

파이프 / 리스터드 오 도네일 / 아일랜드 / 83' / 다큐

뉴 엘도라도 / 티보르 콕시스 / 헝가리 / 76' / 다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1/07/03 14:50 2011/07/03 14:50
태그 :
트랙백 주소 : http://blog.jinbo.net/aumilieu/trackback/762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