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노동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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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00:49 2014/05/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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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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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 00:48 2014/04/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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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오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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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2 08:34 2014/04/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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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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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대관령에 폭설이 온다기에 

북한산 갔을때 나뭇가지에 걸려 있던 전단지의 그 산악회에 전화를 했다.

난 나무에 맺힌 상고대에 빠져 있었다.

 

마침 선자령이 열렸고, 다음날 새벽 차량 한 대가 간댄다.

무작정 다음날 버스에 몸을 실었다.

 

구 대관령 휴게소는 폭설로 제설차들이 왔다갔다 했다.

눈은 많이 왔지만 못 갈 길도 아녔다.

 

산행을 조금 하자 눈이 서서히 그쳤다.

운이 좋았다.

상고대가 내려앉은 나무들은

수묵화속 대나무 같았고

화선지에 단아하게 친 난 같기도했다.

난을 치는 마음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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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 01:10 2014/04/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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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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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와서 2012년 3월 내변산에 갔던 기억이 났다.

비온 다음 날이었는데

뭔가 황홀한 느낌이 났다.

내 사진으로 그걸 표현하기엔 부족하지만 다음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다.

그 고요하고 멈춘 것 같은 느낌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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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6 12:38 2014/04/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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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콜트콜텍 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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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15:27 2013/02/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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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자극하는 자전거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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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6.17. 오전 8시 32분. 사무실 근처 골목.

 

살다보면 대단한 분들을 보게 된다.

사실 직접 해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보는 입장에선 고난이도다.

 

왜 저분은 저렇게 두대를 끌고 다닐까 생각해봤다.

아마도 같이 자전거 타고 온 친구가

급하게 데이트 약속이 생겼다고 니가 자전거 좀 맡아달라며 가버렸는지 모른다.

 

10년 전 쯤에 모 지인과 같이 극장갔다가 표까지 끊고 들어갔는데

여자가 보자고 전화왔다며 나를 버리고 가버린 적이 있었다.

내겐 두개의 의자가 생겼다.

 

앉을 자리가 두개가 생겼지만 부담스러운 자리...

그리고 난 여전히 당시 그 일을 마음에 담아 두고 있다. ㅋㅋ 보고있나~

 

오래전 일인데 기억은 이렇게 떠오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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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10:52 2012/07/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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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크레인 인간방패에서 04년 상도동 철거가 겹쳐졌다

합동취재팀으로 여기 들어온지 19일째다.

결국 회사가 오늘 포크레인을 동원했다.

아침부터 시작된 포크레인의 공격은 딱 아침나절만 고강도 긴장감을 돌게 했다.

평상시 공장 농성장엔 평온한  긴장감이 있다..

 

그리고 내 카메라에 남은 이미지엔

04년 1월 상도동 철거민 강제철거 취재가 겹쳐졌다.

그 때도 포크레인이 동원돼고

방패를 든 용역이 투입됐다.

포크레인의 끝이나 H빔의 끝은 사회적 약자를 겨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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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이 지났지만 용산에서도 쌍용차에서도 모두 

이렇게 생명을 걸어야 하는 투쟁은 계속 이어진다.

참 살기도 힘들고

취재하기도 힘들다.

 

04년 상도2동 철거때 내가 찍었던 사진을 찾아봤다.

겹쳐진 이미지는 비슷했다.

그때도 철거민들은 인간방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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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4 22:07 2010/12/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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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기념으로 황국장님 엄명을 받아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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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처음 혼자 어디로 떠났다.

생각해 보니 혼자인 건 처음이었다.

돌아와서 나를 옭아매던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잃어 버렸다.

바보같은데 참 좋다.

인생이 다 그런가 보다.

 ...

개편하시느라 다들 밤새고 고생하셨소.

보람이 엄청 있구만요.

저도 새 블로그가 진보성이 있도록 열~심히 하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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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20:48 2010/08/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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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물

 

입벌리고 앞발 쫙벌리고 달려드는데 상당히 공포스럽다.

저 물은 똥포탄은 아니다. 그냥 물인데 혹시나 하는 맘이 있었다.

철거민 똥포탄을 한번 맞아보면 물만봐도 도망간다.

전에 옷에 살짝 묻었는데 버스타고 돌아오며 내가 내가 아닌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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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2 23:35 2009/09/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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