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놀이

from 잡기장 2009/02/12 13:40

주식시장은 파도타기와 같다. 

 

오르다가도 내리고,

 

내리다가도 오른다.

 

파도타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넘어져도 다시 올라타기를 끊임없이 반복,

 

머리가 아닌 몸으로 타는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

 

악기나 기술이나 어학을 배우는 것과 다르지 않다.

 

주식도 결국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기술 습득의 하나일 뿐,

 

거창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주식판을 떠나는 사람들은 머리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재미를 잃고 포기하기 때문이다.

 

마치 어떤 어학코스에서 연말까지 남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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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13:40 2009/02/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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