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500년, 세계를 호령한 9개의 강대국

 

1) 15-16세기 : 포르투갈스페인의 신대륙 발견

2) 17세기 : 네덜란드, 자본의 힘

3) 17세기(1688년) : 영국, 빛나는 혁명, 공업시대 개막

4) 18세기(1789년) : 프랑스, 대혁명

5) 19세기(1871년) : 독일, 통일

6) 19세기(1871년) : 일본, 이와쿠라 사절단 구미방문

7) 19세기 : 러시아, 험난한 강대국으로의 길 

8) 19세기 : 미국의 탄생,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

 

EBS 특별기획, [중국CCTV] 대국굴기(大國堀起) 01편. 海洋時代 - 포르투갈과 스페인, 해양의 시대를 열다 (070129)

 

O 당시 다른 유럽국가들은 내전이나 침체된 경제상황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포르투갈은 독립국가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음. 포르투갈은 유럽의 변방이었지만 적극적으로 해양을 개척하여 아프리카로부터 금과 자원을 들여와 부국이 됨.

(내부적인 안정을 이룬 후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에 도전함)

 

O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해외 식민지로부터 자원을 공급하여 부유해졌지만 국내 상공업 발전을 등한시 하여 결국 다른 유럽에 뒤져 쇠락함. 귀족들은 사치에 빠졌지만 백성들은 가난에 찌들어 있었음.

 

EBS 특별기획, [중국CCTV] 대국굴기(大國堀起) 02편. 小國大業- 유럽의 작은 나라 네덜란드, 세계를 움직이다 (070130)

 

O 네덜란드의 성공비결

 

1. 단칼에 청어 내장을 제거하는 칼과 기술을 개발하여 청어 무역에 우위를 점함

2. 배 제작 비용을 낮춤. 무기를 장착하기 때문에 단단한 목재로 배를 만드는 영국에 비해 네덜란드의 배는 무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선박의 제작이 가능하였음. (당시 영국은 강력한 경쟁자로 네덜란드보다 인구는 5배, 면적은 3배 넓었음)

네덜란드의 상선은 해적의 공격에 취약했지만 영국의 절반에 가까운 제작비용으로 운송비를 낮춰 바다의 마부라는 별칭을 얻음.

3. 얼어죽을 위기에도 화주의 화물을 손대지 않을 정도로 신용있는 상도를 가진 상인들. 이런 신용을 바탕으로 해상무역을 독점함.

4. 시민자치제. 상인들은 귀족들에게 자취권을 사들인 후 상업의 기회가 크게 늘어남

 

- 동인도회사를 건립하여 원거리 무역으로 전환 (규모는 포르투갈과 스페인 보다 컸음)

- 1609년, 세계 최초의 주식거래소가 암스테르담에 설립

- 돈의 유통규모가 커지자 경제안정을 위해 1609년 네덜란드는 은행을 설립. 영국보다 100년 이상 앞섬

=> 은행, 증권거래소, 유한책임공사를 상호 연계가 가능한 하나의 금융체제로 편입하였고 이것이 폭발적인 자금의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

 

- 17세기 중엽, 전세계에 15000개의 동인도회사의 지사를 설립. 전세계 무역 총액의 절반을 차지.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뉴질랜드 등 전세계 국가와 무역을 함

- 벌어들인 돈은 왕이나 귀족의 배를 채우는데 쓰이지 않고 중산층의 복지를 위해 사용됨

 

EBS 특별기획, [중국CCTV] 대국굴기(大國堀起) 03편. 走向現代 영국, 현대화의 선봉에 서다 (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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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09:44 2009/06/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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