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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 등록일
    2010/03/08 17:28
  • 수정일
    2010/03/08 17:28

뭐가 안좋은지 눈의 핏줄이 터져서 벌건 눈을 가진 뱀파이어같은 모습이다.

몸살기운에 기분 나쁜일까지 겹쳐서 지난 금요일부터 몸도 맘도 완전 꽝이다.

이넘의 사무실은 정말....할말없게 만드는 상황이고,,,

이것 저것 완전 개차반인 상황.

 

정말 꿀꿀한 시간이 계속되는 하루

그나마 어제 찬바람 속에서 4시간동안 잔차질 했던 기운이 날 버티게 하는 느낌이다.

흐물거리던 몸둥이 중 탄탄한 다리(느낌)가 버텨주는 느낌

 

재미도 없고, 느낌도 없는,

열의도 없고, 목표도 없는 그런 날들...

 

무엇인가 중간점검이라도 되는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은데, 쉽지 않다.

책읽기

잔차타기

사람만나기

기억하기

점검하기

기분전환하기

 

 2010년 ..

잔차 - 최소 목표 : 주 2회이상 2시간 이상씩 

책 - 하루 30분이상보기

인연 - 일주1회이상 약속만들기

태도 - 1시간이상 주간점검 및 평가, 되돌아보기

 

먼저 잔차를 타면서 시작해야 겠다. 아직 쌀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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