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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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차가와진 날씨, 맘까지 울적해진다.

계절을 타나, 흠

여의도 국회앞, 사실 좀떨어진 곳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추운날 고생길이 훤한데 미안스럽다.

서툴게 계획되고 준비없이 시작되었지만,

지난 6 년여 전공노 회복투역사에서 실제로 처음있는 원직복직을 향한 해고자들의 투쟁이다.

벌써부터 앞으로위 추위가 걱정된다.

분명 부족하고 결과도 당연히 불확실하지만 그 전망은 투쟁의 과정에서 만들어 가는 것이어야겠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오늘 공무원노동자가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직접적으로 연대하는 투쟁이 될것이다.

전국공무원노조 회복투의

"노조탄압분쇄 원직복직쟁취 국회앞 노숙농성" 142명의 해고자들이 현장으로 돌아기 위한투쟁,

24시간 1인시위까지 http://spic.kr/2zf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