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적게 먹어야

건강합니다.  수도없이 들어 온 이야기지만 고치기 힘든 과제입니다.  만약 고기류등 비싼 음식을 많이 먹어야 건강하다면 돈이 없어 기름진 음식을 못사먹는 서민들의 가슴은 더욱 멍들것입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현대인의 고질병인 고혈압과 당뇨가 가공식품의 과다섭취에 그 원인이 있다는데 적게 먹고, 제대로 먹고, 단식등의 비움을 통해 건강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져야 할 듯.

 

과식은 만병의 근원이며 특히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많은 부분 과식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과식은 위와 장에 부담을 주고 결국 비만의 원인이 되며 비만의 결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당뇨환자들은 대개 병의 진단시 이미 췌장기능이 5년 정도는 나빠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먹는 약으로 5년 정도 치료하면 췌장기능이 거의 소실돼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식사요법·운동요법의 병행이 중요합니다.

 

당뇨예방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비만을 피하는 일입니다. 비만은 당뇨 유병률을 높이는 천적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비만이 창궐하면 당뇨, 나아가 심혈관 질환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막기위해서 무엇보다도 평소에 적게 먹는 습과과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초입니다.  돈도 시간도 요하는 '많이'가 아니고 적게 먹어서 건강할 수 있다는데...  세치도 안된다는 자신의 혀와 싸워 볼 의향은 없으신지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