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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5/04/12
    박그네는 물러가라
  2. 2015/04/01
    세월호를 인양하라
  3. 2015/01/04
    단연코 끊어야
  4. 2014/11/25
    겨우살이
  5. 2014/10/05
    진보는 후퇴하고 민주는
  6. 2014/08/28
    쓰레기들
  7. 2014/07/29
    소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더니
  8. 2014/06/01
    배수로 공사
  9. 2013/11/13
    이빨은
  10. 2013/09/10
    무엇을 먹을 것인가

박그네는 물러가라

추모촛블 가투에서 계속되는 구호였다 얼마전 세월호현장에서 박퇴진을 말했던 동지가 끌려나가던 모습을 상기하면 이제 우리의 목표는 분명해진듯 하다 누가 이러한 변화를 조장했나? 그네가 자초한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항젱은 시작됐다 젖먹던 힘까지 모아보자 승리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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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인양하라

진실을 인양하자 3월30일 세월호대참사 1주기 416시간 집중추모기간이 선포되었습니다 진상규명은 커녕 여야가 합의한 그 알량한 조사위의 활동조차 기능을 무력화시키려는 박정권의 시행령과 그들이 추천한 파렴치한들에 의해 질곡입니다 다시 관심과 집중이 절실합니다 뜻있는 몇몇 도반들과 세월호광장에서 항의피켙시위 3일차입니다 참터에도 봄이 오련만 야만이 극성인 우리의 삶터에 새봄은 언제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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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코 끊어야

얼마전 후배와의 만남에서 '못끊으면 친박'이라는 화두를 받아안고 며칠간 몸살을 했다 3년전 손자탄생즈음 금연을 간청했던 딸의 요구도 간단히 묵살했던 흡연광. 최소한 담배와 관련한 여하한 유해론도 나의 담배예찬론 앞에선 불통이었건만... 흡연 친박론 앞에 나의 50년 애연인생끝장내겠다 꽃다운 304명이 수장되어도 수많은 노동자가 거리에서 고공에서 절규해도 권력과 재벌의 기득권유지에만 혈안인 정권 새해엔 끝장내자 민주노총다운 민주노총과 함께 투쟁의 새로운 역사를 쓰자 금연이란 개인의 투쟁결의를 정초에 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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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할 일이 많군요. 지하수 동결방지용 막사 신축과 보온재 테이핑 작업, 땔감준비등 꽤나 바쁩니다. 허나 무엇보다 시급하고 절박한 것은 민주노총을 바로 세워 권력과 자본의 폭압에 맛서는 일인 듯 하군요. 내일모래 여의도집회를 시작으로 지지성명서 배포를 위해 거리로 나서보렵니다. 뜻있는 동지들의 동참을 제안합니다. 해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봅시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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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후퇴하고 민주는

나태하고 국민은 가숨에 담고 세월호의 아픔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어제 청와대와 양당을 규탄하는 광화문촛불에서 느낀 저의 생각입니다. 양당이라곤 하지만 이외의 군소정당에게도 점수를 주긴 싫군요.  세상을 바꾸는 힘이 민중으로 부터 나온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명제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세번의 야합을 지켜보고서도 분노와 규탄, 투쟁의 열기가 모아지지 않는다면  진실의 규명과 책임자처벌은 희망사항일 뿐이지요.   지금 우리에게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가 무엇일까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고통받는 민중의 삶이 세월호학살에서 명백하게 드러났다면 한국사회의 변화를 열망하는 모든 세력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모두 쏟아야하는 것 아닐까요? 어린생명들이 대거 비명횡사한, 해서 정서적으로도 국민의 감정적동요를 조직화할 수 있는 절박한 사안에 무기력하다면 언제 힘을 쓰시겠다는 것인지 답답하군요. 정치조직은 왜 만들어야하고 민주노총은 왜 존재해야하고 각단체와 조직은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 권력과 자본의 적폐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세월호를 경과하며, 야당의 실체가 명확하게 밝혀진 오늘을 지나서, 그들의 야합이 더욱 굳건해진 연후에 각개약진을 할 계획인가요?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대가리박고 싸워야 할 그 때가 아닌가요? 한국사회전반에서 벌어지고 있는 야만들, 점점피폐해지는 민중의 삶, 각조직이 안고있는 어려움들, 이 모든 장애들을 걷어내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이고 전방위적인 동력의 재결집이 절박합니다. 가능한 실천조차 외면하거나 기피하며 무기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정말 한국사회 절망입니다.  다시 힘을 모읍시다.  국민의 힘으로 독재권력과 자본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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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들

씨레기는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만... 안타깝네요 버티면 된다는 그들의 판단이 또 성공한다면 너무 절망스럽습니다 권력과 자본의 적나라한 총체적 모순... 한번 해봅시다 끝까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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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더니

바로 제가 그 꼬라지를 보이고 있답니다 벌들에게 당한이후 뱀에 대한 공포까지 가중되어 이제 방밖을 나설라면 장화를 신고 두꺼운 우비를 입으며 망이 달린 모자를 쓴답니다 삼복더위에 제 체온은 40도를 윗돌기 일수이지요 주변분들은 이구동성으로 ' 약을 쳐서 잡아라. 죽여라 ' 심지어 불로 태워 씨를 말려버리라는 분도 있고요 저의 집사람은 참터고 머시기고 집으로 오라고 난리입니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선제공격을 하지않는다는 믿음으로 잘 지내며 왔는데 본의아니게 그들의 영역에 접근했을때 그 반격이 만만치 않음을 절감했습니다 권력과 자본에 유린당하면서도 대응반격을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에 비해 그들의 자존감은 교훈삼아야겠습니다 작업이후 마당에서 훌떡벗고 지하수에 몸을 담그니 완전무장을 푼 군인의 해방감 이상이었지요 한편 제 알몸을 바라보며 저를 죽음으로 내몰지 않고 혼쭐만 내준 벌들에게 고마운 생각이었습니다 한때 노동운동을 합네하며 아상에 빠져 철저히 복무하지 못한 저에게 참터에서라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민중의 쉼터를 만드는사람역할 제대로 해보라는 경종으로 삼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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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공사

숙원사업 하나를 미봉책이나마 처리했습니다 참터부지가 토목공사로 조성된지 10년. 매년 우기에 토사로 채워져 제기능을 하지 못해 늘 불안했던 배수로정비를 마쳤습니다. 제대로.하려면 수천만원이 소요되어야 할 대공사이지만 형편이 나까무라상인지라 150만원 투자로 최소한 금년 장마철에 대비했습니다 참터다운 참터를 만드는 일이 꽤나.지난하군요 남선생님께 죄송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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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은

오복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매우 중요한 신체부위라는 뜻이겠죠. 인간이 가장 즐기는 5욕락의 첫번째가 식욕이고보면 치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먹는 즐거움이 없다?  생각만 해도 끔직한 일이지요.  먹는 것이 유전적요인을 제외하고선 온전히 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니 더더욱 이빨은 소중히 다뤄야 할 나입니다.  치과협회에선 3.3.3 전법이라며 양치질 요령을 홍보합니다. 댱연히 실천해야 할 과제이지요.  하루에 세번이상을 먹으면서도 세번만, 즉시도 아니고 3분이내에, 5분도 아니고 3분만을 닦으라고 친절하게 요구했지만 무엇이 그리 바끈지 도대체 오복을 지키려는 노력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해서 나이가 들며 이빨이 망가지고 잇몸까지 헐어 결국 임프란트 비용이 늘어납니다. 고생은 고생대로하면서 말이죠.  치카치카 하면서 애기들에겐 잘도 강요하면서 정작 어른들은 실천에 소홀하답니다.

저역시 젊은시절 술과 담배와 커피를 좋아하며 이빨관리에 게으름을 핀  결과, 혹독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 형편이 궁색해질 나이에 먹는 즐거움을 참아가며 몸도 마음도 고달프답니다.

8년전 직장을 떠나기 직전 큰 공사를 한적이 있어 경각심을 갖고 열심히 닦았습니다. 알고보니 구두닦드시 강하게 좌우로 노력한 결과(?) 약하디 약한 잇몸이 망가지고 전에 때운 이빨까지 문드러졌습니다. 참으로 미련한 놈입니다.

어떻게 닦을 것인가?  좌우가 아닌 잇몸에서 이빨의 방향으로 상하운동을 부드럽게, 구석구석 정성스레 닦는 것이 꼭 필요하답니다. 오복을 누리는 것은 그냥 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먹는 즐거움을 오래 오래 누리시려면 최선을 다하십시요.  모두모두 날마다 좋은 날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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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을 것인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수는 무려 60조 개. 이것들의 주성분이 단백질이다.

따라서 단백질을 적게 먹거나 질이 나쁜 것을 먹으면 절대로 건강해질 수 없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다.

따라서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하고,

 이는 암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콩에는 리놀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만병을 예방하는 첨병이 된다.

리놀산은 동물성 지방으로 생긴 핏속 또는 혈관벽에 달라붙어 있는

진득진득한 물질인 콜레스테롤을 녹여 몸 밖으로 몰아내 버리고

 혈관을 유연하게 하는 놀라운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콩을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뿐만 아니라

 만병에 효과가 있다.

 

자연이 준 최고의 양념 마늘 또한 항암효과가 월등한 식품 중 군계일학이다.
그동안의 연구 결과 마늘은 암균의 증식을 강력하게 억제해서

초기 치료 또는 연명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마늘 속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게르마늄과 기타 미지의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소해서 맛이 좋은 깨도 빼놓을 수 없는 항암제다.

참깨를 100일 먹으면 모든 병이 완치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깨에 풍부한 식물성 지방 성분인 리놀산은

우리 몸의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따라서 이 성분이 부족하면 머리가 나빠지고 신체 각 부에 병이 생긴다.

특히 리놀산은 피와 살을 맑게 하고 혈관을 청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식초는

우리 육체를 정화시키는 최고의 식품이다.

우리 몸은 해로운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면 몸속에서 썩어서 독을 만들고 병이 생긴다.
식초는 이러한 나쁜 균을 없애주는 강력한 살균제다.

따라서 식초는 우리 몸의 피와 살을 깨끗이 하는 정화제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촉진제이며,

자연 치유력을 최고도로 높여주는 면역 증강제라 할 수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일 뿐이다  가공식품과 오염된 농수산물이 범람하는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이 어쩌면 현실을 외면한, 불가능한 희망사항일런지 모른다.

그렇다고 마구잡이로 우리의 몸을 방치할 순 없지 않은가?  먹는 것이 나를 만드는 것이고 그것이 나의 건강을 좌우하는 관건일진데 병으로부터 다소라도 나를 지키겠다면 주어진 조건속에서라도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는 혼신의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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