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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일진 선생의 한마디

2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4/26
    고맙소 명철이
  2. 2010/04/03
    삶과 죽음(2)
  3. 2010/03/30
    개죽음(1)
  4. 2010/03/02
    3.3.3으로 '천안삼거리' 가기(1)
  5. 2010/02/23
    한잔합시다
  6. 2010/02/18
    자유가 그립다
  7. 2010/02/12
    너무합니다
  8. 2010/02/01
    문수와 동수가 왔어요(1)
  9. 2010/01/26
    거시기 건강법
  10. 2010/01/22
    자연의학이란? (1)

고맙소 명철이

답답했는데 후배가 구세주 역할을 했습니다.  내일이면 학생들이 오기로 예정돼 있는데 골조가 안되어 있어 어찌 할런지 고민이었는데 목수를 데리고 왔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결국 대들보까지 마무리하며 내일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공구사용법까지 교육시켜주신다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참터에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는 토수 김명철, 목수 지석태님께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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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성인이 어머님 상례에 다녀오며 영정을 통해 어머님의 젊은 시절 모습을 뵈었습니다.  화로에 들어가신지 2시간만에 한줌 재로 나오셨더군요. 어머님의 명복을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어머님 덕분에 21년만에 비행기타고 제주도를 다녀왔으니 어머님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 오현단에 가서 저의 할아버님을 뵈었습니다.  중종당시 형조판서로 유배되어 사약을 받고 돌아가셨는데 이제껏 소재파악을 못하다가 이번에 발견했답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오골계 병아리 여섯마리가 탄생을 하였더군요. 끈임없이 이루어지는 생과 사의 순환고리, 어머님을 통해 배웠으니 다시한번 어머님의 극락왕생을 두손모아 빌겠습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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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죽음

우리 복돌이에게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구요. 시끌벅적한 백령도의 소식을 접하며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민간어선이라도 말이 안될진데 철통같이 국방을 책임진다는 대한민국의 해군함정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침통합니다.  펄펄 뛰어야 할 그 젊음들이 왜 이렇게, 무엇때문에, 누굴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멍들게 해야 하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돈보다 명예보다 더 소중한 것이 건강이라고 모두들 입모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 소중하다는 건강보다 절대적으로 절실한 삶을 마감해야 하는 아픔을 누가 무엇으로 보상이 가능하기라도 한 것인가요? 조국을 지킨다는 것, 평화를 유지한다는 것, 자랑스런 국방의무를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언제까지 이 나라의 소중한 생명들이 수없이 희생되어야 하나요?  사후약방문격으로 변명과 대책아닌 대책으로 모두의 망각을 강요하는 사건사고가 수없이 반복되는한 누군가의 마지막은 늘 개죽음으로 남을 듯 하여 원망스럽습니다.  여기서 개죽음이란 표현을 쓴 것은 면피성, 일회성 수습으로 경과해 온 지나 온 불행들을 회상하며 이번 참사많은 정말 그렇게 마무리 되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보상금이나 국립묘지 안장등의 도식적인 처리로 종결되지 않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된 근원적 대책이 정립되기를 바라는 제 감정의 일단을 표한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생존자의 조속한 쾌유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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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으로 '천안삼거리' 가기

"배불리 먹는 것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늘려 혈액을 더럽히기 때문에 만병의 근원이 된다.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비만은 물론이고 소화기능 장애 등으로 혈액이 오염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적은 양의 식사를 잘 씹어 천천히 먹으면 배가 부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혈액도 맑아진다."  (이시하라 유미의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혁명> 중에서)

 

미국의 거부 호레이 플레처는 재산이 많았지만 체중이 100kg이 넘어 위장병, 간장병, 당료병과 관절염, 근육통 등 각종 병에 시달렸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로부터 '잘 씹어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충고를 듣고 한 입에 60번씩 씹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폭음, 폭식 습관도 사라지고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 육류도 끊고 심지어 먹던 약도 완전히 끊었습니다.

그러자 체중은 서서히 줄어서 75kg이 되었고 모든 병이 나았습니다.

그 뒤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음식을 잘 씹어 먹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플레처리즘'이라고 한답니다.

 

음식을 조금 적게 먹고 꼭꼭 십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배변도 좋아지며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잘 아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아니 유치원에서부터 시작하는 초보적인 교육내용입니다만 제대로 지키는 어른은 많치않습니다. 

 

어디 이것 뿐인가요? 

하루 세끼식사외에도 음료수, 아이스크림, 과자등은 물론 간식을 즐기는 우리의 식생활이 과식으로 인한 장애와 함께 치아를 망친다는 것입니다. 

치아는 오복중의 하나라고 할만큼 생명유지에 큰 역할임을 옛 어른들은 말씀하셨습니다.

해서 이것 역시 하루 세번(먹는 것을 세번으로 한정한 경우) 먹은 후 3분이내에 3분동안 닦으라는 것입니다. 

헌데 아침에 일어나 아무것도 먹지않은 상태에서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불필요한 행위(정작 먹고난 후엔 하지않으면서) 를 문제의식없이 지속하고 있기도 합니다.

 

입에서 1차가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위장이라는 2차공장에 부하가 걸릴 수 밖에. 

식탐에 의해 빨리 목구멍으로 넘기는 경우도 있고 치아가 시원치 않아 제대로 1차가공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포함, 모두 습관을 바꾸거나 치아보전을 위한 양치질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연사의 경우 대부분이 위장장애라는 사실은 그 원인이 1차공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연유한다는 것이야말로 공지의 사실입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3.3.3에 추가하여 치약에다가 좋은 소금(간수를 빼지 않은 천일염조차 독약의 성분인 비소로 인한 문제참조)을 덧발라 습관을 바꿔보신다면 장수까지는 몰라도 천안삼거리까지는 가지않을까요? 

저는 안양정도로 목표를 정했지만 참터를 사랑하시며 더불어 참된 세상을 위해 애쓰시는 거시기님들은 건강하셔야지요.

 

일진 김명희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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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합시다

물을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소변을 본 후에 한 잔,   식사 30분 전에 한 잔, 잠자리에 들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한 잔이나 한 잔 반을 마시는 것이다.  그리고 기타 시간에는 30분에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그리하여 하루에 2~3리터 정도 보충하면 질병의 50% 이상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 니시 가츠조의 <무병장생 건강법> 중에서        

 

 

'물을 마시고 있으면 병에 안걸리고 빚도 안지고 부인을 과부로 만들지도 않는다'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 몸 안에 수분이 10%만 부족해도 병적인 상태가 되어 정신 불안이나 경련 등을 일으키며 20%이상 부족하면 죽음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탈수
현상이 생겨 많은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좋은  물을 적절히 제대로 마시는 것만으로도 건강관리의 상당부분을 챙길 수 있답니다.  찬 물은 씹어 먹으셔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물먹기는 너무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을 드시는 것입니다.  생수라면 더욱 좋지요.  물과 공기를 외면하고 건강을 논한다는 것은 가당찮은 일이지요. 물 한 잔 하셨나요. 혹시 잊으셨다면 지금 물부터 한 잔 마시고 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며칠전 찜방에서 사망해 항소심에서 패한 어느 분의 경우 아마 수분부족이 그 원인일거라고 저는 판단됩니다. 특히 칼로리가 높은 알콜의 경우 연소과정에서 많은 수분이 자동차의 연료와 같은 역할을 할진데...

술을 물먹드시 하지마시고 물을 술먹드시 해보시죠. 대성리 참터엔 늘 오염없는 생수가 콸콸 솟아 넘친답니다.  아직은 저도 술을 더 많이 먹는 주제이지만서도.  일진 김명희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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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그립다

인간의 위장크기는 자기 주먹만하다고 한다. 적당한 식사량의 기준은 약간 부족한 듯 하게 먹어야 한다는 게 정설이다.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초근목피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들리지만 사실 그리 멀지않은 시기에 식량부족으로 고구마, 감자, 강냉이등으로 끼니를 채웠던 굶주림의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헌데 지금 우리는 과잉영양으로 인한 온갖 질병을 잠복, 증장시키고 있지 않은가?  먹거리의 절대부족인 시절에 먹을 자유를 획득하기란 참으로 쉽지 않았다. 지금 우리에게 그리운 자유란 소식이 좋다는 의학적진리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챙겨먹는 위장충만만족병 또는 과다보신망상병의 중증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자유가 아닐런지... 그런데 누가 이 소중한 나의 건강해야 할 자유를 빼앗고 있는가?  참터의 복돌이와 오돌이, 오순네는 나와 똑같이 하루 세끼식사를 한다.  참으로 그들에게 배우고 싶은 것은 적당량의 식사후엔 미련없이 남긴다는 것이다. 그들은 철저하게 적당히 먹을 자유를 스스로 누리는데 나는 여전히 참다운 먹음의 자유를 찿아 헤메이고 있다. 그들은 지금 이시간 깊은 수면삼매에 빠져 있을텐데 나는 또 무슨 자유가 그리도 그리운지 짱구를 굴리고 있다.  이제라도 내안에 있는 자유를 찿아 나서야겠는데 앞이 잘 보이지 않으니... 복돌아 제발 한수만 가르쳐다오.  참터지기 일진 김명희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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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합니다

이틀동안 겨울비가 꽤나 많이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는대로 땔감을 준비할 작정이었는데...  웬 날벼락. 자고 일어나보니 온통 눈꽃세상이더군요. 날이 어두워지면서 기온은 떨어지고... 아궁이는 연속 나무를 넣어달라고 입을 쫙 벌리고 있는데 나무창고의 재고량은 바닥을 보이고 있답니다. 눈속을 헤메인들 몽땅 젖을대로 젖은 연소불발탄들 뿐이니 따끈따근했던 구들방의 좋은시절도 위기에 처했습니다.  벌써 15일전 우리 거시기는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미끌어져 팔에 기브스를 한 상태이고 보니 온 세상을 밝히는 서설이 아니라 폭설로 받아들이는 나의 심사가 철저한 이기심의 발현인듯하여 부끄러움으로 다가옵니다.  문수에서 복돌이로 바뀐 나의 아들은 좋아라고 달음박질에 여념이 없는데 오돌이 오순네는 추위에 몸을 사리고 문밖을 나서려 하지 않습니다.  흔치않은 겨울다운 겨울을 보내며 겨우살이에 좀더 충실하지 못한 나야말로 거시기에게 '너무 합니다' 소리를 들을만 할듯.  아니 오돌이 오순이, 복돌이조차  자기들의 먹거리와 잠자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참터지킴이 너 ' 너무한거 아녀' 라고 하는듯. 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오늘을 참회합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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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와 동수가 왔어요

갑자기 식구가 늘었습니다.  문수는 오늘 김포에서 생후 3개월된 놈이 함께 살기로 결정, 갑잡스럽게 옮겨 왔습니다.  아주 희지도 않고 누렇지도 않은 것이 순종은 아닌 듯 하지만 웬지 정이들 것 같이 살갑습니다.  생소한 참터 분위기에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지만 어쩔수 없다는 듯 체념하면서 아빠에게 잘 보이겠다는 듯 꼬리를 흔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생존본능에 대한 감각이 저와 별반 다르지 않군요. 문수야, 걱정마라. 아빠가 너와 생사를 함께 할테니 노파심은 기우이니 몸과 마음을 편히 하거라.  성급하게 문수의 집을 짓느라 정신이 없는데 동수가 왔어요.  수척한 얼굴에 단식을 하겠다니... 어이없지만 그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단식에 관한한 저도 꽤나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정말이지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 않으면 성공적 완수를 하기가 쉽지 않아요.  내일은 서울에 나가 좋은 구죽염이라도 구해다 줘야 할 것 같군요.  문수는 낯설은 이곳에 왔지만 쉽게 적응을 하며 나와 함께 잘 지낼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웬지 동수가 이곳에서 그의 계획대로 생활을 원만하게 할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징역에서의 지친 몸과 마음을 푸는데 참터가 다소의 기여라도 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지킴이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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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건강법

수많은 건강요법 가운데 목욕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은 요즘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사우나, 찜질방의 범람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증막등 무조건식의 열이 인체에 해롭다는 과학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애용하는데는 경험을 통해 따뜻한 몸의 상태가 몸의 컨디션에 긍정적 효과로 이어진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지난 '두한족열'에서도 밝혔드시 평소의 몸관리와 목욕에서의 몸관리는 같은 원리이다.  해서 머리가 더워지는 환경은 피해야 한다.  사우나, 찜질방등에서 머리에 찬수건을 두루고 더운공간을 이용하는 정도의 관심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하나 남성에겐 거시기이다. 이곳은 머리와 함께 절대 차거워야 하는 곳이다. 속담에 '불알밑에 땀난 놈에겐 돈주지 마라'라는 이야기가 이를 입증해준다. 누구나 정력을 동경한다.  아닌척 하면서도... 당연한 욕구이다. 그렇다면 투자하라. 작은 실천을.  목욕이든 샤워를 마친후엔 반드시 머리와 거시기는 냉동(?)의 상태로 마무리를 하면된다. 머리와 거시기의 세포증식온도가  몇도냐는 의학적 사실을 차치하고라도 잔뜩 쪼그려놓은 것은 확대를 위한 전단계이고 부플어진 것은 오물어들기 위한 전조라는 지극히 평범한 진실에서 해답은 자명해진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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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이란? (1)

자연의학이란 : 약물, 수술, 방사선 등과 같은 현대의학의 공격적인 치료방법의 차원과는 달리 질병의 원인이 되는 모든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주는 동시에 천연자연물질을 이용하여 인체항상성(Homeostasis) 및 균형을 유지시켜 자연치유력(Spontaneous Healing)을 높여주는 근원적인 치료방법을 말합니다.

 

 

 

미국은 이미 현대의료가 응급처치, 박테리아성 감염, 외상치료 및 복잡한 외과수술 기법에 있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질병예방 분야 및 새롭고 만성적인 수많은 질병에 대한 대처에 실패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상원에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수백 명의 전문가와 수십 개의 연구기관을 총동원하여 조사, 심의 발표한 미상원영양분과위원회 보고서의 내용을 요약하면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들었다" 라고 결론짓고 성인병을 식원병(식사가 원인인 병)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미국은 대체의학(자연의학)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는 한편 하버드대를 비롯한 50여개 대학에서 대체의학(자연의학)을 정식과목으로 채택하였습니다. 유럽은 이미 자연의학이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한 예를 들자면 비타민C가 부족하면 비타민C 제재를 먹는 것이 아니라 천연의 레몬을 자연그대로 섭취함으로써 비타민C를 보충합니다. 가까운 일본 역시 일본문부성에서 성인병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다 어린아이까지도 성인병에 걸리게 되자 성인병이 더 이상 성인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이 병을 만든다하여 성인병을 생활습관병으로 바꾸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자연의학 연구가들에 의해 놀랄만한 임상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현재 지각 있는 의사, 약사들에 의해서도 자연의학의 보급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연의학은 현대의학의 진정제, 항우울제, 진통제 및 항염증약의 홍수로부터 극히 제한된 효과를 받는 한편 이들 약으로부터 생기는 부작용으로 더욱더 질병의 늪으로 빠져가는 수많은 식원병(성인병)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방안을 제시하며 컨설팅하는 미래의학인 제3의학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습니다.

 

 

 

 

♤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의 차이점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질환에 대해 제대로 규명되거나 치료되지 못하여 성인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현대의학의 치료방법이 성인병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면 현대의학에서 포기한 환자가 자연의학적인 치료 방법을 통해 기적적으로 소생하는 사례를 주변에서 흔히 접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의 질병을 보는 관점이 국소적인 문제로 한정함에 비해 자연의학은 병이 발생한 부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신체의 전체적 조화와 균형 상태를본다. 생활환경이나 습관, 생활태도,내면의 갈등, 대인관계, 영양의 상태,직업적 여건 등 을 총체적으로 파악한다. 치 료 목 표 역시 현대의학은 대증요법으로서 만약 혈압이나 혈당치가 높으면 이수치를 끌어내리고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를사용해서 통증을 없애는 등의 증상을없애거나 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자연의학은 질병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한다. 인체 내의 독소적인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단계적인 몸의 정화과정을 통해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며 건강한세포의 재생에 초점을 둔다. 치 료 목 표 역시 현대의학은 화학약물이나 수술, 방사선 치료등 침투적이고 공격적인 치료를하는데 비해 자연의학에선 천연물을 사용하여 부작용이 없다.. 특 징으로선 현대의학에선 정상적인 세포나 조직에도 손상을 줄수 있지만 자연의학에선 정상적인 세포나 조직의 기능을 강화하여 생체항상성을 도모한다.

 

 

 

 

 

 

 

♤ 명현반응

 

 

 

 

사람의 몸 안에는 신진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각종 독소물질을 해독하는 방법으로 대변, 소변, 땀, 호흡의 방법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는데 허약체질이나 만성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독소배출 능력이 약하여 유독한 물질을 몸 안에 간직하고 있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몸에 대사기능을 활성화 시켜 주는 생식이 들어가면 체질개선과 더불어 자연치유력이 회복되기 시작하여 체내에 잔류 되었던 대량의 독소 물질을 일시에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일시에 일어나는 변조현상 (통증, 발열, 발한, 설사, 발진 등)이 명현반응입니다. 이런 명현반응이 지나가면 치유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암을 일으키는 요인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잘못된 식생활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암이 걸린 사람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지 않고서는 암을 고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못된 식생활은 전체 암의 원인 중 2/3를 차지합니다. 매일 먹고 있는 음식이 건강을 결정하고 결국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우리의 생명유지에 영향을 주므로 식이요법을 무시한 암 치료는 치료성과가 좋을 수 없습니다.

 

 

그 만큼 사람이 뭘 먹느냐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암과 같은 중병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 음식은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입니다. 암 치료의 핵심은 몸속 환경의 전환입니다.

 

암에 걸릴 수밖에 없는 몸속 환경에서 암이 생존할 수 없는 몸속 환경으로 전환되면 저절로 완치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몸속 환경의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병은 환자가 스스로 고칩니다. 질병 치료와 예방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은 환자자신입니다. 이제 의료의 역할은 점점 감소하고 있고 환자와의 동역을 통해 병을 고치는 이른바 ‘협력치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셀프 케어(self-care)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의료가 질병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가 질병문제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격의학의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불치의 병은 없다 불치의 사람이 있을 뿐’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똑같은 치료를 해도 결과가 엄청나게 다른 것은 인격적 요소가 개입하기 때문입니다.

 

치료의 콘텐츠는 수술방법이나 약물의 선택에 있는 것이 아니고 환자의 생각과 마음자세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암은 단순한 질병이 아닙니다. 질병 중에서도 마지막단계에 오는 병입니다. 현대의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암환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현대의학적인 암치료가 효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이유에서도 암환자는 철저한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먼저 식이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으며, 짧은 단식을 통해 몸속 환경을 깨끗이 한 후 생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암은 혈액의 오염에서 오는 질병입니다. 그러므로 혈액을 깨끗이 할 수 있는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빠른 시간에 혈액을 깨끗이 하고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단식입니다.

 

 

 

 

 

 

일본이 낳은 세계 제일의 자연건강학자인 니시가쯔조(西勝造)박사는, 15세 때 너무나 몸이 약해서 그의 부친과 함께 동경에 있는 일류병원에 진찰을 받으러 갔습니다. 의사가 하는 말이 “이 아이는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20세 이상 살 수 없습니다.”였다고 합니다. 니시가쯔조 박사는 그후 전세계의 7만여 권의 건강책을 독파하고 드디어 “니시(西)식 건강법을 창안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어 미국의 각 대학의 초청강연으로 10여 차례나 도미하게 되었습니다.

 

 

 

 

니시 건강법의 요체는, 인체는 오전에 배설하고 오후에 흡입하므로 아침을 굶고 생수를 많이 마셔서 몸속에 독을 빼는 것입니다. 배가 고픈 상태, 이 상태야말로 인체에 해독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이며, 백혈구의 식균력이 높아지고 T임파구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상태입니다. 바로 간장과 신장, 위장이 모처럼 과중한 노동에서 해방되어 상처난 자신의 세포를 치유할 수 있는 생명의 시간인 것입니다.

 

 

 

▶암을 이겨내는 식사법[적게 먹어라!]

 

 

과식과 고영양식이 암을 유발하기 쉬우며, 암환자에게 고영양을 투여하는 것은 수명을 단축하는 데 치명적이라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과식한 결과 혈액이 더러워져서 생기는 것이 바로 암입니다. 이때 몸의 자연치유력은 체내혈액의 노폐물을 늘리지 않으려고 식욕부진을 일으킵니다. 우리는 한번쯤 단식을 통해 난치병들을 치료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겁니다. 또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도 흔하게 듣습니다. 몸이 아프면 입맛이 없어집니다. 이것은 우리의 몸 스스로가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이기 위해 나타내는 자연면역반응입니다.

 

 

 

 

 

 

 

 

 

결국 식욕부진 반응을 보이는 암환자에게 체력을 길러야 한다며 음식을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더욱이 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위장 등의 소화기관도 튼튼할 리 없습니다. 따라서 암환자의 경우 먹어서 체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체력이 있는 사람만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 에모리대학의 하임스필드 박사가 “고영양식을 투여한 암환자가 보통식을 한 환자보다 훨씬 일찍 죽었다.”는 결과를 얻은 것은 매우 당연한 사실입니다.

 

 

 

 

 

 

 

 

 

아무튼 암환자는 식욕이 없을 때 사과를 갈아먹거나 생강탕, 매실엽차, 당근사과주스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주 적은 음식을 한번에 30~50번 정도 씹어 먹는 등 식욕에 따라 소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것이 자연치유력을 거스르지 않는 자연의 섭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오랫동안 잘 씹어 먹어야 합니다. (유치하다구요?)

 

 

 

음식을 잘 씹으면 타액이 많이 분비됩니다. 타액 속에는 열 가지 이상의 효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속에 페르옥시다제는 각종 발암물질을 해독하거나 발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사실을 실험으로 밝혀낸 동지사대학의 니시오카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에 30회 이상 씹으면 충분한 타액이 나온다. 타액은 30초로 발암물질의 독성을 없앤다.”

 

 

암환자나 간경화환자가 음식물을 꼭꼭 씹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암을 이겨내고 간질환을 이겨내는 데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항입니다.

 

 

 

 

 

 

 

▶식사는 생식 및 현미잡곡밥으로 합니다.

 

 

 

천연식이요법의 기본은 생식과 엽록소 섭취에 있습니다. 이는 살아있는 효소, 생기, 살아있는 영양이 전혀 파괴되지 않은채로 우리에게 이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풍부한 효소와 섬유질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식의 발아현미 성분에는 5탄당의 일종인 아라비녹실란이 면역기능 증강과 세포부활을 가져오고 있어서 혈액의 산소공급을 돕습니다. 생식은 침으로 씹어서 소화시키도록 하며 가능하면 물을 섞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위액의 소화효소가 물에 희석되어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잡곡은 검정콩, 통보리, 율무, 팥, 완두콩, 수수, 차조, 현미찹쌀, 현미 등을 적절히 섞어 먹습니다.

 

 

 

 

 

 

 

 

 

 

● 반드시 실천해야할 생활요법 지침

 

 

 

 

▶운동 요법

 

 

 

아무리 효과적인 섭생을 하고 여러 가지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적용해도 이를 전신에 원활하게 순환시키지 못하면 효과는 반감되기 마련입니다. 자율신경의 조화에 의한 신진대사의 활성화를 위해서 식이요법과 더불어 운동요법을 병행해야만 질병이 빨리 치료될 수 있습니다. 운동요법은 늘 규칙적으로 실천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운동요법을 하는 동안에도 정신적으로 건강해진다는 자신감과 건강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워야 합니다.

 

 

 

운동은 신체조직에 산소흡입량을 늘리고 산소의 활용도를 증가시켜 조직에 산소를 많이 공급할수록 암세포를 물리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 변비, 식욕부진, 욕창, 호흡문제 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암은 몸의 모든 곳에서 발생해도 심장에서는 암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절대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심장에서는 암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근육으로 이루어진 심장은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하루 종일 움직이는 장기입니다. 따라서 심장은 대사가 높고, 심근에서의 열 생산량도 높습니다.

 

항상 움직임으로써 신진대사가 활발한 심장은 노폐물이 쌓일 틈이 없으므로 암종을 만들 필요도 없고, 설령 암세포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발열로 태워지고 맙니다. 독일의 의학박사 아켄은 '달리기가 암을 예방한다'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달리기를 일과로 삼고 있습니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 발열하여 혈액의 오염 원인인 노폐물과 영양과잉물을 연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 충분한 산소를 체내로 받아들여 각종 노폐물을 산화, 연소하거나 호흡이나 땀을 통해 배설을 촉진시킵니다.

 

 

 

 

 

 

 

 

 

 

주의) 식사를 하실 때는 식사 후 약간 부족하단 느낌이 들도록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신다면 식이요법을 잘못하는 겁니다.

 

과식은 매우 안 좋은 식습관이며 우리 몸의 여러 장기를 지치게 하고 활성산소를 만들어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서양 의학과 식품영양학이 세상을 지배하면서 짜게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 무슨 진리처럼 인식되어 버렸다. 그러나, 소금이 인체에서 하는 역할에 비추어보면 이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모든 생물은 본래 바다 속에서 생긴 것이어서, 인간의 몸도 그 성분이 바닷물과 동일하다. 소금을 구성하는 원소의 종류 및 비율과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의 종류 및 비율이 거의 같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소금에는 인체에 필요한 60내지 80여종의 원소가 들어 있다고 한다. 또, 태아가 들어있는 양수는 염도가 바닷물과 같은 3%라고 한다.

 

 

우리의 혈액도 염분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되지 않으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내병성이 약화되어 잦은 질병에 시달리고 크게 부족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침, 땀, 눈물 등의 체액에도 염분이 들어 있다. 전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체액은 0.9%가 소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0.9%의 생리 식염수로 된 링게르 주사액이 병원에서 기사회생의 처방으로 널리 활용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소금은 혈액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핏속에 있는 적혈구가 세포로 부화하는 온도인 화씨100도(섭씨37.7도)를 만들어주는 것도 소금이다. 우리 몸 온도를 높이는 유일한 원소가 소금이다(반면 설탕은 우리 몸 온도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때문에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인들의 혈액 속에는 소금기가 많고 열대에 사는 흑인의 피 속에는 소금기가 적다. 열대지방에는 몸 온도를 내리는 당분이든 과일이 많이 난다) 따라서 염분이 부족하면 혈액 온도와 체온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혈액의 기능이 약화되어 신체 전반의 기능이 저하된다.

 

 

요즈음 사람들 , 특히 젊은이들은 체온이 정상온도인 36.5도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냉장식품 . 청량음료 . 아이스크림 등 찬 식품과 과일 등의 당분이 많은 식품을 많이 먹는데 비해 소금을 함유한 된장 . 간장 . 고추장 . 김치 . 젓갈 등의 전통적인 염장식품을 잘 안 먹기 때문이다.

 

 

잘못된 의학과 식품영양학의 가르침으로 일부러 싱겁게 먹는 그릇된 풍조까지 이에 가세하고 있다. 당연히 소아, 어린이, 젊은이들부터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되었다. 우리 몸은 차가우면 병이 나게 되어 있다. 병든 부위에 손을 대어보라. 차갑지 않은 곳이 있는가. 현대인의 병은 거의 소금을 섭취하지 않아서 몸이 차가워서 생긴 냉병(음병,陰病)인 것이다.

 

 

사람뿐만 아니다. 만물은 염성(鹽性)의 힘으로 화생(化生)한다. 봄철에 초목의 새싹이 돋고 잎이 피고 꽃들이 피어날 때 지구상의 염성은 대량 소모되므로 봄에는 지상 생물이 염성 부족으로 쉬 피곤해지고 질병에 쉽게 걸린다. 이를테면 나무는 봄에 새순을 돋우고 꽃과 잎을 피우느라 자체 내의 염성을 많이 소모하므로, 입추가 지나 염성을 완전히 회복하기 전까지는 체목(體木)이 견고하지 못하다. 따라서 이를 잘라서 재목으로 쓰면 오래 가지 못하고 쉬 썩는다. 봄에 소금 . 간장등이 싱거워지는 것도(봄에 간장독 뚜껑을 열어 놓으면 짠맛이 없어진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이러한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봄에는 장독 뚜껑을 닫아두었다) 만물 화생으로 염성이 대량 소모될 때 손실을 입기 때문이다.

 

 

사람이 봄이 되면 노곤하고 쉽게 피로해지는 것도 식물들에게 몸의 염분을 빼앗겨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그때 소모된 염성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면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된다. 염분이 부족하면 탈진상태가 되는데, 이는 인체가 소금의 힘을 받지 못해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염성 부족이면 공해독의 피해를 견디어 내지 못하여 암 등의 갖가지 난치병이 생긴다.

 

 

모든 생물이 썩지 않는 것은 염성의 힘 때문이다. 그러므로 몸 안의 수분에 염성이 부족하면 수분이 염(炎)으로 변하여 갖가지 염증과 부패를 일으키고 염증이 오래되면 암으로 변한다 위염, 간염, 신장염, 방광염 등의 병은 모두 염성 부족으로 생기는 것이다. 특히 동물의 내장 등이 모두 짠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음지 속에서도 썩지 않고 일을 하려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신체에서 소금기가 많은 심장에는 암이 없다. 심장을 염통이라 일컫는데 곧 소금통이란 뜻이다. 따라서 각종 염증이나 암 등은 내장이 짜야 되는데 짜지 않고 싱겁거나 달기 때문에 생기는 부패작용이다. 특히 간장 . 신장 . 위장은 짠 것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짠 것은 유연함을 유지시켜 주고 단 것은 경직됨을 유지시킨다.

 

그래서 동물 중에서도 짠 동물을 잡아먹는 동물은 모두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단 식물성을 먹는 동물은 둔(遯)하다. 인간도 짠 것을 좋아하고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의욕적이고 활동적인 반면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내성적이고 비활동적이다.

 

 

그래서 식물성을 주식으로 하는 동양인은 정(靜)적이나 동물성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은 동(動)적이다. 그러나 식물성에 소금을 섞어서 짜게 만든 된장 . 고추장 . 간장 . 김치 . 짠지 등을 많이 먹으면 정적인 동시에 동적이 된다. 예컨대, 깊은 연구나 수행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한편 순수한 소금은 주위의 온갖 불순물을 끌어당기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 안에 들어가면 역으로 혈액 순환에 장애가 되는 모든 불순물을 끌어당겨 오줌과 땀으로 배출함으로써 불순물을 닦아내는 비누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소금은 몸에 들어온 음식물을 분해하는 작업을 하고, 우리 몸의 기를 하기(下氣)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들뜬 마음,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며 아랫 장기인 신장 . 위장 . 간장을 활성화시켜 배설기능을 촉진시키고, 몸에서부터 약 1m가량 소금기를 서리게 하여 병균의 침범을 막고(반면 설탕을 많이 먹으면 설탕 기가 서려서 온갖 더러운 것이 모여든다), 세포를 탄력 있게 만들어 장기를 찰지게 하고, 신경을 튼튼하게 하고, 내장 . 혈관 . 근육 . 신경 . 뇌 등을 수축시켜 순환작용에 절대적 역할을 하는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유익한 작용을 한다.

 

 

일찍이 이러한 자연 이치를 통찰한 우리 선조들은 된장 . 간장 . 고추장 . 김치 . 무우장아찌 . 오이장아찌 . 젓갈 등의 독특한 염장발효(鹽藏醱酵)문화를 창조하였다. 이는 소금의 독성을 자연스럽게 제거하고 소금을 이용하여 음식을 오래 보관하는 한편 일상 식생활에서 항상 염분을 섭취토록 하는 방법이었을 뿐만 아니라, 발효를 통하여 음식의 성질을 고도화하고 기능을 극대화하여 인체에 최고로 유익하게 만드는 방법이었다.

 

소금과 메주 또는 배추 . 무를 섞어 놓으면 곰팡이.균 또는 충(蟲)들이 들어와 살면 여러가지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발효라고 한다. 이들 곰팡이 . 균 또는 충들은 소금을 먹고 자랐으니 몸이 몹시 뜨거운 상태이다. 우리 몸에 특히 핏속에 사는 여러가지 세균, 바이러스 등은 뜨거운 핏속에서 기생하는 차가운 것들이다.

 

따라서 뜨거운 발효식품 속의 생물들이 핏속에 들어가서 차가운 바이러스나 세균을 잡아먹음으로써 피가 깨끗해지다.

 

소금 속에서 소금을 먹고 산 생물들은 근본적으로 광물을 먹을 수 있는 식성을 가진 것이다. 왜냐하면 소금자체가 광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몸 속에 들어온 수많은 차가운 중금속을 이들이 먹어서 분해한다. 그리하여 중금속으로부터 생기는 피해, 예를 들자면 각종 결석, 동맥경화, 간경화 등 수많은 염증들, 나아가서는 암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뿐더러 소금의 특성을 이용하여 방부제 . 살충제 . 소화제 등으로도 사용해 왔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소금발효식품을 독창적으로 제조해서 먹을 줄 알았으니, 가히 세계에서 소금에 대한 지혜와 활용법이 가장 뛰어난 민족이다. 그렇다면 본래 그 지혜가 어찌 소금에 국한되었겠는가! 그 지혜를 우리가 어리석어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할 뿐이다.

 

 

그런데 왜 서양의학이나 식품영양학은 마치 소금이 성인병의 주범이나 되는 것처럼 몰아세우며 싱겁게 먹으라고 재촉하는가? 소금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이다. 소금도 소금 나름이다. 소금이 해로운 것은 소금 자체 때문이 아니라 소금에 붙어 있는 불순물 때문이다. 소금은 원래 주위에 있는 온갖 물질을 끌어당기는 속성이 있어서 천연상태의 소금에는 인체에 해로운 온갖 불순물이 붙어있다. 이것을 그대로 먹으면 몸에 해롭다. 천일염을 후라이팬에 볶아보라. 검은 연기와 악취가 엄청나게 날 것이다. 불순물이 떨어져나가는 모습이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 동맥경화 등의 유발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것도 소금 때문이 아니라 소금에 붙어있는 불순물 때문이다. 그러므로 소금에 붙어있는 불순물은 제거하되 만물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염분은 충분히 섭취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서양 의학이나 식품영양학에서 말하는 소금은 우선 이와 같이 불순물이 제거되지 아니한 자연상태의 소금(천일염이나 사암 자체)을 말하고, 다음은 시중에 널리 판매하는 정제염을 말한다.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정제염은 무기질을 모두 제거해버리고 순수한 염화나트륨만 남긴 것이다.  그 과정에서 화학처리를 하는데, 흰소금이 보송보송하게 보이는 것은 염기성 탄산나트륨이라는 화학약물을 치기 때문이다. 이것은 소금이 아니라 화학물질로서, 생명력이 상실된 것이다. 사람 몸에는 백해무익하다. 따라서 발육불량 . 비만 . 불임을 유발함은 물론 병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킨다.

 

 

서양 식품영양학이나 의학의 맹점은 모든 음식을 서양식 과학적 분석방법에만 의존하여 이해하려는데 있다. 소금을 단순한 염화나트륨(NaCl)이라는 화학적 구성물만으로 이해할 때에는 소금 속에 깃들어 있는 생명력을 포착할 수 없다. 그 생명력은 현재의 과학적 분석방법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서양 학문이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하는데는 우리와는 다른 이유가 또 있다.

 

 

우선 서양 식생활을 기준으로 한 면이 있다. 서양인들은 육식을 주로 해왔는데, 동물의 고기에는 식물보다 소금이 훨씬 많이 들어있어서 서양인들은 주식 자체에서 이미 자연히 소금을 많이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염분의 과다섭취가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곡채식 위주의 자연식을 할 때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칼륨이 많은 식물성에는 소금의 나트륨이 들어가 중화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 본래 나트륨이 많은 동물성에는 소금이 조금만 들어가도 넘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서양의 토양에는 석회질이 많아서 거기서 나는 음식을 먹고사는 서양인들의 몸에 석회질이 쌓일 위험성이 많다 보니 그 사람들은 석회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하는 염분을 많이 섭취하려고 일부러 음식을 더 짜게 먹는다(흔히 우리가 짜게 먹는다고 하는데, 한국인이 서양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면 어느 나라나 매우 짜다는 것이 공통적인 경험이다)

 

 

소금 자체의 차이도 있다. 우리가 말하는 소금은 자연이 준 그대로의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이다. 반면 서양은 공업주의로 치달아 식품도 각종 화학물질로 가공하다보니 소금 역시 이온수지막법에 의해 나트륨과 염소를 화학반응 시켜 만들어낸다. 이것은 식품이 아니라 일종의 화학물질이다. 이 화학소금(이것은 소금이 아니라 염분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을 먹으면 진짜 건강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천일염과 화학소금의 차이점은 간단히 실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연생수에 천일염을 약간 타서 금붕어를 넣어 주면 잘 살아가나, 화학소금을 풀어 주면 이내 죽는다. 또 배추를 절일 때 천일염을 쓰면 배추가 썩지 않고 탄력을 가지나 화학소금을 쓰면 이내 물러서 썩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차이를 몰각한 우리 학자들이 서양 학자들과 똑 같은 소리를 하는 것도 문제이다.

 

현대인들은 오히려 과거보다 소금을 더 많이 먹어야 하는 다음과 같은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이다.

 

 

사람이 긴장을 하면 간장이나 췌장 . 부신 . 흉선 . 갑상선 등 호르몬을 관장하는 장기에서 염분을 배출하여 몸의 온도를 올리기 위하여 자동적으로 피를 뜨겁게 하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몸 속에 있는 장기들, 특히 간장 . 신장 . 위장 . 소장 . 대장에 있는 소금을 뽑아 쓰게 되고, 모든 장기에 소금기가 빠지면 피를 정화하지 못하여 각종 세균이 살아 염증이 생기고, 그것이 발전하면 깨끗한 세포가 더러운 암세포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의학이 빚어낸 여러 가지 무식한 행위 중 특히 암 유발을 부채질한 발언은 ‘짜게 먹지 마십시오” 라는 말이다. 옛 성현은 “너희는 빛과 소금이 되어라”고 하셨다. 소금을 빛과 함께 꼭 필요한 것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 의사들은 “짜게 먹지 마십시오”하고 떠든다. 성현의 말씀이 옳을까, 의사의 말이 옳을까?

 

거의 모든 생명을 관찰하고 실험한 바에 의하면 몸이 짜고 쓴 것들은 무병 장수하고 몸이 달고 신 것들은 모두 병에 걸려 단명하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적도 근처의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병에 약하고 단명하며 특히 에이즈가 그쪽에 주로 번식하는 이유도 단 것을 많이 먹고 짠 음식을 먹지 않는데 있다.

 

 

우리의 문화는 본래 소금문화이다. 반면 서양문화는 설탕문화이다. 서구문명과 함께 들어온 것이 초콜렛 . 커피 . 콜라 . 설탕이다. 그 단맛에 우리는 제정신을 잃고 거기에 빠져버렸다. 그래서 잃은 것은 소금처럼 싱싱하고 의젓하던 줏대와 자신감이요, 얻은 것은 당분에 절어 병든 몸과 노예근성이다.

 

 

 

 

함초의 비밀

 

 

생명을 유지하는 조건 중 가장 소중한 네 가지가 무엇일까?

 

공기, 물, 빛 그리고 소금이라면...? 소금은 생명유지에 기본물

 

질이다. 현대의학에서도 소금이 인체의 필수물질이라는 것을 인

 

정하기 때문에 생리식염수, 링겔주사, 록솔루숀 등의 생명구조

 

응급처치 약물들이 모두 소금이 주 원료로 되어 있다.

 

 

소금의 작용을 살펴보면

 

 

-소금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설시키고 음식물의 분해, 소화하는

 

신진대사의 주된 역활을 하고 있다. 신진대사의 심부름꾼이라고

 

볼 수 있는 적혈구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적혈구

 

를 활성화시켜 온몸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공급하도록 도와준다.

 

신진대사와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며 해독, 제독작용, 정혈작용,

 

살균, 방부작용, 혈압조절작용, 해열,소염작용등을 한다. 소금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너무 싱겁게 먹다보면 체액의 염분 농도

 

가 낮아져 전신 무력증과 세포가 약해서 변비. 간 기능 약화등과

 

위액의 원료인 위염산의 생산이 적게되어 소화불량과 빈혈을 일

 

으키게 된다.

 

 

그런데 시판되는 소금은 정제된 소금으로 나트륨의 순도가

 

99% 이상의 화학약품이며 이 정제 소금만을 섭취하면 과잉의

 

나트륨을 섭취하하여 건강의 해를 입게되는 결과가 된다.

 

 

맛 소금은 생명력이 없을 뿐 아니라 필수성분들이 정제하는 과

 

정에서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맛소금은 소금이 아니다.

 

일반소금에는 고미분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고미분은

 

쉽게 갈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신장에 좋지 않다.

 

따라서 음식을 짜게 먹지 말라는 것은 바로 이 고미분에 연유

 

된다. 소금의 수입개방으로 정제된 소금이 식단을 장악했는가

 

하면 서해안의 염전이 자취를 감춰가는 오늘 어떻케하면 양질

 

의 소금을 섭취할 수 있을까?

 

 

함초(鹹草)는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우리말로는 퉁퉁마디라고부른다. 퉁퉁하고 마디가 있는 풀이라

 

는 뜻이다.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초본경』에는 몹시 희귀

 

하고 신령스러운 풀로 여겨 신초(神草)라고도 적혔다. 일본에서

 

는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하여 19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함초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염전 주변이나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갯벌 근처에서 자란다. 가지는 다육질로 살이

 

찌고 진한 녹색인데 가을철이면 빨갛게 변한다.

 

함초는 육지에서 자라는 식물이면서도 바닷물 속에 있는 모든

 

미네랄성분을 농축하여 함유하고 있는 풀이다. 갯벌에 스며든

 

바닷물을 한껏 빨아들인 다음 광합성작용으로 물기만을 증발시

 

키고 바닷물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성분만을 고스란히 남

 

아 있게 하는 생리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함초는 맛이 몹시 짜

 

다. 짠 것을 먹으면 갈증을 느끼지만 함초는 아무리 먹어도 갈

 

증이 생기지 않는데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생명체에 해로운 물

 

질들을 걸러내고 이로운 물질들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초에는 함초뿌리의 삼투압에 의하여 인체에 유해한 일체의고미

 

분이 없다 . 그러므로 함초에 들어 있는 염분은 다른 어떤 소금

 

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소금 이다.

 

 

 

함초에는 식이섬유와 효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또한 아주

 

많은 미네랄이 있다. 함초100g에는 칼슘237.9mg, 요드 70mg,

 

그리고 나트륨 6.5%, 소금기가 16%, 식물성 섬유질이 50%쯤

 

들어 있으며 칼슘은 우유보다 7배가 많고, 철분은 김보다 20배,

 

다시마보다 40배가 많으며, 칼륨은 귤 보다 3배가 많다. 이 밖에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수십가지의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카이스트내 바이오케이에 따르면 콜린,비테인,필수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닷물 속에서 자라는 다

 

시마, 미역 같은 해조류와 달리 함초는 해수를 흡수하고 자라지

 

만 땅 위에서 태양광선과 대기를 직접 쐬면서 광합성을 하고 있

 

는 식물이다. 그러므로 함초에는 바닷물 속에서 자라는 해조류

 

와 육지에서 자라는 그 어떤 식물보다도 다른 특수한 생리와 조

 

성, 그리고 많은 생화학적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자연산 함초채취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터로 연락주세요.

 

지난 글들중 너무 길다는 거시기의 문제제기가 있어 이번 글은

 

몇 회로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지킴이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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