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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으로 '천안삼거리' 가기

"배불리 먹는 것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늘려 혈액을 더럽히기 때문에 만병의 근원이 된다.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비만은 물론이고 소화기능 장애 등으로 혈액이 오염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적은 양의 식사를 잘 씹어 천천히 먹으면 배가 부를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혈액도 맑아진다."  (이시하라 유미의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혁명> 중에서)

 

미국의 거부 호레이 플레처는 재산이 많았지만 체중이 100kg이 넘어 위장병, 간장병, 당료병과 관절염, 근육통 등 각종 병에 시달렸습니다.

그런데 누군가로부터 '잘 씹어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충고를 듣고 한 입에 60번씩 씹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폭음, 폭식 습관도 사라지고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 육류도 끊고 심지어 먹던 약도 완전히 끊었습니다.

그러자 체중은 서서히 줄어서 75kg이 되었고 모든 병이 나았습니다.

그 뒤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음식을 잘 씹어 먹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플레처리즘'이라고 한답니다.

 

음식을 조금 적게 먹고 꼭꼭 십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배변도 좋아지며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잘 아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초등학생, 아니 유치원에서부터 시작하는 초보적인 교육내용입니다만 제대로 지키는 어른은 많치않습니다. 

 

어디 이것 뿐인가요? 

하루 세끼식사외에도 음료수, 아이스크림, 과자등은 물론 간식을 즐기는 우리의 식생활이 과식으로 인한 장애와 함께 치아를 망친다는 것입니다. 

치아는 오복중의 하나라고 할만큼 생명유지에 큰 역할임을 옛 어른들은 말씀하셨습니다.

해서 이것 역시 하루 세번(먹는 것을 세번으로 한정한 경우) 먹은 후 3분이내에 3분동안 닦으라는 것입니다. 

헌데 아침에 일어나 아무것도 먹지않은 상태에서 습관적으로 양치질을 하는 불필요한 행위(정작 먹고난 후엔 하지않으면서) 를 문제의식없이 지속하고 있기도 합니다.

 

입에서 1차가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위장이라는 2차공장에 부하가 걸릴 수 밖에. 

식탐에 의해 빨리 목구멍으로 넘기는 경우도 있고 치아가 시원치 않아 제대로 1차가공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포함, 모두 습관을 바꾸거나 치아보전을 위한 양치질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연사의 경우 대부분이 위장장애라는 사실은 그 원인이 1차공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연유한다는 것이야말로 공지의 사실입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3.3.3에 추가하여 치약에다가 좋은 소금(간수를 빼지 않은 천일염조차 독약의 성분인 비소로 인한 문제참조)을 덧발라 습관을 바꿔보신다면 장수까지는 몰라도 천안삼거리까지는 가지않을까요? 

저는 안양정도로 목표를 정했지만 참터를 사랑하시며 더불어 참된 세상을 위해 애쓰시는 거시기님들은 건강하셔야지요.

 

일진 김명희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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