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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형님께서 작업을 도와주셔서 박공작업의 일부와 현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침 5시부터 부지런을 피우시니 지친 몸인들 어쩌겠습니까, 죽어났습니다. 저녁늦게서야 미룬 쌈채씨앗을 뿌렸습니다. 집중과 관찰을 통한 쉼없는 삶이 바람직함을 알면서도 고달프군요. 다행히 토수 김명철후배가 시간을 내어 맞벽치기 작업을 해주겠다니 또 흙을 개며 해야 할 일들이 바빠지는군요.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5월 5일-6일사이에 참여해주시어 가온꿈나무들의 '더불어 사는 집'도 구경하시고 흙 다루는 기술도 익혀보심은 어떠실런지요. 바쁜 나날이다보니 오돌이, 오순이, 복돌이에게 별 신경을 못써주어 미안하답니다. 어서 통상의 참터일상으로 회복되길 그려봅니다. 일진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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