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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뜨거운 감자'의 김C
그가 썼다는 '날아다니는 김C의 휴지통비우기'란 책에서 읽은 한 구절이 생각났다.
그는 와이프를 색시라 부른다. 그의 색시가 어느날 함께 차를 타고가다가 네비게이션의 안내 목소리가 왜 여자 밖에 없냐고 짜증을 내더란다. 김C 는 이것도 일종의 성차별이라고 남자 목소리버젼의 네비게이션도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말동안 친구의 차를 얻어타고 결혼식을 다녀오면서 정말 그 생각을 했다.
번갈아 운전하던 선배가 길을 잘못 알려준 네비게이션에게.. 그리고 쓸데없이 안내 멘트를 반복하는 그 기계에 던진 욕은 '조용해라 이뇬아!' 였다.
헐~! 워낙에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선배라서 이해는 했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하찮은 기계따위에도 성차별이 숨어있다. 여성운전자를 위해 바리톤 톤의 남성 멘트를 입력하는 배려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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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넘이지...차라리 기계를 없애버리면..
어떨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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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뉘신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넘이란.. 운전자를 아신다는 얘기신지.. 쩝~!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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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inbo.net/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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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114//어찌 이런 곳에다 광고를 하셨나.. 쩝~!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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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감이예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