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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이다.

섬이 좋아 제주에서 정착하였고, 루게릭으로 생을 다할때 까지 제주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죽는날까지 직접 갤러리를 꾸미고 결국은 죽어서도 뼈를 갤러리 마당에 뿌렸다고 한다.

한 예술가의 혼이 담긴 갤러리를 둘러보면서 절로 생기는 경외심에 숙연해질 수 밖에 없었다.

 

저렇게 뭔가에 뜨겁게 미쳐 살다 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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