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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이랜드자본규탄 4차 총력투쟁 모습- 타격투쟁후 매장매출 급감


이랜드자본규탄 4차 총력투쟁 모습 (8.5 뉴코아 인천점, 홈에버 목동점)




△ 셀프 영상) 뉴코아인천점(~50초), .홈에버목동점(51초~3분25초)
ⓒ 신만호 기자(자유기고가) 

 
공투본(뉴코아-이랜드 일반노조 공동투쟁본부), 민주노총 조합원 3천여 명은 8월 5일 늦은 오후, 전국 9개 이랜드 계열 각 매장에서 '매출 제로 4차 타격 투쟁'을 전개하며 매장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오후 4시부터 서울(홈에버 목동점. 면목점), 인천(홈에버 구월점=뉴코아 인천점), 경기(뉴코아 평촌점. 일산점), 충북(홈에버 청주점), 전남(홈에버 순천점), 전북(홈에버 전주점), 울산(뉴코아 울산점) 등 전국 9개 이랜드 매장에서 산발적으로 '매출 제로(0%) 4차 타격 투쟁'을 전개했으며, 투쟁 직후 매출 제로 및 급감시켰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 매장 앞에 모여 밤 10시까지 규탄대회 및 투쟁문화제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3개월 이상 일한 비정규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키라고 회사측에 촉구했다.

한편 전국학생행진 등 대학생단체 소속 대학생들은 어제(5일)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출범대회에서 “비정규악법 폐기 없이 민생정치 기만이다”라는 플랑카드를 들고 “이랜드 사태 해결하라”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은 이들(시위 대학생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수렴하기는 커녕 보안직원들을 동원해 플랑카드를 뺏고 창당대회장 밖으로 쫓아내는 모습을 보여, 반민생적인 기득권 정당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1 #  홈에버 구월점=뉴코아 인천점


8월 5일 늦은 오후, 전국 9개 이랜드 계열 각 매장에서 '매출 제로 4차 타격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뉴코아 인천점에서는 200 여명이 투쟁에 참가했다.

 


매장 정문은 경찰에 의해 봉쇄된체 매장주들은 옆문.뒷문을 통해 손님을 안내해 우회적으로 영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산엄한 매장 주변 분위기와 쇼핑길의 불편으로 인해 쇼핑객들이 그냥 돌아가는등 발길이 뜸했다.

 


△ 경찰에 의해 매장은 봉쇄돼 있지만 매장 출입문은 열려 있었다.
여차하면 집회원들을 해산시키고 정문 영업을 재개할 태세였으나 밤늦게까지 화면 그상태이다.

 



 

3 # 홈에버 중동점

△ 매장 타격투쟁에 예정이 없는 곳도 경찰이 매장을 지켜서고 있다.
매장 주변에 경찰과 불어난 보안요원등으로 매장 주변 분위기가 다소 냉랭해졌고,
손님도 다소 감소해 한산한 모습이다.
실정이 이러한데도 사측은 충분히 들어줄 수 있는 농성노동자의 요구를 외면하고 노동자에게 실정 탓을 하거나 애써 빗겨가려하고 있어 고통은 상호 증가되고만 있는 상황이다.

 

3 #  홈에버 목동점
 


서울 홈에버 목동점에서는 300여명 이상이 매장 옆에 모여 '제4차 이랜드 규탄대회'를 가졌다.

 


△ 8얼 5일 저녁 
서울 홈에버 목동점 정문 모습

 


△ 매장 문 앞에 사측 구사대(임주 상인들)가 경찰과 대치하며 농성노동자들에게 항의를 하곤 했다.

 


△ 저녁 6시이후 홈에버 목동점 옆에서
'제4차 이랜드 규탄문화제'를 연이어 진행했다.

 

 
△ 투쟁에 참가한 자주통일 실천단

 


△ 이날의 피켓 하이라이트

 


△ 이랜드 사태를 규탄하고 해법이 담겨져 있는 피켓들.

 


△ 참가자들이
비정규직 철폐. 고용 보장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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