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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세계여성의날 행사 다체롭게 개최

 ▲ 3월 8일 제 101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시 청계천 영풍문고 앞에서, '경제 위기 책임, 여성노동자에게 전가 말라!'의 주제로 '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발언 - 장기 복직 투쟁중인 (좌)특수고용직 학습지, (우)비정규직 기륭전자 여성노동자
이날 행사를 통해 각 여성노동자들이 단상에 올라 비정규직 현실을 비판하고, 여성노동자 생존권 보장및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요구했다.

 


                     ▲ 문예공연 - '걸판'

 


 

 

 

  ▲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비대위는 이날 '여성노동자선언문'을 통해
840만 비정규직중 여성노동자 70%가 비정규직이며 경제위기 구조조정 해고 1순위임을 지적하고

'여성노동자의 저임금, 비정규직화 강요하는 신자유주의 폐기!, 경제 위기의 희생양 강요 중단, 여성노동자 생존권 확립!'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반인권 반여성적 구습을 타파를 위한 상징의식으로 소원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이고 있다.

 


 ▲ 한편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이날 낮 1시부터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빈곤과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25회 한국여성대회'를 열었다.

 

  한국여성대회장에 함께한 부당해고 여성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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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주말 등록금 인하, 용산참사 추모제 잇따라 열려

 서울지역 대학 신입생들 500여 명이 3월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대학교 개강 시기를 맞아 등록금 인하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 7일 서울역 앞에서 '서울지역 대학생연합' 및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 소속 16개 대학 신입생과 회원들은, '대학교육 문제 해결 촉구 새내기 대행진' 행사를 갖고, 최악의 경제 위기 속에서 등록금 동결은 대책이 될 수 없다며 등록금을 더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반값 등록금' 대선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 등록금 인하 포퍼먼스


 ▲ 한편 '민주세대386' 수백여 명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명동역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다, 추모제가 열릴 서울역을 향해 삼삼오오 이동했다. 


 ▲ 저녁 6시경 불법 체증하다 딱걸린 '반촛불 시민'




 ▲ 49제를 앞두고 있는 용산참사범국민대책위는 7일 저녁 7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촛불추모대회'를 열고 용산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 추모공연 - 몸짓패 '들꽃'

 

 ▲ 추모공연 - 덥(dub), 한음파

 

 ▲ (좌)추모시- 오도엽 시인의 ‘저항’의 시 낭독

 ▲ 저녁 8시 30분경 추모제를 마친 가운데, 해산한 촛불시민을 따라 다니고 있는 사복경찰들

  이날 추모제를 마친 참가자중에는 가두시위를 위해 거리를 나섰지만 따라 오는 사복경찰 등으로 인해 시위 정보가 누출돼거나 거리 시위에 제약을 받아 부평초처럼 거리를 떠돌다 자진 해산했다.

가두시위에 나선 참가자들은 저녁 9시 이후 시청역으로 위회해 나와 을지로 방향 도로로 나왔지만 채 5분이 안돼 경찰력이 투입되어 시민 한명이 연행돼자, 바로 동대문을 거쳤다. 이어 밤 10시 40분경 지하철을 이용, 영등포구청역으로 이동해 문례동 방향으로 10여분간 거리행진을 벌였지만, 경찰이 또 급히 나와 도로를 차단, 격렬한 충돌이 발생돼 또다시 7명이 연행되는 등, 이날 송경동 시인을 포함해 총 10 여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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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3만명 도심 곳곳 노대 및 6차 추모대회-> 산발시위 펼쳐

 

△ (우)공공.운수.건설노동자 투쟁결의대회 결의문 낭독

 2월 28일 오후 2시경 서울시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건설노동자 조합원들이 전국노동자대회 본대회를 앞두고, 사전 '공공.운수.건설노동자 투쟁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렇듯 전국노동자대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같은 시각에, 공공운수연맹과 건설연맹은 여의도 문화마당 본무대에서, 금속노조는 전경련 회관 앞에서, 사무금융연맹은 금융감독원 앞에서, 언론노조는 여의도역에서, 시설연맹은 산업은행 앞에서, 일반노조협의회는 문화마당 인근에서 각각 연맹별 사전대회를 개최했다.

 


  투쟁사 - 인천건설전기분과, 건설산업연맹, 화물연대, 공공운수연맹 등 

 


 △ 공연 - 해고 철회 투쟁중인 '공공노조 국립오페라단지부'

 

 △ 28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등 3만 여명이 모여 ‘용산참사 살인정권 규탄! MB악법 저지! 경제파탄 책임전가! 이명박 정권 심판!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됐다. 

 

 △ 대회사 및 결의문 낭독- (좌)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 임성규 위원장,

 

  △ 대회사 중 - 용산참사 유가족들


 


 △ 늦은오후 5시경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각 연맹별로 거리시위에 나섰다.

시민사회단체 및 촛불시민들은 대부분 지하철로 이동해 서울도심 거리시위를 이었다.

 △ 한편 여의도 교가에서는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려던 각 단체차량을 막아서기도 했다.

 운수노조 화물연대와 건설연맹 소속 조합원 1만여 명은, 국회 앞을 향해 행진하려다 원천봉쇄로 우회하여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근처로 향했으나, 앞서온 경찰들에 의해 행진이 저지됐다.

 

 △ 국회방향으로 간 조합원들은 저녁 6시 넘게 국민일보 빌딩 근처에서 경찰과 대치하다가 무리한 진입은 자제하고 대부분 해산하여 서울도심 거리시위 장소로 향했다.
일부는 봉쇄를 뚤고 국민은행 앞까지 진출했으나 앞서온 경찰들에 의해 저지됐다. 이렇듯 국회 진출 과정에서 상호 마찰을 빚기도 해 연행자와 부상자가 일부 발생했다.

 

  △ 봉쇄중인 서울도심 광화문과 청계천광장

 

 △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는 총파업중인 전국언론노조에서 늦은 오후부터 내내 총파업 결의대회 및 촛불문화제가 진행됐다.




 △ 저녁 7시경 명동(을지로입구) 현장

금속노조 조합원 및 촛불시민 1만여 명은 지하철 신길역과 서울역, 태평로, 광화문, 시청, 명동 순으로 이동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역에서 청계광장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했지만 경찰이 막아서자 남대문 방향에서 다시 명동 -> 명동성당으로 이동했다. 금속노조 조합원들 뒤에 여의도역에서 출발한 일반시민과 다수 네티즌이 합류해 거대한 대오를 형성했다.  

 

  

 △ 가두시위 인원수 만큼이나 시위 저지에 투입된 경찰들은 행진 10여분 쯤에 도로를 각각 차단하고 진압작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태평로, 명동, 종로 일대에서 20여 명이 경찰에 연행돼거나 상호 부상자도 발생됐다.

 

 △ 명동 일대의 진압작전으로 저녁 7시 40분경 시위대 대부분이 인도로 밀려났다.

 

 

  △ 저녁 9시경 종로2~3가 일대

 

 

△ 밤 10시경 종로1가 일대

 

 △ 종로 일대에는 경찰에 의해 행진이 저지된 촛불시민이 횡단보도를 이용해 시위를 이었다.

 

 

 △ 밤 10시 30분경 종로 일대에서 가투를 벌인 참가자 대부분은 이날 일정을 마치고 귀가를 했다.

일부는 남영동->용산이나 서울역으로 이동해 이날 마무리 투쟁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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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 기습상정 '후폭풍’, 여야 대립에 상임위 곳곳 파행

원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1077871

미디어법 및 한미FTA도 與 날치기 통과로 파행

2월 25일경 (與)한나라당이 미디어 관련법안을 기습 상정하고, 한미FTA 비준동의안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외통위) 법안심사 소위를 은근슬쩍 하듯 통과시켰다.

한미FTA 비준동의안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직권상정시 절차상 오류가 있다며 논의 불가를 통보하고 퇴장하자,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만이 남은 상태에서 한나라당 소속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이 찬반을 물어, 이들의 찬성으로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전체회의로 회부된 것이다.

한미FTA 비준동의안은 지난 해 12월 18일 박진 외통위 위원장이 직권상정 해 법안심사 소위로 넘겨진 바 있고, 당시 파행을 빚은 적이 있다.

이제 한미FTA 비준동의안은 외통위 전체회의까지 통과하면 본회의에 상정된다고 한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이에 반발해 26일 오전, 한나라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며 외통위를 일시 점거하고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서 의원총회를 열어, △여야 합의(1월6일 교섭단체 합의안) 파기한 한나라당 규탄 △언론 관련법 날치기 상정의 원천무효와 고흥길 문방위원장의 사퇴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반대 약속 촉구 등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총 뒤 민주당 의원들은 각 상임위 의원 불출석하거나, '엠비(MB) 악법'으로 불리는 쟁점 법안이 상정된 문방위와 외교통상통일위(외통위), 정무위, 정보위 등 주요 상임위 회의실로 흩어져 일방적인 회의 진행 저지에 나섰다.

 

민주노동당도 이날 성명을 내어 고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권영길 의원이 외통위 의장석 점거를 함께하고 이정희 의원이 정무위 상황에 대비하는 등 공동행동에 나섰다.

 

또한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시민사회단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이 미디어관련법과 한미FTA 비준안을 날치기 상정했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 문방위 기습상정 철회촉구 기자회견 26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 시민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문방위 기습상정을 비판하고 철회를 촉구 하였다.
ⓒ 신만호 시민기자
기자회견

 

26일 이날 국회의 모든 상임위원회가 상호 대립으로 정상 가동되지 못한 체 표류했다.

특히 외통위 뿐 아니라 이날 회의가 예정된 기획재정위, 국토해양위, 교육과학기술위 농림수산식품위 법안심사 소위는 '반쪽'으로 진행되는 등 진통을 격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27일과 오는 3월2일 본회의를 앞두고 김형오 국회의장은 미디어 관련 법안을 제외하고 상임위에서 충분히 토론한 법안에 한해 직권상정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후폭풍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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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기습상정 VS 野 "원천무효" 및 언론노조 총파업 예고

원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1077083

 

한나라당 집권2년 첫날부터 법안 또또 기습상정해 파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고흥길)은 2월 25일 늦은 오후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신문.방송 겸영을 골자로 하는 신문법.방송법 개정안을 비롯,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미디어 관련법을 돌연 직권으로 기습 상정했다.

문방위 위원장 측의 주장에 따르면, 거듭되는 회의에서 민주당 등 야당이 미디어 관련법의 협의 상정을 계속 거부했고, 여야 간사협의에서도 26일 문방위 회의의 재소집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서라고 한다.

또 이렇듯 26일에 간사들간의 협의가 어렵다고 판단해, 오후 3시 50분경 돌연 "(오늘) 미디어 관련법을 상정할 수밖에 없다"고 얼버무리듯 밝히며, 곧바로 위원장 직권으로 관련법안의 상정을 강행했다.

 

그러자 민주당 등 야3당에서는 "언론법 상정은 원천무효이며, 철회치 않으면 이제는 전쟁이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자유선진당도 "미디어법 직권상정, 석연찮다"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법제명(法題名)을 생략한 채 '미디어법'이라는 통칭으로 22개를 일괄 상정함은 옹색하기 짝이 없는 의안상정이다"고 우려했다.

 

한편 '미디어법 기습상정'에 전국언론노조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총파업 폭풍전야'인 상태다.

전국언론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500여 명이 모여,

'언론악법 저지 민주주의 수호 언론노조 5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던 중, '미디어법 기습상정'이라는 비보를 접한 것이다.

 전국언론노조는 "이번 상정은 원천무효"라 선을 긋고, "내일부터 총파업에 나서자"고 마음을 모으기 시작했다.

또 "우리는 이미 미디어 관련 법안을 상정하면 반드시 이 투쟁을 정권 퇴진 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밝힌 바 있다"며 "미디어 관련법안을 본회의에 일방 상정할 경우, 언론노조는 지난 1월 6일부터 일시 중단했던 총파업을 26일부로 재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한편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 직권 상정된 미디어 관련법과 관련, "일방적으로 처리할 생각이 없다"고 유연한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김정권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안 오면 들어오는 사람들 만으로라도 상임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해져, 野에서는 여당 측을 불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전국언론노조 총파업 폭풍전야 '언론악법 저지 민주주의 수호 언론노조 5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던 전국언론노조는 ‘미디어법 기습상정’에 26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 오마이뉴스 신만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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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 참사 시국기도회 잇따라 열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1076315&PAGE_CD=

 

용산 철거민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시국 종교행사가 서울 도심에서 잇따라 열렸다.

지난 2월 2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추모 시국미사에 이어, 2월 5일부로 불교와 기독교계까지 전격 가세한 것이다.

 

기독교계는 '용산철거민참사기독교대책회의'를 구성하고 2월 5일 오후 5시 서울시 연지동 기독교회관서 추모 기도회를 갖은데 이어,

이날 2월 24일 오후 6시경 서울시 종로구 동화면세점(광화문 빌딩)앞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기독교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용산참사 추모와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국기도회를 연 범기독교계는 앞서, 오후 1시경 민생민주국민회의와 함께 명동 향린교회 3층 예배당에서 '용산참사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각계 시국회의 및 시국기자회견'도 참석하고, 200여명이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까지 인도를 따라 행진을 진행하기도 했다.

500여명이 모인 이날 저녁 동화면세점 앞 시국기도회에서, 용산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 2월 5일 추모기도회 2월 5일 오후 5시 서울시 연지동 기독교회관서 '용산철거민참사기독교대책회의'가 추모 기도회를 갖았다.
ⓒ 신만호
추모기도회

 

  
▲ 진보기독교단체 공동주최 `용산참사 추모 시국 행진' 2월 24일 늦은오후, 진보.기독교단체가 명동에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까지 인도를 따라 용산참사 추모 시국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 신만호
추모 시국 행진

 

  
▲ `용산참사 추모 시국 행진' 진보.기독교단체가 명동에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까지 인도를 따라 용산참사 추모 시국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 신만호
추모 행진

 

  
▲ `용산참사 추모 시국 행진' 진보.기독교단체가 명동에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까지 인도를 따라 용산참사 추모 시국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 신만호
추모 시국 행진

 

  
▲ `용산참사 추모와 시국기도회' 2월 24일 오후 6시경 서울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기독교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용산참사 추모와 시국기도회'가 열렸다.
ⓒ 신만호

 

 

  
▲ `용산참사 추모와 시국기도회' 기독교인들이 용산 희생자를 위한 추모를 하고 있다.
ⓒ 신만호
추모

 

 

 

 

 

 

 

 

 

 

 

 

 

 

 

 

 

 

 

 

 

 

 

 

 

 

 

 

 

  
▲ `용산참사 추모와 시국기도회' 무속인도 참여하여 추모 살풀이를 진행하고 있다.
ⓒ 신만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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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범대회' 원천봉쇄, 산발시위 펼쳐

 

2.21 오후 4시에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용산참사 5차 범국민추모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시경의 청계 인근까지 원천봉쇄로 인해 예정된 본대회는 무산됐다.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는 장소를 이동해 pm 4시 30분경 인근 시청 6번출구(서울플라자호텔 앞) 인도에 모이기 시작하여,

유가족과 함께 청화대 방향으로 행진하려 하였으나, 청화대 방향 주위 봉쇄 및 방패를 들고 따라오는 경찰들에 의해 저지됐다.

이 과정에서 상호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고, 영전이 파손되거나 경찰과 유족이 다치는 등 했다.

행진이 무산되자 참가자들은 인근의 동화면세점 앞과 덕수궁 대한문 앞 및 서울시청광장 한켠에서 수백여 명씩 약식으로 5차 추모대회를 치르며, '용산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후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으로 흩어져, 남대문 (구)한국은행 앞-> 명동성당,  종로2~3가, 충무로 대한극장 앞-> 동대문운동장 등 산발적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종로에서는 일시적으로 도로를 점거하는 등, 게릴라식 기습 시위를 하면서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9명이 연행됐으며, 밤 10시 35분경 자진 해산했다.

 

범국민대책위는 '평화적인 추모 집회를 원천 봉쇄하는 것은 탄압'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신고를 불허한 체 '승인되지 않은 집회는 불법이요 원천 봉쇄는 합법적'이라고 강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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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생명구하기' 글로벌 캠페인 펼쳐- 2.22 서울 청계광장 채식행사

“채식으로 지구를 살리자” 채식 프로젝트 진행

  
▲ 채식 캠페인 시가행진 2월 22일 3~4시경, 채식인들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명동까지 시가행진을 하고 돌아오고 있다.
ⓒ 신만호 시민기자
채식 캠페인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채식NGO 및 채식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지구와 생명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전세계 25개국 이상의 채식인들이 같은 시각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라고 한다.

이날 세계시각 2월 22일 2시 22분경에 채식인들이 행사장 무대에 나와, '지구를 바꾸는 2분' 퍼포먼스를 리얼하게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2분간 멈춤 동작에서 육식을 하는 이들은 바닥에 쓰러져 동물의 사체와 함께 뒤엉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육식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육식세상 이제 그만'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 채식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그 동안 인류가 진행하였던 환경운동은 화석에너지 절약과 개발제한, 소비패턴의 변화, 나무 심기와 오염원 차단 등 주로 녹색성장에 주목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식생활의 변화를 간과하고 있음을 극복하고자 하는 실천 캠페인의 마음을 담았다.

 

  
▲ 채식 캠페인 채식 홍보 사진전
ⓒ 신만호
채식 홍보

 

  
▲ 채식 캠페인 시가행진 2월 22일 3~4시경, 채식인들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명동까지 시가행진을 하고 돌아오고 있다.
ⓒ 신만호
채식 캠페인


 

  
▲ 채식 캠페인 어린이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 신만호
채식 캠페인

 

  
▲ 채식 시식코너 이날 행사장에 3가지 채식음식을 마련하여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 신만호
채식음식

 

  
▲ 채식 시식코너 콩소세지 음식
ⓒ 신만호
채식

 

  
▲ 채식시식 코너 콩담백 음식
ⓒ 신만호
채식시식

 

  
▲ 채식 시식코너 밀요리
ⓒ 신만호
채식

 

 

  
▲ 채식 캠페인 채식모임 회원들의 포토타임
ⓒ 신만호
채식 캠페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107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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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범국민대회 전국 총 수만여명 모여 행사 치뤄

 

2MB 악법과 서울 용산참사로 촉발된 범국민대회가 2월 14일 서울시 및 광역시에서 연이어 일제히 열렸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야4당과 지역시민사회단체 및 시민 400여명이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모여, '임시국회 법안저지 및 용산참사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와 경찰의 용산 철거민 강경진압을 비판했다.

서울특별시에서는 14일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서울역 광장에서,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서 싸우는 공동투쟁본부 주최로 사전 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주위가 봉쇄중인 가운데 천여 명 남짓 모여 다소 어수선함 속에 치른 이 투쟁결의대회에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 노동권 생존권 쟁취를 요구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 30분경,
비정규직-최저임금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요구 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00~ 7000 여명의 노동자.시민들이 모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비정규, 최저임금,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처우현실 증언과 함께 개선을 요구하며, 구호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노동자, 서민의 생존권 국가와 자본이 책임져라!' 등을 외쳤다. 민주노총은 오는 17일부터 각 지방노동청을 항의 방문하며, 25일에는 서울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이어 용산역 광장에서 예정된 범국민대책위원회(범국민대책위)의 4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서울역으로 급 변경해 오후 5시경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렀다.

'용산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4차 범국민추모대회에서는, 당시 참사 때 숨진 고 윤용헌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을 시작으로 약1시간반 가량 규탄발언으로 진행됐다.

범국민대책위는 "수많은 국민들이 이번 참사의 책임이 경찰의 불법 과잉 진압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분노하고 있다"며, "청와대가 용산 살인진압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 이메일 등으로 군포연쇄살인사건을 활용할 것을 경찰에 지시한 여론조작의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저녁 6시 30분경 추모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주위 봉쇄를 비집고 나가 가두행진을 펼치었다. 당초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려 했으나 그 방면 중심으로 원천봉쇄 되자, 서대문, 대학로, 종로 등 3갈래로 나뉘어 수천여 명이 산발적인 가두시위를 벌였다.

추모 참가들은 서울역에서 분산돼,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다 오후 9시경 명동으로 집결한 후, '살인자를 처벌하라', '철거민을 살려내라', '명박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11시까지 농성을 하다 자진 해산했다.

 

 

 1#  2.14 PM 2:30' 서울역광장,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서 싸우는 공동투쟁본부’ 주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 노동권 생존권 노동자 투쟁결의대회'

 

 

 2# 2.14 PM 3:30' 서울역광장, 비정규-최저임금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요구 노동자 결의대회

 






 

 




 3# 2.14 PM 5:00' 서울역광장 앞, 범국민대책위원회 주최 '용산참사 4차 범국민 추모대회'

 

 



  4# 저녁 6시 30분경 추모대회를 마친 참가자들 대부분 귀가- 봉쇄를 터주지 않아 귀가에 애로

 

 
5 # 한편 그중 수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PM7~11시 까지 서대문->신촌, 대학로, 종로, =>명동 등 3갈래로 나뉘어 산발적인 가두시위를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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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범국민추모, 봉쇄속 기습 시위-2.7 용산참사 3차 범국민추모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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