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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해를 맞이했지만 딱히 쓸 말도 없어 블로그를 방치하다가 이렇게 1월 말이 되어서야 새해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근데 별로 할 말이 없다....
방학 이후에는 계속 스터디의 연속이었고, 딱히 떠오르는 재미난 일도 없다. 최근에 소녀시대의 신곡이 나왔다고 해서 뮤직 비디오를 친히 검색해서 봤다는 거...;;;; 정도가 기억이 난다. 노래가 어떠한가는 중요하지 않고, 누가 어떤 율동으로 노래를 '부르느냐'가 더 중요해진 세상이 된 것 같다.
나는 요즘에는 거의 노래를 듣지 않지만 왕년에는 기타를 잡고 놀았던 적이 있기 때문에 노래를 듣는 다면 통기타 노래를 즐겨 듣는 편이다. 해서 요즘 간혹 듣는 노래는, 조덕배 대부의 '나의 옛날 이야기' 정도 이다.
또한 영화 "쏘우" 시리즈를 보고 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다. 물론 말도 안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 하나하나 따져 들어가면 끝이 없지만 그냥 내용만 보면 즐길 거리가 있는 영화이다. 나는 영화를 보는 눈이 좀 까다로운 것 같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전개가 나타날 것 같은 영화는 볼 생각도 안 한다. 하지만 사실 거의 모든 영화가 약간은 특이한 내용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가 아닌 다음에야 그런 영화가 나올 리가 없다. 다큐멘터리..그래, 이런게 좀 나와 맞긴 하다.
방학이라고 하지만 이 한달을 또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바쁜게 좋은 거다. 바쁘지 않으니까 멍하니 있게되고 할 일도 없이 궁상만 떨게 되는 것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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