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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년 노동자로 살다보니 깨우치는 게 있더라구 아득바득 산 놈이나 느긋하게 산 놈이나 그놈이 그놈이더라구 아득바득 살며 뼈빠지게 모은 재산이라는 것도 하루에도 수십억씩 챙기는 재벌놈에 견주면 조또 아니더라구 그러게 비굴하단 소리 들으며 뭐 빠지게 모아봤자 삶의 짐만 무거울 뿐이란 말이시 산다는 거, 그거 별게 아니더라구 하루세끼 밥 먹고 똥 잘 싸면 그만 이여 노동자는 그저 자본에 맞서 내 할말 할짓 다하며 당당하게 사는 게 땡인 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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