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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경험

요즘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

 

1. 2010년 10월에 시작한 youtu

 

그동안 동영상을 몇 개 올리지 않았지만 며칠 전 그러니까 2016년 11월 10일 올린 시대유감 2016이 개인적으로 지난 6년간 올렸던 내 모든 동영상의 조회 수의 합을 넘어버렸다. 이걸 좋아해야 하나? 음....

 

박근혜 대통령의 힘? 조피디의 힘?

 

 

2. 개인적으로 여러 개의 블러그를 사용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진보넷, 오마이블러그, 티스토리 또 있나? 막상 떠오르는 게 없는 걸 보니 더 없나보다.

 

그리고 난 트위터, 모이, 네이버 포스트, 카카오스토리, 스토리채널, 페이스북, 페이스북페이지 까지 사용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주저리고 있다.

 

이렇게 여러 곳에 글을 쓰고 있지만 박박 긁어봐야 하루 천명이나 내 글을 읽고 있나?

 

그런데... 요 며칠 네이버 포스트를 찾는 사람이 일천 명을 가쁜 하게 넘고 있다. 내가 글을 잘 써서 이런 현상이 나오면 좋겠지만 문제는 내 글쓰기와는 관계없이 단지 내 문제의 글에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었다는 이유로 조회 수가 높은 거다.

 

성남시 장애인택시비 인상과 관련해서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에 대해 여러 단체에서 지지성명서를 냈고 나는 그것을 옮겼는데 이 글에 대한 관심이 네이버 포스트에서 꽤나 높게 나오고 있다. 다른 곳에도 같은 내용을 올렸지만 찾는 이 없는 글인데 유독 네이버 포스트는 문전성시다. 음. 네이버 포스트에서 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좋아해야 하나?

 

 

3.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건 추미애 대표는 무슨 일로 박근혜 대통령을 단독으로 만나겠다고 한 거지?

 

혹여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트라우마?

 

음... 알 수 없군...

 

 

깡통의 깡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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