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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

산어린이학교 어린이들은 방과후에 무엇을 할까?

 

겉으로는 우리 아이는 잘 있을 꺼야라는 말을 하지만 속에서는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하고 지낼까 다들 궁금하시겠죠 하경이가 궁더쿵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나 궁굼한 깡통의 마음처럼

 

가끔 궁더쿵에 들려 풍선과 달이 올리는 사진들을 보면서 행복해하는 자신의 모습과는 달리 산어린이학교의 학부모들의 애틋한 마음은 떠올리지 못하던 깡통은 "선생님 시간되실 때 아이들 노는 것 좀 올려주시면 좋겠는데요"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반성하는 마음이 가슴 속에서 모락 모락피어난 게으른 깡통은 결국 몇일이 지난 후 사진기를 들었습니다.

 

깡통의 마음과는 달리 사진기를 들이대면 어떻게 알았는지 이리 저리 잘도 피해다니는 아이들과의 숨박꼭질 후 파파라치 깡통, 참견꾼 깡통 등등의 원성을 들으며 사진 몇장을 찍었고 그 결과물을 이렇게 올립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6학년들이 만들 물통입니다. 어제는 교사실에 있는 물통을 자기꺼라고 말하고는 들고 나가 놀더군요

 

 


모래 위에서 달팽이를 위한 테마파크를 만들고 있는 장면입니다. 개인적으로 달팽이의 삶이 고단하겠다는 생각이...

 

 


 

5학년과 6학년 연극 연습을 한다고 모였습니다. 몇 명에 대한 5학년들의 원성이 높았는데 왜 그랬는지는 5학년들에게 물어보세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야구하는 아이들입니다. 얼마 전 아이들이 야구를 일찍 끝냈습니다. 이유는 야구하다 공을 잃어버렸다는...


 

 

한쪽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중입니다. 다들 사진 찍는 걸 원치 않아서 ...

 

 


교실은 2학년 교실인데...


 

 

1학년 교실에서는...

 

 

 

물을 좋아하는 또 다른 아이가 같이 사용 중

 

 


연극연습하는 아이들을 찍기가 쉽지가 않네요

 

 


 

파파라치에 대한 반응

 

 


 

야구와 농구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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