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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의 곁에 선 바예수 (사도행전 13장 4절 - 12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1년 3월 6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장 4절-12절


제    목 : 권력자의 곁에 선 바예수

 


바나바와 사울(바울)이 구브로(키프로스)를 동에서 서로 지나 바보에 이르자 바예수라는 유대인을 만납니다. 바예수는 마술사였는데 총독 서기오 바울의 곁에서 신임을 얻고 있었습니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바나바와 사울(바울)이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바예수가 방해합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울(바울)은 방해하던 바예수를 향해 질타를 했고, 바예수는 앞을 보지 못해 사람을 의지하게 됩니다.


권력자의 곁에 서기 위해 바예수는 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그가 행하던 마술은 그를 총독의 곁으로 이끌었을 것입니다. 늘 총독과 함께하던 바예수는 총독 서기오 바울이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만나려 하자 강한 거부감을 나타냅니다.


성경은 총독 서기오 바울이 지혜로운 사람이었다고 기록합니다. 총독은 바나바와 사울(바울)이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총독은 자신의 측근인 바예수가 방해를 했지만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만났습니다.


권력자의 곁에서 기득권을 누리던 바예수는 새로운 변화에 저항을 합니다. 자신의 거짓됨이 드러날 것을 염려했는지, 아니면 자신의 기득권을 침해당할 것이고 생각했는지 총독에게 바나바와 사울(바울)이 전하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방해를 합니다.


성경은 사울(바울)이 성령이 충만했다고 기록합니다. 기록된 사울(바울)의 말은 바예수를 향해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라고 말을 합니다. 총독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바예수는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갑니다. 침묵은 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사울(바울)과 같은 외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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