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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첫 주일에 ...

2011년 사순절은 3월 9일(수)부터 시작된다. 사순절 기간 중 오늘이 첫 번째 주일이다.


설교 본문을 사도행전으로 계속 나갈까? 아니면 사순절과 같이 갈까? 고민하다 사도행전에서 마가복음으로 설교 본문을 바꿨다. 급하게 설교 본문을 변경했기 때문에 오늘 어떻게 될지 자신이 없다.


새벽부터 이리 저리 설교를 준비하는데 성경은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책이다.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성경을 본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오늘은 설교 준비로 성경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날이 밝았다. 힘을 내야 할 시간인데 힘이 없다. 나는 왜 이렇게 벼락치기를 좋아할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목사라 불리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다. 그래서 남들처럼 평범한 목회는 못하는 가보다.


그런데 왜 나는 목회를 포기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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