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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사도행전 11장 19절 - 30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1년 2월 6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11장 19절-30절


제    목 :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성도들에 의해 안디옥에 믿음의 공동체가 생겼습니다. 이 새로운 공동체는 예루살렘 교회에 소문이 났고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냅니다.


성경은 바나바가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기록합니다. 안디옥에 만들어진 새로운 공동체를 이끌던 바나바는 고향에 가 있던 사울을 찾아가 안디옥으로 함께 돌아와 성도들을 일 년동안 가르칩니다.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온 아가보가 큰 흉년이 들 것을 예언하고 예언대로 흉년이 들자 공동체는 각자 힘닿는 대로 유대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했고 그들이 모은 것을 바나바와 사울을 통해 예루살렘 장로들에게 전달하도록 합니다.


안디옥에 만들어진 새로운 공동체를 이끌었던 바나바는 구브로 출신의 레위 지파였습니다. 예루살렘 공동체는 그를 요셉이라는 이름보다 바나바라 불렀습니다. 권위자(勸慰子) 위로의 아들이라 불렀습니다.


사도행전 4장 36절에 바나바를 勸(권할 권), 慰(위로할 위), 子(아들 자)라 불렀다고 기록합니다. 때때로 바나바를 해석한 한자를 보지않고 권위자라고만 읽을 때 權(권세 권), 威(위엄 위), 者(놈 자)로 오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로운 공동체를 확인하러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보낸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했기에 안디옥에서 많은 사람을 가르쳤습니다. 바나바는 다소까지 사울을 만나러 갔습니다. 사울과 함께 돌아와 성도들을 가르쳤고, 예루살렘 공동체가 어려움에 당하자 사람들과 함께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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