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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온 사람들이 놀라다 (사도행전 10장 34절 - 48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1년 1월 23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10장 34절-48절


제    목 : 함께 온 사람들이 놀라다

 


베드로는 자신이 깨달은 말로 설교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며, 어느 민족이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처음 환상을 보았을 때 먹지 않겠다고 말하던 베드로는 이제 그 말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용서받는다고 말합니다.


베드로가 말을 하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렸습니다. 방언을 말하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베드로와 함께 욥바에서 온 여섯 명은 이방인에게 성령의 선물이 부어진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성령 받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받게 했습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묵어가기를 청했습니다.


오순절 이 후 급격하게 유대인들에게 복음이 증거됩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해 죄를 용서 받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유대인들에게 한정된 일이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증거될 것이라는 말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증거 할 것이다.


11장에 들어서면 베드로가 이방인들과 함께 했던 일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이 문제에 해결되자 11장 후 반으로 넘어가면서 최초의 이방인들이 중심이 된 안디옥 교회가 등장합니다. 본격적으로 기쁨의 소식이 이방인들이 머무는 세상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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