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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안개의 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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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5
    졸립다...
    깡통

심난... 심난...

 

요즘 너무나 무기력한 자신을 봅니다.


아마 예전 같으면 뭔가 바꿔보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했을 텐데 지금은 그저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한미 FTA는 통과가 됐고...

통신비밀보호법은 국가 통제란 이런 것이다라고 증명하려는 듯 칼날을 세운체 국회에서 통과를 기다리고....

어떤 정신나간 회사는 황사는 자꾸 일어나는데 중국에 나무를 심느니 자기 제품을 사라는 광고나 해대고...

아이들은 학교에서 강간질이나 하고...

학교 선생은 교무실에서 아이에게 맞기나하고...

기독교는 망해야 한다는 말들이 사방에서 들려오고...

오늘 아내는 치과에 갔는데 엄청난 돈이 들어야 한다고 하고...


참 마음이 아프고 이런 황당함에 점점 더 무기력해지는 자신이 싫어집니다.


그래도 내 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겠지요...

그런데 뭘 해야 이런 복잡한 상황이 정리가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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