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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림독백 2005/01/16 03:31



       운세따위 보지 말걸. 왠지 역시 올해는 뭔가 불길한건가 라고 생각하게 된다.
누구 말대로 운세탓으로 돌리고 마음을 편히 먹어 볼까. 이것도 대범해야 할수 있는건데.


쓰는것 보다 그리는 것이 내 몸에 좋다고 누가 그랬다.
역시 그런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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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6 03:31 2005/01/16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