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상태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근데 나의 문제는 그게 밖으로 잘 표현이 안된다는거다. 알고보니그랬다.
예전에 나란 인간은 우울을 모르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도 나는 이런 상태였다. 그래서 나도 몰랐다.
무감각의 상태로 간다.
가슴에는 뭔가 묵직한게 생겨서 지긋이 눌러주시고.
왜 그런지. 원인을 말하라고 해도 할 말이 안나와주니,  그게 켜켜이 쌓여서
묵직한 뭔가가 되고 있나보다.
모두들 나를 비웃는것만 같다.

말하지 않아도 누군가 그냥 알아봐 줬으면.
하는 나쁜 버릇이 또 불쑥 .
그래서 더욱 어둠의 포스 게이지 상승중.



4월이 오면 달라지지 않을까?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솔직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냥 초 바보가 되고 싶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7/03/27 14:03 2007/03/27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