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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17
    비온 다음날의 풍경
    바다-1
  2. 2007/05/17
    비 오는날 오후(3)
    바다-1
  3. 2007/05/14
    근심 걱정 모두 떨쳐버리시고 평안히 쉬십시요
    바다-1
  4. 2007/05/04
    혹시 그런 시간이 온다면
    바다-1
  5. 2007/04/28
    까페도 개설하고(4)
    바다-1
  6. 2007/04/27
    바다 세월을 낚다(1)
    바다-1
  7. 2007/04/26
    바다에서 세월을 낚아올리다
    바다-1
  8. 2007/04/21
    대구지역운수연대팔공산행(3)
    바다-1
  9. 2007/03/28
    오늘(1)
    바다-1
  10. 2007/03/25
    바다
    바다-1

비온 다음날의 풍경

20 여일전의 텃밭과 현재의 그것은 땀흘려 가꾼 만큼

 

정성을 드린 만큼만 채소들이 기쁨을 준다

 

덤으로 성장하는 채소를 보면서 반성할 시간까지도...

 

 

비가 내리고 텃밭에 채소들이 생기가 돋는다

 

 

 

들깨가 물 맛을 보고 난리다

 

우후 죽순만 있는게 아니라 우후 새순(새싹)도 있다

 


 

무거운 땅을 헤집고 힘겹게 올라오는 배추,무시,들깨

 



 

벌레먹은 배추 무우가 마음을 넉넉하게 한다

 

 

땅 냄새를 맡고 뿌리를 펼친후의

 

단비를 맞으니 고추가 생기가 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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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날 오후

오후 근무하는중에 비가 내렸다

 

미끄러운 도로를 신경 바짝쓰며

 

무사히

 

하루 일과를 마쳤다

 

버스자본과 어용들이 한통속이되어

 

파업을 예고한 시간이 날이 바뀌었어니

 

몇시간 남지않았다

 

내가 있는 공장에서는

 

파업 찬.반 투표가 127명중

 

99명이 찬성,16반대,12기권표를 찍었다

 

교섭내용도 모르고

 

요구안이 어떠한지도 모른다

 

이렇게도 순진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조합원들을 외면하고

 

어용들은 올해 또다시 장난을 할것이다

 

 

그기에 반해

 

노협의 현재상황은 어떠한가

 

규칙과규정 조직의자존심을 말아먹는

 

현재의 상황들

 

 

의무이행을 하지않음으로 자동 회원자격이

 

소멸된 자들이 설치니

 

주객이 전도된  현실이다

 

실천활동을 위한 장이되어야 할것인데

 

관료화의 맛을 본 그들은

 

고기맛을본 그것과 같다

 

 

앞서 열심히 실천 하고자하는

 

활동가들의

 

의지와 날개를 꺽는 그들은 무엇을 하는가

 

 

조직의 생명인 령이 훼손되면서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규정과 규칙 합의정신이 존중될때

 

조직의 령이 서게될것이나 훼손된 조직의

 

자존을 복구하기위해 어렵고 힘든 발걸음을

 

한발 내 디디고져 한다

 

 

부족하고 모순투성이인 자신을 알기에

 

똥묻은 개로 살았으나

 

더이상 열심히 실천삶을 사는동지들의

 

희망을 깨지않기위해

 

헛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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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걱정 모두 떨쳐버리시고 평안히 쉬십시요


 

 

 

아버지가 생각날때마다

 

엄마는 이유없이 눈물이 흐런답니다

 

건강하게 사실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평안히 쉬십시요

 

자주 찾아보지를 못하더라도 용서하십시요

 

아버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살아실제 잘못한 것들에 대해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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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런 시간이 온다면

내가 혹시 의식도 없고

 

가족과 동지들 곁을

 

떠나야 할 시간이 온다면

 

십수년전 전.해.투 투쟁할때

 

약속을 지키지 못할까 두려워서

 

하지 못했던 약속하나

 

안구 각막이라도 모순에 저항하다

 

다친 동지라면 더더욱 좋고

 

그렇지 않다면

 

열심히 투쟁할이에게

 

볼수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눔과 섬김 더불어삶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새날을 ...

 

 

다른장기는 아마 다 녹아서

 

나눌수 있는게 없지 싶네요

 

 

혹시 내가 그렇게 간다면

 

용기없어 하지못한약속

 

필요한 이에게 나눌수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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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도 개설하고

까페도 개설혔다

 

비공개로 온 라인에서

 

동지들과

 

진솔한 고민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대안을 만들고

 

실천하기위해

 

서툰 농부가 파종하고 가꾸며

 

수양하는 내용들을

 

동지들과

 

함께 하기위해

 

안가가 있다면 안방을 만들었다

 

 

보안 유지를 위해

 

조심해야 겠지만

 

한편으로는 적들의 탄압에도

 

끄떡없는 그런 실천을 향해

 

카페방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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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세월을 낚다

 
 
더덕
 
 
정구지 -부추
 
상추와 쑥갓
 
배추, 무우, 열무, 더덕, 텃밭한부분 
 
 
풋 고추 안매운것 사진오른쪽 -매운고추 청양
 
가지
 
뿌린만큼 거두고 정성들여 가꾼만큼 추수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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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세월을 낚아올리다

성주용암 안가에서의 단합대회

 

삼천리, 경북, 광남,신흥,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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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운수연대팔공산행

4월 4일 팔공산 아침에 늦은 눈이내려 5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싸였다

 

아침에 내린눈이 녹지않고 있기에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였다  바람이 불때마다 냉기가 시원하게 느껴졌다


 

 

피로 회복 을 위한 충전 일명 알사탕 녹이기

 

 

 

지역 동지들과 함께

 

 


 

 

 

 

팔공산 돌부처 (갓 바위)

 

드디어 어설퍼게 사진 올리기 시도

 

푸 하하하 웃음이 절로 나온다

 

사진 너 나한테 딱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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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방 나는 작살주 에 젖었다

 

밭 에서 골 을 타고 씨앗 을 뿌리려고

 

하였는데

 

퇴비를 많이 넣었기에 씨앗이 녹는다고

 

파종하지 않았다

 

 

동지들이 나와 함께 시간을 즐기기위해

 

밭으로 나와 주었다

 

 

 

고마움의 성의표시로 저녁을 대접했다

 

그자리에서 약물 중독이 되었다

 

 

서글픈 현실이 나를 놓아두지 않는다

 

 

 

 

개쌔끼들아

 

수구 꼴통과

 

진보 혹은 개혁을 이야기하지

 

범 여권이 뭐야

 

확실히 해라

 

나는 변혁을 믿고 지지하고

 

함께 일구어 나간다

 

범 여권이란 어떤 놈들을 지칭하는것인가

 

노동당은 무엇 을 하고 계신가?

 

 

지금 현실적으로 범 여권이란 말이

 

성립 하는가

 

어느 누가 문제를 지적하지 않는것인가

 

문제를 정확히 지적했는데도

 

알려지지 않는 것인가

 

 

 

대통령 탈당으로 인해 여당이란

 

성립이 해체가

 

완성되지 않았는가

 

 

 

권력의 달콤한 맛을 본 그대들은 과연

 

 

민중들의 편인가를 반성하라 

 

 

 

너희들이 확실히 친 정부적인 범여권의

 

울타리에 안주 하는가

 

 

신 자유주의 개방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자신을 밝혀라

 

 

나는 신 자유주의 개방을 반대하는

 

변혁을 지향하는 좀비다

 

 

썩어 문들어진 천민 자본을 갉아먹는

 

나는 그래 좀비다

 

 

좀비보다 못한 범 여권에 있는 년 놈들아

 

 

반드시 민중들의 심판을 받으리라

 

 

새 날이 밝아온다 동지여

 

 

한발 두발 전진이다

 

 

새 씹같은 일들이 우리를 혼란 스럽게해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람사는 세상으로

 

 

뚜벅 뚜벅 나아가자

 

 

 

오늘 비가온다

 

 

땅이 굳어 지겠지

 

 

소주도 많이 먹으면 취한다는것이 과학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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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산 짐승,

 

들 짐승,

 

날 짐승,

 

풀,

 

나무,

 

내 눈으로 보이는

 

생명 있는것

 

생명 없어 보이는

 

그 모든 것들

 

함께 사는

 

땅위 세상이 있다면

 

바다라는 물속 세상에는 꼭 그만치

 

많은 생명있는 것들이

 

살고 있지않을까

 

생각해본다

 

 

방울 방울 떨어지던

 

물방울들이 모여서

 

실 개울 을 만들고

 

내 와 강으로 모여

 

바다를 이루기 위해

 

각자 쉬지않고 

 

유유히

 

도도하게

 

 

 

모든것을 삼켜버릴듯이 흘러

 

그 많은 것들 을

 

넉넉하게 감싸안으며

 

슬픔과 기쁨

 

희망과 포기

 

사랑과 무관심

 

발전과 소멸의종말

 

 

그모든

 

어떠한 헤코지도 견뎌내며

 

넉넉하게

 

생명을 키워내며

 

이제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그러할것이라는 약속을 위해

 

푸르게

 

희게

 

검게

 

붉게

 

그리고 시뻘거케

 

생명을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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