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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EIDF2008 방송 편성표 | ||
날짜 | 시간 | 제목 |
9/22(월) | 11:40~12:30 | 왕관을 써라 |
12:30~14:25 | 푸지에 | |
19:55~21:30 | 히어 앤 나우 | |
21:55~23:25 | 우리가 알았더라면 | |
23:30~01:20 | 택시 투 더 다크 사이드 | |
9/23(화) | 11:40~13:15 | 브라질에서 온 소녀들 |
13:15~14:35 | 암스테르담행 편도 비행 | |
19:55~21:40 | 신의 아이들 | |
21:55~23:25 | 지난 겨울, 갑자기 | |
23:30~24:10 | 프리헬드 | |
24:10~01:35 | 꿈꾸는 카메라 - 사창가에서 태어나 | |
9/24(수) | 11:40~13:05 | 탱고 이야기 |
13:05~14:30 | 블랙골드 | |
20:40~21:40 | 내가 정말 미소 짓고 있었을까 | |
21:55~23:30 | 가미가제 이야기 | |
23:30~01:20 | 포그 오브 워 | |
9/25(목) | 11:40~12:45 | 나는 쿠바의 팔레스티노 |
12:45~14:25 | 무크타르 마이의 외침 | |
19:55~21:35 | 벽 안의 아이들 | |
21:55~23:10 | 붉은 경쟁 | |
24:00~01:20 | 에덴의 악마들 | |
9/26(금) | 11:40~13:15 | 후안과 1/2 식당 |
13:15~14:35 | 살기 위하여- 어부로 살고 싶다 | |
19:55~21:40 | 양쯔강을 따라서 | |
21:55~23:30 | 영국인 외과 의사 | |
23:30~01:15 | 예술가와 수단 쌍둥이 | |
9/27(토) | 17:55~18:10 | 소리 없는 눈 |
18:10~18:30 | 살림 바바의 시네마 천국 | |
18:30~18:40 | 이방인들 | |
18:40~19:00 | 함디와 마리아 | |
19:00~20:05 | 아름다운 도전 | |
20:05~21:25 | 사랑하는 나의 고물차 | |
21:25~22:25 | 리쿠의 휴가 | |
22:25~23:35 | 접시안테나 | |
23:35~01:20 | 세상 끝과의 조우 | |
9/28(일) | 17:55~18:15 | 리우 페이의 여름 |
18:15~18:25 | 피터와 벤 | |
18:25~19:00 | 파키스탄 재단사 | |
19:00~20:20 | 바킹의 백인들 | |
21:10~22:05 | 모스크의 그늘 | |
22:05~23:00 | 시골순회법정 | |
23:00~23:30 | 라제테 | |
23:30~01:10 | 태양 없이 | |
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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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고 싶고,
이미 본 것들은 아래,
지난 서울여성영화제 때 본 작품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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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지나서, 혹은 일정이 있어 못 본 다큐멘터리들이 아쉽다.
앞으로라도 챙겨 봐야지. 백수가 이래서 좋아.
공공장소에서 남자로 읽혀 지는 건 내게 익숙한 일이다.
오늘도 식당에서 친구가 '저 쪽 자리에 주시면 되요'라고 말하자
직원이 대뜸 나를 가리키며 '저기, 남성분 혼자 앉아 있는 자리요?"라고 말한 것도 그렇고
그런데 재미있는 건
레즈비언 커뮤니티에 그 이야길 하면 반응들이
"에이, 설마. 뭐가 남자같아요, 하나도 그렇게 안 보이는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다.
게이로 읽히는 부치 등의 존재를 예로 들면서..
반대로 학교에서 알게 된 선배들이나 활동가들에게 이야길하면
"그러게 좀 여성스럽게 하고 다니지" , "그러게도 생겼지, 네가 좀 풍채가 좋냐, 행동도 그렇고" 라며 기다렸다는 듯 이야기한다.
그리고 어떤 10대 게이 친구 한 명은 (여자 같이 생겼는데)담배를 핀다는 이유를 들며
트랜스젠더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나는 그냥 나인데 어떨 땐 여자로 어떤 땐 남자로, 어떤 땐 트랜스젠더로 익힌다니
(어떤 면에서 사람들 머리 속에 트랜스젠더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이 생겼다는 게 놀랍기도 하다.)
예전에는
트랜스젠더 같다거나 남자 같다라는 말에 놀라거나 웃기도 하고
말도 안된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웃음을 작동시키는 편견이나 고정관념, 정상성의 개념들 때문에 웃지도 울지도 어쩌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한 번 그런 정체성 놀이를 해 볼까도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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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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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무료라는 거 ㅋ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