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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이라는 예비군은 우리편도 아닌데 -2008.06.24

  제가 분명히 하고 싶은 문제가 있습니다. 예비군이 중립이라는 입장으로 나옵니다. 앞에서 처절하게 대치하는 사람들은, 우리편이고, 예비군은 우리편도 전경편도 아니라는 말인거죠. 그런데, 칭찬은 우리편이 아니라 중립이라는 예비군이 먹고, 우리편인 앞쪽 사람들은 욕 먹는게 현실입니다. 이거 잘못된거 아닌가요?
 
 중립이라는 건, 우리편도 안해주겠다는 겁니다. 반면에 제일 우리편인 앞장서는 사람들의 동적 행동을 차단하는게(술취한 몇몇 사람들은 알아서 말립니다) 중립 예비군니다.
 
그동안 앞장서 왔던 사람들이 컨테이너 박스 밑에 스티로폼 쌓다가 시티로폼 쌓는 행위가 폭력이라면서 예비군들과 대책위가 잡아끌어내렸는데, 실제로 그 장면을 지켜본 앞장서는 사람들은, 그 꼬라지를 보고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6.10 이후 앞장서는 사람들은 점점 더러워서 안나왔고, 급기야 촛불 한 400명 나오더군요.
나중에, 앞장서는 분들과 이야기해보니까, 다 기분 정말 안좋았다고..
 
 앞장서는 분들이 제일 우리편인데, 우리편도 아니라는 예비군은 칭찬에 오빠 찬사먹고 돌아가면서 교대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서 활약하고..
 
 그동안 파김치가 된 앞장서는 분들은, 예비군한테 차단당하고, 폭력쓴다고 욕먹고.(스티로폼 쌓는게 폭력이었음.)
 
 한번 그 심정은 당해보지 않는 이상 모른다.
 솔직히 중간에서 얍삽하게 중립이라며 찬사받는 예비군보다, 폭력 양아치 소리 들어도 맨날 밤새고 올바른 일이라고 맨날 나와주는 적극적인 사람들을 일백배는 더 사랑해야 하는거 아닌가?
 
 인간적으로 봐도, 그 사람들이 훨씬 존경스럽다.
 
* "중립" 예비군은 우리편도 아닌데, 칭찬듣고, 가장 우리편은 욕 [6]
* 무명무사    * 번호 1333348 | 2008.06.2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3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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