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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직입적으로 말씀드려서...아고라에 낚여서...25일 경복궁으로 갔습니다.하!!!사람들 많이 있지도 않고 다들 아시겠지만 사람들 연행되고...유모차 부대중에서 한 분은 연행되는데 아이를 데리고 가지도 못해서 난리가 나고...그래서 시청으로 옮기려 하는데 경찰들 여기저기 골목 막고서는 집회 참석하려고 보이면 연행한다고 하고...그래서 같이 계시던 분들 초와 컵 피켓 버리고 이동하고...시청가서 거진 바로 가두시위...새문안교회 위 주차장 뚫은다고 시위분들 노력 중에...주차장에서 왔다갔다 하시며 구경하시는 분들...제발 좀 도와달라고 외쳐도 잠시 다시 여기 몰렸다 저기 몰렸다 구경들...-_-;;
그 래도 많은 분들이 물지원 티슈 지원 해주시고 위에서 필요한 사항 외쳐 알려드리면 (의료팀 불러달라거나 무엇이 필요하다거나 도와달라거나 할 때) 지원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렸습니다.그러던 중 담벼락 무너지고 닭창차 끌어네나 했더니 옆에 주차장에서 이미 끌려난 닭창차에서 시민들과 대치중이던 전경들 뛰쳐나와 결국에는 시민들 몰리고 살수차 나오고 연행되고 사람들 다치고...
일 단 냅다 뛰어서 광화문 사거리 도착...대책위에 전경 진압에 살수차 온다고 소리소리 질르고 시민들 지원한다고 새문안 교회쪽으로 옮기시려는데...하하하하하......대책위 방송 내위..."시민여러분 자리에 앉으십시오.자리를 지켜주십시오."
열받은 저..."지금 사람들이 다치고 있다고!!!!" 결국 밀려서 조선사옥 근처까지 밀려 내려왔습니다.-_-
(광화문 사거리 내주면 광화문에서 대치 중이던 전경들이 나온다는 의견이라는데...걔네들 광화문에서 닭창차 빼고 나오거나 닭창차에서 뛰쳐 내리겠습니까?)
결국 흐지부지 흐지부지..다들 소그룹으로 적당히 놀고 조선일보에서 놀다가(?)
대 책위 방송차 또 갑자기 사라지고...피곤하시겠죠.내일도 하셔야겠죠.방송차 렌탈이니 돌려보내야 겠죠.하지만...덕분에 손가락 절단된 분 손가락 분실에 대해 공고 방송이 느려져서 YTN 방송차로 방송하고 나중에는 하다하다 안되서 순경차로 방송했습니다-_-
그렇게 대충 다들 앉아서 쉬다가 5시40분쯤 전경들 다시 진압시작!!!
전처럼 대열짜고 오는 게 아니고 애들 운동화 신고 냅다 달리면서 하는 말..."잡아!!!잡아!!!"
사람들 놀래서 다들 인도로 올라가고...남자 한 분 붙잡혀서 연행되고...;;;;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집에와서 두어시간 자고 다시 광화문 갔습니다.
촛 불문화재 전에 시각장애인분들 집회하시고 민노총 오시고...민노총 분들 총파업하셨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고...촛불문화재 중간즈음...시민분들 중 몇몇 분 선봉대 짜서 게릴라식으로 전경차 흔들고 뚫려고 하시고...일단 시민자들은 명박산성에서 구호와 노래부르고...그러다가 선봉대로 가신 분들 때문인지 갑자기 전경들 몰려와서 진압했습니다.광화문 사거리에서 이순신장군을 보고 왼쪽 편 분들은 갑자기 전경이 몰려나와서 실제로 놀라기도 하고 도망도 가시고 하셨습니다.갑작스런 진압에 저는 대책위로 뛰어가서 지금 어디쯤에 전경들 진압한다고 방송해달라고 했지만...묵살 되었습니다-_-
그래서 대책위 한 분과 언성을 높이고 있는데...갑자기 사람들이 저를 가운데에 두고 둘러싸더군요.그리고 제가 굉장히 잘못한 듯 여러분이 저에게 마구 뭐라고 하시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나중에 우연히 알게된 사실인데...그 분들 자.칭 일반 시민들이라시는데...대책위 차주변에서 대책위에 불만을 토하는 시민들을 그런식으로 둘러싸고 화내시는 분들 대책위 관련 시민(?)들 이라네요.젠..;;; 저보고 그렇게 대책위가 마음에 안들면 집에서 인터넷 생중계나 봐라 아니면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뭐여서 저항을 해라라고 언성높이며 화내더군요.(저....뚜껑열렸습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쌓이고 쌓인 대책위에 대한 불만 따지고 들었습니다.
"사람들 연행되고 있는데 왜 방송하지 않느냐?"
"대책위 사람들은 얼굴이 팔려서 연행되면 구속이다."
"여기 나온 사람들 중에 특히나 시위에까지 가담하시는 분들 중에 누가 구속까지 감행하고 안나온 사람이 어디있냐?"
그런 중에 한 시민분께서 상황을 보시다가 제 편을 들어주시며
"이 아가씨가 틀린 말 한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하시더군요. (감사드립니다.)
그 러던 중 대책위인지 자칭 시민(?)중 한 분이 대책위 차량에서 이러지 말고 (보기 안좋게 싸우지 말고 절로 가서 말하라고(싸우라고)하더이다)좀 더 사람 없는 곳으로 보내더군요. 어쨋든 대책위 한 남자분과 둘이서만 다시 이야기 할 수 있었는데...역시나-_-시민들 중 소화기로 맞고 돌로 맞았답니다.
대책위분께서 대책위에서도 25일 지금 그 선봉대 사이에 껴있다 하셨지만...선봉대 하신 분중 아는 분이 있어 물어보니 대책위 없었다고 합니다.(오해는 없으시길..새문안교회 쪽에는 대책위 분들 계셨습니다.)
각설하고 겨우 화가 가라앉히고 제가 말하고 싶은 바를 말했습니다.
" 내가 지원자를 뽑아 가자는 것도 아니고 어디서 시위대가 싸우고 있으며 어디서 전경이 진압을 한다하는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주는 게 대책위 아니냐? 자율로 참여한 시민들이니 지원을 가던 여기서 자리지키던 그건 시민의 자율이 아니냐?"
"대책위는 굉장히 많은 집단이 만들어진 것이다.아무래도 함부로 할 수가 없다."
"오늘 민노총 대대적으로 총파업했다고 아까 말했다.민노총을 불렀을 때는 나름의 큰 판 벌리려는 거 아니냐?"
"사실 민노총 아직 파업하지 않았다.굉장히 인원이 적은 편이다."
->(같이 계신 분들 중 민노총과 연관된 분들 계시는 데... 무슨 계획인지는 들었지만 제가 확인한 결과가 아니라서..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아까 사람들이 둘러쌓서는 내 말을 다 듣지도 않고 둘러쌓서 화가 났다."
"그분들은 그냥 일반 시민분들이고 요즘 대책위에 불만이 많은 분들이 있어서 대책위를 도와줄려고 그런거니 이해해라."
"장난하냐? 왜 나만 이해하냐?그 분들 데리고 와서 나에게 사과하라 해라."
그러다가 동료들이 온다고 전화가 와서 그대로 제대로 이야기 마물 안되고 빠졌습니다.
새문안 교회에서 줄다리기 하다가 12시 진압..ㅆㅂ
왜 그리 일찍 진압하나 했드만 민주당 의원님들 납셔셨더군요.멋지게 쇼한판 합니다.갑자기 전경들 대열 다시 짜고 방판 멋있게 들고...방송녀 계속 "의원님들 불법 어쩌고..진압어쩌고..."
의 원님들 연좌시위하시고...전경들 갑자기 조선사옥 지켜주시고...다인이 아버님 오셔서 물과 오뎅 나눠주시고...촛불다방온지 얼마되지 않아 갑자기 전경 행진해서 촛불다방 버리고(?) 가게 되는 시츄에이션에....가시려는 의원님들 시민들이 응원(?)보내 주셔서 못가게 하고..(브라보!!!)
이미 시위는 쫑난것 같아서 저희 쪽 분들은 시청으로 돌아와 이야기 하며 그 말도 안되는 대치 상태로 길~고도 지루한 밤을 보냈습니다.그러던 중 한 분이 씩씩되며 오더군요.쑈였답니다.의원님들의 보좌관중 한 분이 대책위에게 경찰과 이야기가 다되었으니 경찰 3m 뒤로 빠지면 시위대 3m 뒤로 빠져라.6시에 방송찍고 자기들은 뱌뱌하련다..뭐 그런 내용을 들었답니다.그래서 그 분이 화가 나서 당신 누구냐고 그랬더니...말은 안하고 욕을 하며 옛날 같으면 다쓸어버렸을거라고..(어이 상실;;;) 그래서 다시 누구냐고 했더니 어른이 말씀하시는 데 말자른다고..ㅅㅂㅅㅂ 했다는 군요...내..민주당 너네들은 절대 안뽑는다!!!
그렇게 방금 집회는 막판 진압도 아~~주 평화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자주 참석을 못해서 이번 휴무에 이틀연속 참가해서 좋은경험 좋은분들 많이 만나서 좋았지만....이번 집회 만큼 기분 더러운 적도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명박퇴진]촛불시위?항쟁이었다.25/26 후기 [2]
§미운 오리§ 번호 1408959 | 2008.06.27 10:2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40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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