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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명랑한 밤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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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17
    그 바다의 진실을 기억하기 전에는 벚꽃의 봄을 기억할 수 없습니다.(1)
    하루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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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별이가 만들어준 햇빛액자.

같이 잠들어본 게 언제인가.

아이들하고 같이 놀고 싶은데

아이들은 아침마다 집을 나서면서

"오늘 언제 들어와?"라고 묻는데

늘 너네 잘 때,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니.

 

날씨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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