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에 온지 어떻게 따지면 일년 넘고, 어떻게 따지면 일년 못되고.. 종합하여, 일년.
나는 혹시 이곳이 내 평생 직장이 아닌가,라는 불안한 예감도 갖기 시작.
이곳은, 그러니까, 내가 지금껏 전전하던 여러 곳들이 결국 안겨주었던 낭패감을 막아내는 막강한 방패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아이들이다. 인류사적으로는 상투적인 발견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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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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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헬헬, 내 그럴 줄 알았지!부가 정보
동란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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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이라!! 대단해.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말.
난 못할것 같은데 말이야. 하여간 축하! 행복하잖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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