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자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상하게도 오래 남는다.
좋은 배우들에...좋은 감독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좋은 예술이란
작가의 진심이, 그것이 비록 거칠고 투박한 것일지라도
작품에 드러나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에선 사람들의 진심이 보였다.
감독의 진심, 배우의 진심,
그래서 매우 아름다웠다..이 영화..
누군가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노래로 영화를 뮤직비디오처럼 만들어놓았다.
이걸 보는순간 심장이 찌르는듯 아파왔다.
So Good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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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이 영화 계속 생각만 하고 안 봤는데 불을 지펴주시네요=ㅅ= 빨리 봐야지=33
앗!..뎡야님도 재밌게 보실까?...실망하시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