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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17 (4)

다시 쓰는 일기 2006/04/17 01:26

요즘 감정의 대립이 잦다.

갈등이 대립의 양상으로 구체화 되는것는 내가 갈등의 순간을 참지 못하는것이 원인이다.

내가 말해놓고도 '허걱'스러운 말들을 나는 요즘 무척 자주 거침없이 내뱉는다.

그게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는건 물론 알고 있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마음속의 갈등이 '말'이 되어 밖으로 터져나가는 순간 답답하던 감정은 많이 누그러진다. 이것은 운전을 할때 극도의 긴장과 노여움을 일순간 해소하는 방법으로 거친 상욕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관데....

아...

평온하지 않다..

나는 착한 사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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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01:26 2006/04/17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