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2006/03 | 4 ARTICLE FOUND

  1. 2006/03/31 이건.. (3)
  2. 2006/03/11 스킨 공사 (3)
  3. 2006/03/03 내 블로그 (5)
  4. 2006/03/02 두사람

이건..

다시 쓰는 일기 2006/03/31 00:59

생각만큼 간단하지는 않다.

술을 끊는 순간부터 모든것이, 지금까지 안좋았던 모든것이 한순간에 달라지리라고 생각했나보다.

치열하게 살아야하는것은 마찬가지다.

쭉...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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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1 00:59 2006/03/31 00:59

블로그스킨 공사기념으로 포스팅...

아..힘들다.-_-;;;

생각한 것을 실제 구현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그나저나 이거 하느라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었다..

일은 언제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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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1 19:54 2006/03/11 19:54

블로그 관리를 전혀 안하다보니 그림 홈페이지의 계정이 없어진것도 몰랐다.-_-;;;

그림배너를 클릭하자 쏟아지는 저...음음음...한 사진들이란...-_-;;;;;;;;;;;;

얼마전에는 후배가 또 이렇게 말했다.

'언니 블로그엔 왜 방명록이 없는것이여?'

그간 소풍가는 날의 임시 음반판매처로 방명록을 활용해왔는데 더이상 이용객이 없다고 판단, 복원하기로 한다.

그러고보니 스킨도 좀 바꿔얄것 같고...

음...

이리저리 손볼 구석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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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15:03 2006/03/03 15:03

두사람

Music On 2006/03/02 19:56

요즘 좋아진 노래..성시경의 '두사람'..

발라드 가수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어느날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단숨에 좋아져버렸다.

말하자면 이건, 결혼식 축가같은 노래다.

가사가 딱 그렇다.

 

........

....

이길이 험하고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일이 추억이 될때까지

우리 두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

...

 

가사의 일부이다.

어쩌면 진부하다.

대학시절에(운동할적에-_-) 선배들의 결혼식이나 동기들의 언약식을 비롯한 수많은

연인들 앞에서 불렀던 노래들의 가사가 그랬던것처럼...

그런데..

그 진부함이 나를 눈물나게 했다.

삶이란 원래 진부하고 흔하디 흔하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것이다.

그러나 눈물겨운 것이다.

김규항씨에 의하면, '좋은 글은 사람을 불편하게 하며 좋은 음악은 가슴이 아프'다.

이 노래는 말하자면 가슴이 아픈 노래였다.

좋은 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이 구별되는 지점은 진실로 모호하지만..

나는 이 노래가 좋은 노래라고 느꼈다.

진부하지만 진실하게 들렸고 그래서 가슴이 아팠다.

그럴때 예외없이 나는 사람이 궁금해지는 것이다.

그 노래를 만든 사람을 만나고 싶고 그와 얘기 나누고 싶고 가능하다면 그와 손잡고 오래도록 걷고 싶은 생각이 드는것이다.

누군가에게 내 음악도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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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19:56 2006/03/02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