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은 이라크에서 나가라! (1)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에서 나가라! (2)
이라크 취재하고 온 기자. 팔루자 대학살, 매일 죽어가는 이라크 사람들 미국 군인들의 참혹함은 주류 매체에 잘 보도되지 않는다고.
집회에 나온 사람들. 작년보다 숫자가 훨씬 줄었다. 비가 와서일까? 체념해 가는 걸까?
한국은 빠져있네요. 어느 나라인지 모르지만 그곳엔 반전 집회 동안 비가 내렸나보군요.
반전집회를 보면서 드는 행사... 과연 반전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다시금 일구어 낼 수 있을까? 입니다.
사안의 연대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전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죽어나가는 것은 현실이고 현재진행형인데... 외치는 구호는 전쟁 발발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네, 반전에 대한 대중들의 공감대가 시간에 따라, 어쩌면 체념일지 모르겠지만, 점점 주는 것 같습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관심 없어서가 대부분 이유들인데 자기 머리위에 폭탄 날라다녀야 관심있을까 생각도 해보고요. 공감대가 크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압력행사도 (철군결의안 상정 등) 생각해 볼만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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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jang_g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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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빠져있네요. 어느 나라인지 모르지만 그곳엔 반전 집회 동안 비가 내렸나보군요.반전집회를 보면서 드는 행사... 과연 반전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다시금 일구어 낼 수 있을까? 입니다.
사안의 연대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전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죽어나가는 것은 현실이고 현재진행형인데... 외치는 구호는 전쟁 발발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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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전에 대한 대중들의 공감대가 시간에 따라, 어쩌면 체념일지 모르겠지만, 점점 주는 것 같습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관심 없어서가 대부분 이유들인데 자기 머리위에 폭탄 날라다녀야 관심있을까 생각도 해보고요. 공감대가 크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압력행사도 (철군결의안 상정 등) 생각해 볼만할 텐데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