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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이용 대환영(단 나눠먹어야함)

molot 님의 블로그 보다 재밌는 걸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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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Firefox 불여우) 글 정리. 2005.04.21

Firefox (9) 브라우저 모양 꾸미기 (Theme) Brushed + Abstract

[1] 새로 업데이트된 Brushed. 잔잔한 분위기. [2] 새로 업데이트된 Abstract. 애플 맥 OS X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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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jpeg 특허권 위반피소 + PNG

진보넷을 포함 인터넷 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그래픽 저장형식은 jpeg (jpg), gif 2개다. 보급형 디지탈 카메라 대부분이 jpeg을 기본 저장 형식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MS가 JPEG 특허권 위반 혐의로 Forgent 라는 회사에게 소송을 당했다. 인터넷 브라우저 안에서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플러그인(plug-in) 특허 위반 혐의로 Eolas 하고 버클리 대학한테 피소 당해 소송 중인데 또 골머리 아프게 생겼다. 지적재산권,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권은 뜨거운 감자를 넘어 끓는 용광로 수준이다. 지적재사권의 옹호론자 MS가 거꾸로 이런 특허권 피소 문제로 1년 내내 편할 날이 없다는 것도 참 뭐하다. 얼마 전에는 GIF 저장 형식 특허권 쥔 회사에 의해 소송 제기, 소송 위협이 난무했다. 특허권으로 도배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안전하려면 도대체 뭘 써야 하는가? MS조차 특허권 피소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데. 일단 그래픽 분야는 오픈소스로 개발된 PNG 저장 형식이 있다. 대부분 사용자들에겐 생소할 텐데, jpeg, gif 기능 모두 대신할 수 있다. 김프 같은 자유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일반 상용 그래픽 프로그램에서도 저장할 수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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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사이의 권력투쟁

경남대 철학과 김재현 교수 글 중에서 그러나 소비의 지배는 항상 권력투쟁의 장(場)에서 재확립돼야 한다. 프랑스 녹색당 당사에서 만난 자료담당 국장 알토 바타글리아는 말했다. "소비는 생산자와 소비자, 소비자와 소비자 사이의 권력투쟁을 낳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선택을 통해 생산을 변화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대를 통해 사회도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그누/리눅스, 맥, 윈도우즈 사용자들 간의 싸움이 오늘도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비자유, 비공개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이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은 바로 기술 생산과 이용을 통한 연대와 사회변화 가능성. 맥, 윈도우즈 사용자들도 오픈오피스, 파이어폭스, 김프 같은 자유 소프트웨어 써서 (맥, 윈도우즈 버전) 이런 가능성 이뤄나가는데 동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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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오피스 $40 밖에?

*[불법복제와 네트워크 효과] 에 관련된 글
몇년 전부터 태국서 저가형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는 리눅스 또는 윈도우즈 선택하게 하는 국민 컴퓨터 보급 정책이 시작됐다. 당시 컴퓨터 보급율이 무척 낮아서 윈도우즈 + MS 오피스를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었다. 거기다가 윈도우즈 깔린 컴퓨터가 당연히 비쌌기에 자연스레 리눅스 컴퓨터 보급율이 높아질 상황이었다. 그래서 MS는 부랴부랴 일부 기능 제외한 윈도우즈 + MS 오피스 특별판을 내 놓는다. 이른바 윈도우즈 XP 처음 사용자판 (Windows XP Starter Edition : XPSE). 가격은 약 미화로 $40 내외. 박스에 든 두 제품 정품이 $600 내외, OEM 버전(주로 박스가 아닌 비닐로 포장됐다. 한국에선 DSP 버전이라고 함)이 약 $300 정도 인 걸 생각해 보면 파격가가 아닐 수 없다. 흔히 말하는 가격 파괴! XPSE 는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러시아 5개국에만 공급되고 있다. 민중들 소득 수준이 $300, $600 주고 소프트웨어 살 형편이 안 되며 불법복제율이 높은 나라들이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불법복제 단속 압력이 세지자 정부 차원에서 리눅스 보급운동을 벌여 왔는데 최근 소식을 보니 MS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XPSE 공급을 시작할 태세다. 일단 브라질 정부에게 XPSE 소개를 했단다. 이런 소식을 모를리 없는 북미의 알뜰살뜰 소비자들이 북미 지역에도 XPSE 보급해 달라고 했으나 감감무소식. 사실 일부 기능제외했다지만 인터넷, 오피스 등 필수 소프트웨어 다 돌아가니 일반판과 별 다를 바 없다. 소득 수준에 따른 가격 차등 정책이기도 하지만 사실 리눅스 위협 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그리 칭찬하는 경쟁의 원리가 약간 작용한 거다. 순수히 가격 차등 정책이라면 한국도 미국 소득 수준의 절반 정도 되니까 현재 가격보다 50% 정도 싼 가격에 윈도 + 오피스 공급받아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선 전혀 없다. 한국서 리눅스로 대표되는 자유 소프트웨어가 태국, 브라질 처럼 MS 위협할 정도 되면 그럴 가능성도 있겠다. 꼭 리눅스를 안 쓰더라도 이렇게 자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위협 때문에 MS 구매자들이 혜택을 볼 수도 있다. 윈도우즈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유 소프트웨어 관심 갖고 윈도우즈 버전으로 나온 자유 소프트웨어 (오픈오피스, 파이어폭스, 김프 등) 부터 쓸 필요가 바로 이런 데 있다. 참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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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편집기 audacity

*진보네 [트랙-팩 14 : 오픈 소스 프로그램] 에 관련된 글
이 프로그램 이름이 좀 특이하다. 대담함(Audacity). 오디오 파일 편집기이다. 윈도우즈, 맥, 리눅스, 유닉스 버전이 있다. 읽어들일 수 있는 파일 형식: WAV, MP3, AIFF, AU, Ogg Vorbis 등 출력 파일 형식: WAV, MP3, AIFF 등 편집 기능: 아래 그림처럼 특정 부분만 선택해 잘라내기, 복사, 붙여넣기를 할 수 있고 메아리 등 특수 효과음을 집어넣을 수 있다. 보너스 기능 -> 외국어 학습: 특정 부분 선택해서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비싼 외국어 학습 기자재 대용으로 쓸 만 하다. 노래 연습: 특정 부분 선택해 반복하면 노래방 실력 향상에도 도움되고 악기 연주 연습용으로 좋다. 공식 사이트 참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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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오피스(OpenOffice) 글 정리. 2005.04.21

* 진보네 [트랙-팩 14 : 오픈 소스 프로그램] 에 관련된 글
지금 까지 쓴 오픈오피스 관련 글입니다 (트랙백 포함). 글 추가되면 이 포스트도 업데이트 시키겠습니다. 오픈오피스 (1) MS 오피스 호환 오픈오피스 (2) PDF 쓰기 doc hwp 진보 문서양식? 오픈소스와 표준 : 윗글에 대한 White Rabbit님 트랙백 불법복제와 네트워크 효과 : 윗글에 대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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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 비주얼 만능 프로그램

* 진보네 [트랙-팩 14 : 오픈 소스 프로그램] 에 관련된 글
자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중 제일 많이 알려진 게 무엇일까? 운영체제인 GNU/리눅스 제외하고는 파이어폭스(Firefox 불여우), 모질라(Mozilla), 오픈오피스(OpenOffice), 김프(GIMP) 정도일 거다. 일반 사용자들이 아무래도 제일 많이 쓰는 것이 인터넷, 오피스, 사진/그래픽 프로그램이어서 그럴 거다. 널리 알려지진 않은 프로그램 중 엄청난 것 몇 개 고르라고 하면 단연 Blender(블렌더)를 빼놓을 수 없다. 이 프로그램은 사진 및 일반 그래픽, 3D (삼차원) 그래픽, 만화영화로 대표되는 에니메이션(animation), 그리고 비디오 까지 저작, 편집할 수 있는 비주얼(visual) 관련 종합선물 세트다. 현재 블렌더 캐드(BlenderCAD)라는 야심찬 캐드 프로그램도 만들고 있다. (그림 아래로 글 이어짐) 블렌더 가지고 무슨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제일 좋은 것은 블렌더로 만든 샘플 파일을 둘러보는 거다. 그래픽 자료 비디오 자료 위의 링크가 깨졌으면 블렌더 공식 사이트(http://blender3d.org)로 가서 메뉴 검색. 2000년에 한글 매뉴얼이 나왔으나 그후 업데이트가 안 돼 조금 아쉽다. 위 공식 웹사이트에 영어로 된 여러 가지 사용 설명서가 있다. 지원하는 운영체제는 윈도우즈 98 이상, 맥 OS X, 리눅스 (i386), FreeBSD 5.3 (i386), SGI Irix 6.5, Sun Solaris 2.8 (sp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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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이렇게 생겼어요

* 이 글은 레니님의 [오픈소스와 표준] 글에서 기술적, 예술적 취향에 관련된 글입니다.
[ 미안합니다. 김규항님 블로그에 트랙백을 잘못 날렸습니다. 제대로 된 트랙백은 소수자 운동과 계급, 자본입니다. ] 1) KDE/GNOME GUI 이건 정말 설정하기 나름입니다. 밑에 제가 쓰는 KDE 바탕화면 (듀얼 모니터 1번) 그림 올렸는데요 디폴트(default) 화면을 완전 바꾼 겁니다. Control Center -> Appearance & Themes 내용을 원하는 대로 바꾸면 됩니다. 그림에서 처럼 맥 OS X 에 나오는 최소화 막대기들 (그림 위의 Firefox, OpenOffice, gedit), 투명한 Konsole (그림 가운데), 패널(panel : 윈도우즈 태스크 바 task bar / 그림 맨 아래 줄) 길이 80% 및 자동조정, 맥 OS X 에 있는 패널 아이콘 확대(icon zooming / 그림 맨 아래 가운데 Screen Capture Program 아이콘이 확대된 모습) 투명한 패널 (그림 맨 아래 패널 바탕화면 색 그대로), 최대 20개의 가상 데스크탑 (그림 왼쪽 아래 1,2,3,4 번호 매겨진 정사각형) 등등 KDE 설정 이렇게 조정해 놓으니까 윈도우즈 인터페이스가 오히려 갑갑해 보입니다. 배포판에 따라 디폴트 GUI 가 좀 다르니까 이건 설정하기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배포판에 따라 좀 다르지만 대부분 WTO 지적재산권 문제 때문에 바이트코드 인터프리터(bytecode interpreter), 코어폰트(corefonts) 등이 디폴트로 설정 안 돼 있습니다 (대부분 단체 배포 금지 / 규정 내에서 개인적 용도 활성화 가능). 이런 걸 활성화 시켜줘야 깨끗한 화면이 나옵니다. 한컴 리눅스 최신 버전 디폴트 화면이 그런대로 한글 사용자에겐 제일 나아보이기는 합니다만 약간 손 봐주면 더 괜찮죠. 그림이 축소돼서 선명하지 않습니다. 그림 클릭하면 크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2) 윈도키와 같은 단축키 제가 쓰는 KDE 바탕화면 (듀얼 모니터 2번) 그림 한번 보세요. Control Center -> Regional & Accessibility -> Keyboard Shortcuts 매킨토시, 윈도우즈 키보드 단축키 설정 가능한데요 이것도 역시 배포판에 따라 디폴트가 좀 다릅니다. 제일 많이 쓰는 단축키들인 Crtl+C, Ctrl+X, Ctrl+V 등등은 아마 대부분 배포판에 디폴트로 돼 있겠죠. 보너스 그림으로 수퍼카람바(SuperKaramba) 이용한 날씨, 시스템 정보도 괜찮습니다. (그림 위 왼쪽) 그림이 축소돼서 선명하지 않습니다. 그림 클릭하면 크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3) 파이어폭스(Firefox 불여우) 모질라 재단 홈페이지에 보면 스파이웨어 등 문제로 ActiveX 지원 안 하는 것을 오히려 장점으로 써 놓았어요 ^_^ 인터넷 뱅킹 문제는 제가 예전에 써 놓은 블로그도 있는데 ActiveX 만 쓴 윈도우즈 전용 인터넷 뱅킹이 오히려 문제이지요. ActiveX 가 공개된 스펙이고 제한없이 쓸 수 있는 기술이라면 당연히 문제가 될 게 없지요. 영어권 인터넷 뱅킹은 맥 사용자들 때문에 ActiveX 뿐 아니라 Java를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호주에서는 한 두 은행이 보안 문제 때문에 오히려 ActiveX 대신 Knoppix Linux CD 이용한 인터넷 뱅킹 솔류선을 현재 테스트하고 있기도 하지요. 파이어폭스 디폴트 디자인 맘에 안들면 메뉴에서 Tools -> Themes 골라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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