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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quiry into exploitation of the work-for-free interns

http://www.guardian.co.uk/money/2009/jul/31/mps-graduate-interns-pay

 

가디언에 '인턴착취'에 관한 기사가 떴다. 고용없는 성장. 경제가 침체라지만 버는 사람들은 계속 번다. 정규직은 갈수록 하나의 진골계급처럼 되어가고, 한국은 '청년인턴제'가 대세인 듯 하다. 21세기의 노예들. 산업혁명기의 노예들과는 또 다른, 하지만 더 심각한 수준의 착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게 영국이든 한국이든,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곳에서 자본가들은 경기침체를 핑계로 새로운 이익을 창출해낸다. 아, 자본주의의 위대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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